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케이젠, 엑소좀 스킨부스터 '오리지널 엑소브이' 우수성 알려
    메디컬 뷰티바이오 전문 기업 피케이젠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추계학술대회'에서 엑소좀 스킨부스터 '오리지널 엑소브이(EXO-V)'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피케이젠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4세대 엑소좀인 '오리지널 엑소브이(EXO-V)' 5종을 소개했다. 오리지널 엑소브이(EXO-V)는 줄기세포 배양액이 95% 함유된 프리미엄 엑소좀 스킨부스터로, 고..
  • 셀트리온,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3상 IND 유럽 신청
    셀트리온은 코센틱스(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 의약품청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임상에서는 판상형 건선 환자 37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 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 동등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최우수학술상 수상
    하용찬<사진> 서울부민병원 병원장이 최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재4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14일 병원 측에 따르면 하 병원장은 '골편의 적절한 치료를 위한 근거 확립(Clinical outcomes after Arthroscopic treatment of Os acetabuli)' 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불유합 된 골편제거 등의 근..
  • [의료칼럼] 키성장 전문가가 말하는 키크는 비결
    2024년 교육부가 공개한 '2023년 청소년 건강검사'는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기본 건강 상태에 대한 긍정적인 발전과 증가하는 우려를 드러냈다. 남학생 평균 키는 초등학교 1학년 122.8cm에서 고등학교 3학년 174.4cm였다. 여학생 평균 키는 초등학교 1학년 121.4cm, 고등학교 3학년 161.7cm로 확인됐다. 남학생 체중은 이 기간 25.8kg에서 72.7kg으로 증가했고, 여학생 체중은 24.2kg에서 58.2kg으로 증가했다..

  • [원포인트건강] "오십견 치료에 약침, 물리치료보다 효과"
    40~60대 여성에 주로 발생하는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 치료에 물리치료보다 약침이 효과적이라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통상 오십견 치료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나 관절강내 주사 및 물리치료 등 다양한 보존 치료가 진행되고 있지만 한의 치료와의 비교연구가 없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연구결과다.14일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에 따르면 김두리 원장 연구팀은 약침치료가 물리치료보다 통증·기능·가동범위 등의 측면에서 더 유의미한..

  • 이종 성분 '마그네슘 진통제' '감기약 비타민제' 제조 가능해진다
    의약품은 효능 개선과 부작용 저감을 통한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이뤄가는 분야다. 한 제형에 이종(수용성·지용성) 성분을 담아낼 수 있다면, 더 큰 효능의 복합약제 탄생도 가능하다. DDS(Drug Delivery System) 전문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알피바이오의 '이종 약액 연질캡슐 성형장치' 특허는 그래서 더 의미 있다는 평가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피바이오는..

  • 에콰도르 품목허가 '엔블로' 내세운 대웅제약 글로벌 진출 본격화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30개국에 진출하겠다."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를 앞세운 대웅제약이 1조원 규모의 중남미 시장 공략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나섰다.엔블로는 현재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태국, 페루, 콜롬비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2개국에 품목허가 신청을 제출했다.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CIS 6개국과 파트너링 계약을 체결했다.14일 대웅제약 등에 따르면 엔블로는 국내..

  • 신규 전문의 배출 급감 전망…"시험 응시 가능 전공의 올해 20.7% 수준"
    내년 초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전공의가 57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규 전문의 배출 급감에 대한 우려와 의정대화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임용된 전공의 1만463명 중 9136명이 사직해 지난달 말 기준 수련병원에 소속된 전공의는 1327명이었다.이 중 내년도인 2025년 전문의 자..

  • 정형외과 10곳·성형외과 4곳 생길 때 소아과 1곳 문 닫았다
    최근 5년사이 필수의료 진료병원의 감소현황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진료 수요가 달라진 영향도 있지만 소위 돈이 안 되는 진료과목의 개원 기피 현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과목별 개원의 증감 현황 및 매출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 의원급 정형외과는 2645개소로 집계됐다. 2..

  •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 'NEW SAMYANG FESTIVAL' 개최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NEW SAMYANG FESTIVAL'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다.13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임직원·가족 등을 초청해 창립 10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임직원 및 가족 4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페스티벌은 개그맨 신동엽이 진행을 맡아 오프닝 영상, 기업 소명 및 비전 소개, 뉴 삼양 퍼..

  • 대한신경통증학회 난치성 통증환자 위한 자선골프대회 성료
    대한신경통증학회(회장 지규열)는 지난 9일 경기 파주시 노스팜 컨트리클럽에서 '난치성 통증 환자를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신경통증학회의 전통적 정기 자선행사인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24명이 6개 팀을 이뤄 진행됐다. 지규열 회장(연세하나병원)은 "난치성 통증질환은 치료도 어려울뿐더러 일상생활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 환자를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해 주고 행사에..

  • 한의협 "의협, '한의사 45학점 이수시 의사국시 자격 부여'"
    한의사 2년 추가 교육 후 의사 국시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에 양방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데 대해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2012년 발표한 '45학점만 이수하면 한의사에게 의사 국시 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공개하며 "한의사 2년 추가 교육은 해당 보고서에 비하면 오히려 보수적인 제안"이라는 입장을 내놨다.12일 한의협은 국정감사와 정부-서울의대 교수 비대위간 토론회에서 의료대란과..

  • 한림대학교, 매사추세츠대학교와 의료 AI 선도 본격화
    한림대학교가 글로벌 의료 AI 분야 선도 인재 양성 및 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와의 실질적 지원·교류 확대에 나섰다. 한림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일송학원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에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5개 병원을 운영중이다.12일 학교법인 일송학원과 한림대의료원 등에 따르면 한림대학교는 지난 9월 26~2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의..

  • 의정 토론회, 묵은 갈등 풀까… 의료계 내부서 실효성 비판도
    대통령실과 의대 교수들이 의정 갈등 8개월 만에 처음 마주했지만, 일부 의료계는 '명분'만 줬을 뿐이라고 비판했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의대 융합관에서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 주제의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정부측 대표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실장급인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실무추진단장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의료공백 해법을 논의했지만, 기존의 각자 입장만 반복됐다...

  • 복지부·한경협·아동권리보장원, 위기임산부 지원 업무협약
    보건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 한국경제인협회와 '위기임산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복지부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제도가 시행 중이다. 제도 마련 후 경제·신체·심리적 출산이나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역상담기관이 전국 16군데 생기고, 상담 전화 1308도 개통했다.지난 9월 기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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