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 듀얼 멀티캡 숙취해소제 '깨노니 땡큐샷' 출시
    종근당은 최근 이중제형 숙취해소제 '깨노니 땡큐샷'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깨노니 땡큐샷은 숙취해소에 우수한 효능이 입증된 주성분 노니트리와 활력 증진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이 함유됐다. 노니트리는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 증가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어 간 보호와 음주 후 장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성분 외에도 비타민B군 5종과 비타민C가 1일 영양성분 기준 대비 최대 500..
  • 셀트리온제약, 안과질환 치료제 등 복제약 3종 국내 출시
    셀트리온제약은 보건복지부 약가 고시를 거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 3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출시 제품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등이다.옴리클로는 국내에서 같은 성분 제품 가운데 처음 출시된 것이라고 회사..

  • 동아쏘시오홀딩스, 에코바디스 지속 가능성 평가 '실버' 등급 획득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성과, 공급망 등 지속 가능성을 평가한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 가능 표준에 기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4개 항목을 짚어본다. 평가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

  • 여의도성모병원, 병상 조정…환자 중심 환경 개선 박차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병상 조정과 의료장비 도입 등을 통해 환자 중심 환경 개선에 나선다.2일 여의도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조정으로 병원 허가 병상 수는 531개에서 440개로 줄고, 일부 병실이 6인실에서 5인실로 전환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12병상 추가된 228병상으로 운영된다. 일반병동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분리됐던 9, 10층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일원화 해 통합운영한다. 혈액내과 병동 중 일반병동 1개를..

  • 자생한방병원, 통합의학 근거 마련 '2024 자생국제학술대회' 성료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8월 30일 '2024 자생국제학술대회(AJA)'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회째인 학술대회는 서울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통합의학의 견고한 근거 마련을 위한 미래 과제'라는 주제로 통합의학 분야에 종사하는 학자, 연구진, 한의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기조연설자로는 보건의료 연구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을 받는 △데이빗 모어 캐나다 오타와병원 연구소 임상역학 프로그램 교수 △류건평 베이징중의약대학..

  • 정부 의료개혁에 5년간 20조… 전공의 수련 지원 90배 증액
    정부가 의료인력 양성과 지역의료 격차 문제 해소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해 향후 5년간 20조원을 집중 투자한다. 1일 보건복지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국가재정 10조원, 건강보험 재정 10조원 등 총 20조원 이상을 투입해 의료개혁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의료인력 양성, 지역의료 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의개특위가 발표한 '의료개혁 제1차 실행방안'을 살펴보..

  • 복지부,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지급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일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을 지급한다.1일 복지부는 1인당 평균 약 131만원의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본인부담상한제의 수혜자 및 지급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은 2023년기준 87만~780만원이다. 201만1580명에게 2조6278억원이 지급된다. 수혜자는 지난 2022년 186만8545명에 비해 7.7% 증가했고, 지급액은 2조4708원 대비 6.4..

  • 필수·지역의료 5년간 20조원 투입…'의료인력 추계' 의사단체 참여 주목
    6개월째 해결점을 찾지 못한 의정갈등이 간호법 통과로 격화되는 가운데 '의료인력 수급 추계 기구' 설치 등을 통해 의사단체 의견을 듣겠다는 정부 의료개혁 실행안이 의료공백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30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는 '의료개혁 제1차 실행방안'을 통해 향후 5년간 의료개혁 추진에 국가 재정 10조원, 건강보험 재정 10조원 등 20조원 이상 집중 투자해 의료인력 양성과 지역의료 격차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발표했다.특히..
  • 동국생명과학,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
    동국생명과학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기업공개를 통한 신규 자금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과 인공지능(AI), 바이오로직스 및 체외 진단 등 성장성이 큰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바이오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인공지능(AI) 사업 협력 강화 등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

  • 대한한방병원협회, "한방 실손보험 급여대상 확대 '긍정'"
    한방치료를 경험했거나 한의사의 독립운동 참여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한방 실손보험 급여대상 확대에도 '긍정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30일 대한한방병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에서 'K-medi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세미나에서 이같은 연구내용이 발표됐다. '한방치료 실손보험 보장항목 확대에 관한 인식(최준영 인하대 교수·구본상 충북대 교수)'에 따르면 '과학이 사회문제 해결에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록 한방치료..

  • 식약처, JN.1 코로나 변이 대응 신규 백신 허가 "10월 접종"
    2024~2025 절기 예방접종에 사용될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30일 받았다.새로운 백신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신청한 '코미나티제이엔원주(브레토바메란)'이다. 이미 유럽과 일본에서는 지난 7~8월 허가 받은 상태다.식약처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변이주를 표적으로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 이번 허가는 JN.1 변이주 항원을 발현하도록 설계된 mRNA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백신이다.코미나..

  • 질병청 내년 예산 1.2조… 코로나 백신 등 감염병 대응 81.7% 감액
    질병관리청 2025년도 예산이 1조 2698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대비 전체적으로 22% 감액됐으며, 특히 감염병 위기 대응 분야에서는 81.7% 감액됐다.30일 질병청에 따르면 내년 편성 예산은 올해 1조6303억원보다 3605억원(22.1%) 감액한 1조2698억원이다.주요사업 예산안을 보면 감염병 위기 대응 분야가 올해 2234억원에서 내년 409억원으로, 1825억원(81.7%) 줄어들었다. 이어 국립목포병원에 31.9%, 의료안전예..
  • 셀트리온, 영국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항암제 등 성장세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영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를 아우르는 전 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제품군은 올 1분기 기준 점유율 87%로, 영국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처방 1위를 유지했다. 이 중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가 14%를 차지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램시마SC의..

  • SK바이오사이언스-CEPI, '글로벌 보건 협력 리셉션'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혁신연합(CEPI) 주요 경영진이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초국가적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내한해 '글로벌 보건 협력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정부, 보건당국, 국제기구 등의 협의를 통해 한국의 글로벌 대응 역할 및 효과적 국제 협력 전략을 논의코자 마련된 이번 리셉션에는 CEPI 제인 홀튼 의장, 리처드 해쳇 CEO를 비롯한 이사회 및 투자자위원회와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 신경림 "간호법 통과로 국민 '건강권리' 회복…후속작업 속도 낼 것"
    진료보조(PA) 간호사 의료행위의 법적 근거를 골자로 한 간호법 제정안(간호법)이 여야 합의를 거쳐 지난 28일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비롯해 면허와 자격, 권리와 책무, 수급과 교육, 장기근속 등을 위한 간호정책 개선에 관련한 사항 등을 담은 간호법 제정으로 일선 간호사의 법적 안정성이 강화됐다. 간호법 제정을 위해 애써온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30일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 신 위원장은 먼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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