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사법리스크 말 아낀채…"국정 정상화에 집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운 국가 정상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은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여전히 (대통령이 소속된) 여당이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당정 협의를 통해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를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하며 이 대표의 국정..

  • 여의도 尹탄핵찬성 집회…야권 목소리 한층 강화 전망
    지난 14일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는 200만 명(주최 측 추산) 시민들이 참가했다. 범야권은 이번 집회에서 적극적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며 시민들의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번 집회는 시민단체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의 주최로 개최됐다. 다만 주요 야당들은 주도적으로 이번 집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모습을 보였다.더불어민주당은 집회 현장 인근에..

  • 결국 무너진 한동훈 체제… 與, 비대위 전환
    국민의힘 한동훈 체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붕괴 수순에 접어들었다.친한계인 장동혁 최고위원과 진종오 청년최고위원을 비롯해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가 사퇴하며 당 지도부가 해체됐다. 한 대표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지면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을 임시로 지휘하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국민의힘 비대위 체제는 지난 7월 한 대표를 당 대표로 선출한 이후 5개월 만이다..

  • [포토] 우원식 의장 찾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왼쪽)가 15일 국회에서 우원식 의장을 예방, 모두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포토] 대화하는 우원식 의장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이 15일 국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포토] 악수하는 우원식·한덕수
    우원식 국회의장이 15일 국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접견
    우원식 국회의장이 15일 국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우의장, 韓권한대행에 "정부·국회 합심해 위기 극복"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 "정부, 국회가 합심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국회의장도 우리 경제 안보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만난 자리에서 "이제부터 상황을 잘 수습하고 국정을 안정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우 의장은 국정 운영의 중심은 국민이라고 하는 대원칙을 제대로 확립시키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늘 약간의..

  • [포토] 국회 들어서는 한덕수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15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 [포토] 국회 들어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15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 한동훈, 내일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사의 밝힐 듯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가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15일 공지했다.한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직 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가 돌연 취소했다.한 대표가 사퇴하면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당분간 당을 이끈다.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권한도 갖는다.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다섯 분이 사퇴했고, 당헌·당규상 비대위 체제로..

  • 한동훈, 기자회견 돌연 취소…내부서도 거취 표명 번복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예고했지만, 뒤늦게 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에 따르면 한 대표가 오후 4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번복했다. 국민의힘은 사의 표명 관련 기사가 보도되자 '당 대표 기자회견 기사는 오보'라고 전했다. 이는 친한(친한동훈)계 한지아 수석대변인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한계에서도 한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혼선이 빚어졌다는 것이다.앞서 한 대표는..

  • [포토] 답변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원내대표실 나서는 권성동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국회 원내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 [포토] 권성동 "국민의힘, 여전히 여당"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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