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구산성당, 하남시 최초 경기도등록문화재 지정

    경기 하남시는 지난 3월 31일 하남 구산성당(천주교 수원교구)이 시 최초로 경기도등록문화재 18호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산성당은 1956년에 준공된 벽돌로 쌓은 131.1㎡(약 39평)의 근대 유산으로, 김성우 성인의 생가터에 1836년 구산공소로 지어진 후 올해로 187년을 이어온 가톨릭신앙공동체의 상징이다. 지금의 성당은 6.25전쟁 이후 신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준공된 성당 건축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보존가치가 인정돼 등록문..

  •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긴급지원주택 공급

    수원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위기가구에 긴급지원주택을 공급한다. 7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HUG(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전세사기 피해자로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임대주택 등 공가에 6개월(연장 가능)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시세의 30% 이하다. 긴급지원주택 입주를 원하는 피해자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에서 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거주..

  • 경기도와 여주시, 맞잡은 손으로 도자를 빗는다

    경기 여주시는 지난 6일 조정아 여주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도자 산업 관련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센터', '여주도자문화센터', '여주도자나날센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협업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그 동안 소통의 부재로 인한 기관별 프로그램 중복,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개선코자 마련됐다. 조정아 부시장,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민경오 사업본부장, 한국도자재단 도자산업팀장, 경기공예창작센터장, 세..

  • 전북도, 최저가격 보장제 접수…건고추, 노지감자, 생강 3개 품목

    전북도는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이하,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을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 등에서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시장에서 가격 변동성이 높은 노지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확보하고, 경영기반이 취약한 중·소농을 보호하기 위한 전라북도만의 대표적인 정책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대상품목 출하기의 시장가격을 조사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전라북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운영심..

  • 경기도, 청사 출입 통로에 장애인예술품 전시

    밋밋했던 경기도청 지하 주차장 출입 통로가 장애인예술품 전시를 통해 문화공간으로 바뀐다. 경기도는 광교 신청사 지하 주차장 출입 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연말까지 장애인예술품 20여 점을 임대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광교 청사 지하 주차장 출입 통로는 청사 보안을 위해 밀폐된 복도식 구조로 돼 있어 출입 시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청사 환경정비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장애 예술인..

  • 문경시,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

    경북 문경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2023 문경찻사발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문경시의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품 등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문경의 찻사발축제와 사과축제 등 4개의 대표 축제와 더불어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등 대표 관광지와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 달빛사랑여행 등 연중 이어지는 다양한 행사까지 문경의..

  • 전남도, 행락철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안전성 홍보

    전남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한 가격 안정을 위해 전남산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 촉진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 돕기에 중점을 두고 남도 신선 수산물을 직접 맛보는 시식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 지난 3월 열린 영암왕인문화 축제에선 벚꽃 나들이를 위해 모여든 전국 소비자에게 완도산 전복을 시식해보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 빙어 자원 회복 등을 위해 부화 어린 물고기 140만 마리 방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빙어 부화자어(부화한 지 약 일주일 이내의 0.5cm 전후 어린 물고기) 140만 마리를 7일 남양호, 평택호, 탄도호에 방류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토종물고기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990년대부터 빙어 수정란 방류를 통한 자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 상태에서는 빙어 수정란의 부화율이 낮아 2020년부터는 직접 수정란을 부화시킨 후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

  • 함안군, 함안수박 체험프로그램 운영...함안수박 우수성 홍보

    경남 함안군은 군북면 소재 함안수박전시관에서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역사와 재배과정 등을 직접 경험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관내 어린이집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7일 군에 따르면 함안수박전시관은 200여년의 함안수박 재배역사와 변천사를 알리기 위해 2008년에 조성된 시설로 역사전시관, 재배온실, 영상관, 체험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박전시관 체험은 관내 어린이집, 일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오는 6월..

  • 영주시,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 공개모집

    경북 영주시가 선비정신 발전에 기여한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근거해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학술연구 또는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추천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재외국민, 외국인을 포함해 선비정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

  • 경기도교육청, 예술교육가와 교사가 함께 하는 수업 진행

    경기도교육청이 체험 중심의 융합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예술교육가와 교사가 함께 하는 오픈 클래스'가 열렸다. 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오픈 클래스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 간 도내 초·중·고 교사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소재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열렸다. 수업에서는 △학교 연계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 소개 △예술체험 수업 공유 △질의응답 △융합예술교육의 지향점에 대해 토론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학교 연계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은 학생..

  • 문경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설명회 개최

    경북 문경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26명이 6일 입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모두 베트남(라이쩌우성) 국적으로 지난해 12월 문경시와 베트남 라이쩌우성 간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식적인 첫 인력 교류가 이뤄졌다. 시에서는 6일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환영 인사와 기념 촬영에 이어 근..

  • 상주시, 기후환경 사진전 개최

    경북 상주시는 경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기후환경 기획 전시로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운동으로 확산 유도를 위해 '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란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은 위태한 얼음 위에서 새하얀 북극곰의 힘겨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

  • 부천시, 8일부터 '토요나눔장터'개장...자원 선순환 기대

    경기 부천시는 시가 후원하고 부천YMCA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부천YMCA 토요나눔장터'가 8일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2004년부터 매년 열린 '토요나눔장터'는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사용하다가 필요 없어졌지만 버리긴 아까운 각종 중고 생활용품과 학용품, 장난감, 책, 의류 등을 다른 이웃들과 사고파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시청 잔디마당 앞 인도에서 매주 진행되며, 7~8월 혹서기는..

  • 목포, 유달산 봄축제 4년여만에 '대면축제'...이순신과 수군문화콘텐츠 융합 프로그램 선보여

    전남 목포시가 4년만의 전면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2023 목포 유달산 봄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5일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의 봄, 이순신의 재탄생!'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수군퍼레이드이다. 토크콘서트 첫째날은 가수 김범수와 나비가 참여하고 둘째날은 가수 테이와 김나영이 함께한다. 또 유달산 봄 축제의 꽃인 수군퍼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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