•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유롭고 통일된 새로운 국가 실현"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천만 캠페인' 시민조직위원회가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180명을 비롯해 이용선 의원, 박충권 의원 등 주요 정계, 시민사회 및 학계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 79주년 통일실천결의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시민이 주도하는 통일운동으로 홍익인간 정신에 기초하여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된 새로운 국가 실현 비전인 '코리안 드림'을..

  • 홍준표, 대구 '박정희 광장' 사업에 "논란 있지만 할 일은 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어제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는 제막식을 가졌다"면서 "논란이 있지만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14일) 대구시가 추진 중인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과 관련해 일각의 반대가 있는 것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이어 홍 시장은 "대구이 근대 3대정신은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구국 운동정신, 자유당 독재에 항거한 2.28 자유정신, 그리고 5..

  • 정교모, 1948년 건국정신 계승 '신문명화' 선언…"통일한국·문명한국 될 것"
    전국교수모임(정교모)가 14일 광복 79주년, 건국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신문명화'를 선언했다. 신문명화는 건국-산업화-민주화로 이어진 한국 현대사의 위대한 역정(歷程)을 계승하며 세계체제의 복합위기, 디지털 문명 전환의 시대적 도전에 창조적으로 응전하는 것을 말한다. 정교모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교모 제5차 시국선언문' 기자회견을 열고 '8.15 대한민국 신문명화'를 선언했다. 정교모는 선언문에서 "우리의 신문명화 선..
  • 인사처, '민원·위험업무' 공무원 보호 강화한다
    정부가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부터 모든 공무원을 보호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호 의무를 강화한다. 경찰·소방이 아닌 일반직공무원도 경찰·소방에 준하는 위험한 업무를 수행하다 재해를 입은 경우 두텁게 예우할 수 있도록 한다.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건강·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의무사항을 최초로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4일 밝혔다. 강하고 안전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위험직무순직공무원에 대한 지원과..

  • 배우 이영애, 강제동원 지원재단에 '1억원' 기부
    배우 이영애 씨가 광복절을 앞두고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재단은 14일 이씨가 "나라를 되찾은 날을 생각하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피해를 당한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재단은 일본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 판결을 통해 승소한 강제 동원..

  • 통합위, 과학기술 인재 양성 위한 '콘트롤타워' 설립 제언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민통합위원회는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별도 콘트롤타워를 설립해야 한다고 14일 제언했다.통합위 산하 '과학기술과의 동행' 특별위원회는 이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성과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년 과학자 연구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특위는 부처 간 칸막이를 넘어 과학기술 인재 양성 정책·통계를 실질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전적 연구에 대해선 민간 전문가(PM..

  • [뉴스초점] 건국전쟁 해답품은 '건국실천원양성소'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두고 광복회를 비롯해 야권이 또다시 갈라치기 역사전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백범 김구 선생이 1947년에 세운 '건국실천원양성소(建國實踐員養成所)'의 설립 목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는 건국실천원양성소가 다름 아닌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을 위해 세워졌기 때문이다.현재 여권과 광복회 등 야권은 '1919년 건국설'과 '1948년 건국설'을 두고 치열한 역사논쟁을 펼치고 있다. 본지는..

  • 정부, 전기차 배터리 정보 '제조사 자발적 공개' 권고키로
    정부가 국내에서 시판하는 모든 전기차의 배터리 정보를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관계 부처 차관급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국무조정실은 밝혔다. 국내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는 비공개 사항이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전기차주들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대차, 기아, 벤츠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자발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 [속보] 정부, 국내 모든 전기차에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
    [속보] 정부, 국내 모든 전기차에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

  • 전세사기 급증에도 'HUG 재정손실' 키운 국토부… 감사원 보고서 공개
    국토교통부가 전세 보증 사고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도 위험 관리에 소홀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정 손실을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서민 주거 안정 시책 추진 실태' 주요 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HUG는 2019년부터 전세보증 사고가 급증하자 다음해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감독기관인 국토부에 16번이나 전세 사기 예방을 요청했다. 또 HUG의 재정 위험 관리를 위한 전세보증한도를 내릴 것도..

  • 한 총리, 25만원법 관련 "막대한 나라빚으로 재정건정성 저해"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반대 속 강행 처리한 25만원지원법(2024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가하면 해당 법안은 국회로 송부돼 재의결 절차를 거쳐야 한다.이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야당은 최근 국회에서 '2024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과 '노동조..

  • 정부, '광복절 특사·복권안' 국무회의 의결… 김경수 포함 관심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광복절 특별 사면·복권안을 의결했다. 법무부 지난 8일 사면심사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올릴 광복절 특별 사면·복권 대상자 명단을 결정한 바 있다. 복권 대상 중 야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평가되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최종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면심사위는 복권 대상 명단에 김 전 지사를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12월 사면된 김 전 지사는 지금까지 복..

  • [포토]국민의례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포토]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국무회의에서 광복절 특사 사면 관련 발언하는 한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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