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람을 살리는 산이 있는 영주로의 초대

    경북문화 관광공사가 영주의 대표 축제인 소백산철쭉제와 신규 관광자원인 영주 댐과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영주 대표 음식들을 체험 할 수 있는 영주로 초대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조선시대 병란과 기근을 피할 수 있는 십 승지의 하나로 거론되기도 한 명산 소백산은 지금 진분홍빛으로 가득하다. 사시사철 멋진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5월에는 철쭉으로 물든 분홍빛 소백산과 함께 가보면 좋은 영주의 다양한 관광지가 많다. 이에 공사는 아름다..

  • 국제자동차경주장서 100여대 슈퍼카 총출동…'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세계에서 유명한 100여대의 슈퍼카가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전남도는 오는 1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가 지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고 100여대들의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권 문화 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슈퍼레이스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

  • '아리랑의 선율·희망의 울림'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23일 영남루 일원서 '팡파르'

    아득히 몽매한 어둠에서 강물은 푸르렀고, 영남루는 아직도 우리들을 감싸고 있다. 허물어진 돌담에도, 깨어진 한 장 기왓장에도 우리들 조상의 뜨거운 숨결 남아 있는데 멀리 낙동강을 바라보며 숨을 이어온 영남의 응부 밀양땅! 이 땅에 어이 문화의 횃불이 꺼질 것인가! 옛님들은 교화와 예술과 학문을 경외하고 숱한 자취를 남겨 이 땅을 수 놓았으며, 푸르고 아릿다운 정서의 나무는 오랜 세월을 따라 알찬 열매를 맺어왔다. 이제우리들은 어제에서 물려받은..

  • 통영시, '제1회 추도 섬마을 영화제' 17일 개막

    경남 통영시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오는 17∼19일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막한다고 15일 밝혔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조그만 섬이다. 대항·미조마을에 약 150명 정도가 산다. 면적은 여의도 절반(1.6㎢) 정도다.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면서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우연히 지인을 만나러..

  • 예천군, 서울광장 ‘동행마켓’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선보인다

    경북 예천군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예천군은 오는 17~18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홍보·판매전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과 함께 하는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해 상시 운영되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열리며 직거래 장터와 함께 지역홍보를 위한 '예천군의 날'도 함께 운영된다. 군은 예천의 우수한 참깨로 저온 압착한 참기름, 우리..

  • '힐링의 섬' 신안 퍼플섬, 2천만 송이 라벤더 꽃 축제 개최

    전남 신안군 퍼플섬에서 2000만 라벤더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퍼플섬은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후 연간 40만여 명이 다녀가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전국 각지에서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일종의 유행이 됐다. 2021년 8월 13일 퍼플섬 선포 이후 누적..

  • 담양 대나무 축제' 개막…15일까지 죽녹원 일원

    대나무를 테마로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오는 15일까지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5일간의 일정이 펼쳐졌다. 13일 담양군에 따르면 개막 첫날인 11일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로 축제 개장을 알렸으며, 오후 4시 반 개막식과 함께 가수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나무축제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야간 콘..

  • 광양,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맞아 떠나는 천년고찰 '사찰 여행'

    다가오는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천년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전남 광양에서 사찰여행을 즐겨보자.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에는 성불사, 중흥사, 옥룡사지, 운암사 등 수려한 풍광을 즐기며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사와 절터가 많다. 특히 선각국사 도선이 35년간 주석하고 입적한 옥룡사지를 비롯해 광양 대부분의 사찰은 도선과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2022년 전통사찰로 지정된 성불사도 도선국사 창건 사찰로 임..

  • '예안동시, 도산권역 '예끼마을 꽃잔치' 오는 15~19일 개최

    경북 안동시는 오는 15~19일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 일원에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예끼마을 꽃잔치, 예끼마을 예뻐져 봄'을 개최한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도산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성공원에 메리골드, 백일홍, 유채꽃 등 약 3만 주를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하고 나만의 봄꽃 화분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과 마술·버블쇼, 인형극 공연, 예술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끼마을은 '예술의 끼가 흐르는 마을'로..

  • "지금 남원은 춘향제 축제 중"…가족단위 즐길거리 '풍성'

    오는 16일까지 제94회 남원 춘향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아이와 함께 즐길 프로그램인 '패밀리존'이 인기다. 12일 시에 따르면 '패밀리존'은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매직벌룬쇼, 드론체험, 로봇공연, 슈링클스체험, 미아방지팔지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꾸며졌다. 특히 시원한 그늘이 햇빛까지 가려주는 사랑의 광장에 위치한 '패밀리존'은 매일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공연을 쉬면서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더욱 많..

  • "올해의 춘향이는 누구" 제94회 남원춘향제 '팡파르' …7일간의 여정 돌입

    전북 남원시는 해마다 5월이면 춘향과 이몽룡이 처음 만난 날에 맞춰 '춘향제'를 개최한다. 1931년 음력 5월 5일 춘향제사를 지내면서 시작된 춘향제는 94년이라는 유구한 시간을 이어온 대한민국의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공연예술형, 시민참여형 축제이자 지역축제의 효시로 알려져있다. 제94회 춘향제가 10일부터 16일까지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를 주제로 광한루원, 예루원, 요천둔지 등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행사 첫날 오전..

  • "흥이야 흥이로구나" …청도 차산농악 신명 한판 열려

    경북 청도군의 대표 농악인 청도 차산농악이 최근 청도읍성 광장에서 경북도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8일 차산농악에 따르면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지신밟기를 개막행사로 시작해 경남 함안군 화천농악단의 초청공연, 차산농악의 본대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농악기 연주 체험, 전통놀이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된 행사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도 지역에 전통적으로 내..

  •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 …한국한복진흥원, ‘2024 슬라페&한복문화산책’ 개최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이 오는 25~26일 상주시 함창읍 명주테마파크 및 한국한복진흥원 일원에서 '2024 슬라페& 한복문화산책'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복 및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서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한국한복진흥원이 맡은 '2024 한복문화산책' 프로그램에는 △'한복문화산책' 개막징 퍼포먼스 △플리마켓(천연 염색 소품, 한복 매듭 공예품, 상주 감 모티브 공예품, 한복 섬유 공예품) △체험..

  •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대구 동구는 곳곳에서 '경로잔치' 훈훈

    어버이날을 맞이해 대구 동구 곳곳이 경로당 방문, 경로잔치 등으로 훈훈하다. 신암1동 경로후원회는 7~8일 어버이날을 맞아 60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 등을 준비해 7개 경로당에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신암1동 경로후원회가 주관하고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신암새마을금고는 50만원 상당의 떡, 필마트는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새댁식육점은 120만원 상당의 돼지불..

  • 2024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개막…6월 21~23일

    다음 달 전북 군산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6월 21~23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4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수제맥주 일번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과 함께 차별화된 로컬 융복합컨텐츠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 페스티벌 역시 1만9700여명의 방문객과 대만의 교류도시 수제맥주업체,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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