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 총파업 화물 운송 큰 차질…화물열차 운행률 16.3% 그쳐
    닷새 째 이어지고 있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으로 전국 화물 운송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화물열차 운행률은 16.3%에 그치고 있다. 코레일이 전철·KTX 등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송대책이 여객과 전철에 집중되면서 화물열차 운행률은 크게 떨어졌다. 코레일의 수송대책에 따라 KTX는 78.5%, 여객열차(새마을호·무궁화호)는 73.6%, 수도권 전철은..

  • [내일날씨] 아침 최저 '-7도' 영하권…낮 최고 12도
    화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동부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10일까지 일부 강원 내륙·산지 -10도 이하)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아침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당분간 평년(최저 -7~3도, 최고 3~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 교수신문, 올해의 사자성어 '도량발호(跳梁跋扈)' 선정
    전국 대학교수 1086명이 올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도량발호'(跳梁跋扈)를 꼽았다. 도량발호는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라는 뜻이다.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이메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량발호가 41.4%(450표) 득표를 얻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도량발호는 단일 사자성어가 아닌 '도량(거리낌 없이 함부로 날뛰어 다님)'과 '발호(권력이나 세력을 제멋대..

  • 군인권센터, 軍인사 27명 직권남용 등 혐의 공수처 고발
    군인권센터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27명을 직권남용, 내란죄 등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군인권센터는 9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비상계엄에 관여한 인사들에 대한 긴급체포와 구속을 촉구했다.센터가 적시한 피고발인에는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박 총장을 비롯해 정진팔 전 계엄부사령관(육군 중장),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육군 중장), 이진우..

  • [포토] 오세훈 시장,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인사말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서울시 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최고명예대장을 받은 후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오세훈 시장, 적십자사 명예장 수상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적십자 누적 100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포상인 명예장을 받은 후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적십자 성금 전달하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성금을 모금함에 넣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오세훈 서울시장,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성금 전달을 마친 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오른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경찰, 尹 대통령 수사 가능성에 "인적 제한 없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피의자로 입건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향수 수사 가능성에 "수사 대상에는 인적·물적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우 본부장은 9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간담회에서 "이번 수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수본은 내란죄의 수사 주체로서 무겁게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수단을 중심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우 본부장은..

  • [포토] 서울시 간부회의 참석하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시 실·본부·국장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서울시 현안 대책 간부회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시 실·본부·국장 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서울시 간부회의 주재하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시 실·본부·국장 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오세훈 시장, 서울시 간부회의 주재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시 실·본부·국장 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정부·군 자료제출 협조해주길"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9일 정부와 군 관계자에 특별수사단 수사 요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간담회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이번 사건과 관련 정부와 군관계자들은 특별수사단의 자료 임의제출 및 임의수사 요구에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전날 형법상 내란 및 군형법상 반란 등의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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