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전국 김 생산 어업인 고흥에 모인다' 제12회 김의 날 개최

    전남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27일 전국 16개 시·군 김 생산 어업인, 수출업체, 관계 기관단체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김의 날 행사'가 열린다. '김의 날' 행사는 정월 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 풍습을 이어가는 의미로 매년 음력 1월 15일을 '김의 날'로 지정해 2011년부터 기념행사가 열렸으나 시기가 김 산업 종사자들의 생업에 가장 바쁜 시기인 점을 감안해 올해 날짜가 변경됐다...

  • 영주시, 내달 6일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선비의 산책’

    경북 영주시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선비의 산책'이 다음 달 6일 오후 4시 서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퍼레이드는 총 2.1㎞ 코스로 서천 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지는 경연 프로그램을 거쳐 축제 주무대인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에서 진행되는 난장으로 마무리된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전국 공모로 선발된 10여개 경연팀과 취타대, 대형 선비 퍼펫(인형), 풍물패..

  • '신안 박지도 보랏빛 가득' 내달 19일부터 '라벤더 축제'

    싱그러운 5월 전남 신안군 박지도 퍼플섬에서 보라꽃의 대명사 '라벤더 축제'가 다음 달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라벤더정원이 조성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퍼플섬 박지도에 3만 5000㎡ 면적에 프렌치 라벤더 정원을 조성했으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농특산물판매, 맛잇섬브랜드제품 홍보, 버스킹공연, 라벤더 머리화환·부케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운영된다. 퍼플섬은..

  • '쏟아지는 별빛 맞으며 문화유산 감상' 창녕 문화재 야행 개최

    경남 창녕군이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했다. 창녕군은 다음 달 12~13일 창녕천 일원(만옥정공원)에서 2023 '창녕 별빛 마실' 창녕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 창녕 문화재 야행은 '창녕 별빛 마실'을 소주제로 국보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와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얼음창고 '창녕 석빙고'를 포함해 야간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을 선..

  • 거창군, 28일~30일 로컬푸드 '행복한 거창이야기' 개최

    경남 거창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거창 IC 맞은편 거창 APC 일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로컬푸드 행사 '행복한 거창이야기'를 개최한다. 행사는 '행복한 거창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체험이 있는 로컬푸드 장터와 지역 농촌과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외부 방문객에게는 고속도로 나들목 카페(G-애플)와 로컬판매장(푸드종합센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첫날 유치원생들과 함께 군에서 자..

  • 창녕, 제8회 구계목도의 날 행사 성황

    경남 창녕군은 지난 22일 구계목도민속보존회가 영산면 구계리 마을회관 앞에서 제8회 구계목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목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보존회는 창립 이후 정기 시연회를 꾸준히 개최해 구계목도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영산 3.1민속문화제 행사 때는 식전 행사로 공연을 펼쳐 구계목도를 널리 알리고 있다. 구계목도는 산간 오지였던 구계리 주민들이 나무와 돌을 운반하기..

  • 4년여만에 열린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6만여명 다녀가 '성공'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 했다. 25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과학축전과 함께 열린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핵심 테마 프로그램인 누리호 발사 현장과 발사체 실물..

  •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 2023 문경찻사발축제 개최...'문경 찻사발 원픽'

    발물레로 도자기를 빚고 장작 가마에서 구워낸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장작 가마가 남아 있고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과 두 명의 도예명장을 비롯해 40여 개의 요장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도예의 메카. 전통찻사발의 본향(本鄕) 경북 문경에서 찻사발의 신비와 천년의 예술 혼을 느끼는 뜻 깊은 만남의 자리가 펼쳐진다.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문경찻사발축제'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까지 문경새재 오..

  • 서산시 '제2회 스산, 양유정 축제' 29일 개최

    충남 서산시는 오는 29일 읍내동 양유정 공원에서 500년 고목과 함께하는 '제2회 스산, 양유정 축제'를 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읍내동 주민협의체가 주최하고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다. 행사는 500년 고목이 있는 양유정 공원을 중심으로 △주민 바리스타 커피 시음 △양유정 찹쌀 수제 전통주 시음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드론 체험 △사물놀이 공연 등..

  • 사라질뻔한 축구장 15배 용인 통삼근린공원 시민품에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 통삼근린공원이 16년 만에 완공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원 10만7190㎡(3만2482평)에 모험 놀이터와 바닥분수, 시니어 운동 마당 등을 갖춘 통삼근린공원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원 전망 데크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과 황대웅 통삼근린공원 공원화추진위원회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통삼근린공원은 지난 2008년에..

  • 한국섬진흥원, 완도 보길도서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 개최

    전남 완도 보길도 섬 주민들이 옛 관광지 명성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같은 목소리는 한국섬진흥원이 21일 완도 보길도 면사무소에서 개최한 '제16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에서 나왔다. 올해 4번째, 총 16회차를 맞이한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실사구시(實事求是) 섬 정책과 진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남도 섬해양정책과 김두용 팀장을 비롯 완도군 지역개..

  •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0일 팡파르

    "민속·문화 등 독특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 진도군에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명예관광축제인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로운 바닷길 체험과 진도 민속·문화의 우수성..

  • "홍의장군축제 준비 끝" 20일 개막 축제성공 기대감 물씬

    홍의장군축제 개최를 하루 앞둔 19일 경남 의령군 곳곳이 축제 분위기로 무르익고 있다. 주요 교차로마다 홍의장군축제 관련 대형 조형물과 현수막이 설치됐고, 의령의 자부심이자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은 야간 조명으로 불을 밝혀 사뭇 비장함 마저 감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세기 가까이 열렸던 의병제전이 축제 이름을 '의령홍의장군축제'로 바꿔 개최하는 첫 축제로 의령군은 '홍의장군'의 '홍색'을 축제 상징 색깔로 지정해 지역 곳곳에 홍의장군의 웅장한..

  • 안산시, 29일 '안산사랑 팔도 향우 한마당'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29일 초지임시운동장에서 '안산사랑 팔도 향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양한 지역 출신들이 함께하는 이날 한마당 축제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존 △가족체험존 △전통놀이존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현숙 등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팔도 사투리 뽐내기, 팔도 전통문화체험, 팔도 장터 등..

  • 부천시 3대 봄꽃 축제 8만여명 방문..화려한 봄꽃 엔딩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부천 3대 봄꽃축제에 8만여 명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는 6만여 명, 지난 8~9일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에는 1만3000여 명, 지난 15일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에는 5300여 명 관람객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부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는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 인천, 경기도 거주 관외 주민들 방문이..
previous block 16 17 18 19 2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