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노동당 중앙학교 건설현장 방문…유일영도 체계 사명감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짓는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명감을 강조했다.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는 1946년 6월 설립된 김일성 고급당학교가 전신으로, 평양에 있는 당 간부를 양성하고 재교육하는 최고교육기관이다.3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13만3천㎡ 규모의 당 중앙간부학교를 둘러보며 김일성-김정일 주의 학원, 주체사상을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자리에서 "교무 및 사무 구획, 문화 및 체육시설 구획, 생활..

  • 北 김여정, 북일 회담 조율 과정서 분개…"어떤 소통도 하지 않을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과 그 어떤 소통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북일 양국 간 물 밑에서 회담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통해 "일본은 역사를 바꾸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며 새로운 조일(북일)관계의 첫발을 내디딜 용기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부부장은 "(일본은) 저들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그 무슨 핵·미사일..

  • [속보] 김여정 "일본 측과의 어떤 접촉도 외면하고 거부할 것"
    [속보] 김여정 "일본 측과의 어떤 접촉도 외면하고 거부할 것"
  •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는 의향 전해 와"...日은 "아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5일 "조일(북일)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적인 정치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문에서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달 15일에도 일본인 납북자·북핵 문제를..

  • 한미일 균열·지지율 반전…김정은-기시다 '동상이몽'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5일 "조일(북일)관계 개선의 새 출로를 열어나가는 데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적인 정치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문에서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달 15일에도 일본인 납북자·북핵 문제를..

  • 北 김여정 "日, 북일 회담 제안" …기시다 "여러 대응 강구 중" (종합)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으로 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북일 회담이 성사되면 2002년 9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 이후 22년 만이다. 25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김 부부장의 담화문에는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또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고 밝혔다.김 부부장은 "일전에도 말했듯이 조일(북일) 관계 개..

  • [속보]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는 의향 전해와"
    [속보]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는 의향 전해와"

  • 北 김정은 '서울 진입 탱크부대' 시찰…군사결속 핑계삼아 경제난 속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24일) 군사부대를 시찰하며 유일영군체계를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인민들의 눈을 군사결속으로 돌려 체제결속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올해 초 김 위원장은 지방발전 20x10 정책에서 '물질문화 수준'을 발전시키겠다며 북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시인한 바 있다. 2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선인민군 서울류경수제105땅크(탱크)사단과 산하 제1땅크장갑보병연대를 방문했다. 통..

  • 北, 70여년 만에 '조국전선' 해체…존재 이유 못 느껴
    북한 당국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2국가 규정에 따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중앙위원회를 해산시켰다. 남한을 동족이 아닌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함에 따라 통일은 더이상 필요없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조국전선'은 조선로동당 조선사회민주당 조선직업총동맹 조선그리스도교연맹 등 24개 정당으로 구성된 단체로, 주로 성명과 담화, 기자회견 등 대남 선전활동을 해왔다.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평양에서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회의를 열어 해..

  • 北 김정은 푸틴에 위로 전문…"테러행위 정당화 안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에 대한 위로 전문을 보냈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편지를 통해 "모스크바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테러공격 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뜻밖의 슬픈 소식"을 접했다며 "귀국 정부와 인민,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문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인민은 친선적인 러시아 인민이 당한 불행과 슬픔을 자기의 아픔으..

  • '무기 개발 시간표 확정'…北, 신형중장거리 미사일 시험 성공

  • [속보] 北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사일 고체연료 지상시험 성공 진행"
    [속보] 北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사일 고체연료 지상시험 성공 진행"

  • 北 김정은의 KN-25 '쇼 케이스'…'수도권' 거론하며 대남 수위 높였다
    북한 당국이 전날(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초대형방사포(KN-25) 사격훈련 장면을 공개하며 한반도 정세를 재차 뒤흔들었다.김 위원장은 최근 다섯차례 가량 현장을 누벼 '적 수도 붕괴'를 거론한 채 전술핵 사용을 과시하고 있는데, 이는 한·미연합훈련에 대응해 적용할 수 있는 재래식무기검증 마련 일환으로 풀이된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서부지구 포병부대 사격훈련을 지도하는 장면을 공개하며 초대형방사포 6발이..

  • 北, 전날 'KN-25' 초대형방사포 도발…김정은 '적 붕괴' 외치며 현장지도
    북한 당국이 전날(18알)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이 초대형방사포인 것으로 확인됐다. KN-25계열로 부르는 이 방사포는, 전술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고 북한은 주장하고 있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서부지구 포병부대 사격훈련을 지도했다. 특히 초대형방사포 6발이 일제히 발사돼 함경북도 길주군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으로 보이는 타깃을 명중시키는 사진을 발행했다.통신은 훈..

  • [인터뷰] 바이든·트럼프 막론 한미동맹 이상의 인·태 끌고가야… 손열 "韓 자주적 움직임 필요"
    "한·미 동맹을 공고히 유지하되, 발전동력이 무궁무진한 인도·태평양 지역에도 우리가 적극 투자를 해야 한다" 손열 동아시아연구원(EAI) 원장(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18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한미동맹을 통해 삶의 안정되냐는 문제는 별개 개념이다. 일본·중국 등 주변국가도 완벽하게 해소시킬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오는 11월 미 대선 향방에 한반도 미래도 파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인태전략이 주목 받고 있다. 동..
previous block 16 17 18 19 2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