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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15년 만에 첫 삽…25일 착공식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이 2009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15년 만에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운대역 물류부지는 노원구 월계동 85-7 일대 약 15만6582㎡에 달한다. 부지에는 상업·업무시설을 비롯해 아파트, 공공기숙사, 생활SOC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사전협상 단계부터 물리적 개발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기업 유치가..

  • "프리랜서 대금 체불 막는다" 서울시, '에스크로 서비스' 도입

    서울시가 프리랜서의 결제대금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제3자 예치금 제도를 도입한다. 또 거래 내역이 프리랜서의 경력으로 연계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개발한다. 시는 내년부터 개인이 구직해 맡게된 의뢰건에 대한 대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에스크로(Escrow)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사·웹툰·디자인·IT 개발 등 노동관계법에 적용받지 않아 대금 체불, 미수금 등 불공정한 관행에 노출돼있는 프리랜서의 결제대금 보장을 위..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마포생물다양성탐사대회 후원

    마포생물다양성탐사대회가 '마포생물다양성탐사대회'가 마포구 홍제천(성산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환경교육센터인 '(사)자연의벗'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 이사장 이인재)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약 138명의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조를 이루어 곤충, 담수어류 및 저서생물, 조류, 식물 등 4개 분야에서 생물종 탐사 활동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탐사한 생물종은 조류 17종..

  • 서울 명동,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로 재탄생…10년간 1700억 투입

    서울 중구 명동 일대가 2033년까지 LED 전광판 16개와 거리 미디어 80기가 어우러진 한국의 '타임스스퀘어'로 재탄생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23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명동스퀘어)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자유표시구역은 광고물의 모양, 크기·색깔·설치 방법 등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이다. 뉴욕..

  • [구청장은 지금] 강남 어르신 건강 챙긴 조성명… 파크골프장서 "나이스샷"

    "공약사업 중 하나였던 파크골프장 조성을 이뤄내 너무 기쁩니다. 어르신들이 밖에 나와 경관을 즐기고 운동까지 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된 것 같네요."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23일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시니어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퍼팅 연습을 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구청장을 비롯해 김길영·김현기·김형재 서울시의원,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복진경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

  • [구청장은 지금] 강남 조성명, 시니어 파크골퍼에 "나이스샷!"

    "공약사업 중 하나였던 파크골프장 조성을 이뤄내 너무 기쁩니다. 어르신들이 밖에 나와 경관을 즐기고 운동까지 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된 것 같네요."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3일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시니어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퍼팅 연습을 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구청장을 비롯해 김길영·김현기·김형재 서울시의원,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복진경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 [단독]강릉 금진항 대형관광호텔 외벽 대형유리창 강풍에 '와장창'

    강릉 등 동해안 일대에 강풍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항에 있는 대형관광호텔 외벽 유리창이 거센 바람에 깨져 손님과 시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시민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쯤 호텔탑스텐 건물 외관 대형 유리창 10여장이 깨져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이 신고했다. 건물 외관 유리창은 어림잡아 큰 것은 세로 2m, 가로 1m가 넘는 것도 있었다. 유리창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 공공·민간 심리지원 매뉴얼화…서울시 광역지원센터 개소

    서울시가 마음상담과 관련한 표준안을 만들어 공통된 양질의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선다. 재난 등 특수 상황시에도 전문 상담 인력풀을 활용해 일부 직접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오는 25일 공공·민간 심리전문기관 모니터링 총괄지원부터 상담인력 자격 기준 개발 등을 추진하는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심리 상담전문기관 모니터링·총괄 지원 △상담 대상자 특성·상담내용·효과성 검증 △상담인력 자격 기준별 보수..

  • "DDP 지붕 걸으며 서울 조망"…'DDP 루프탑 투어' 시범 운영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붕 위를 걸으며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DDP 지붕 위를 걸어보는 'DDP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개관한DDP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마지막 작품으로 크기와 형태가 모든 다른 4만5000여장의..

  • 서울시, 커버낫과 '서울마이소울' 패션 굿즈 한정 판매

    서울시가 패션 브랜드 커버낫(COVERNAT)과 손잡고 한정판 패션 굿즈를 선보인다. 시는 25일부터 커버낫과 협업한 후드집업, 모자, 에코백, 키링 등 패션 굿즈 4종을 한정판으로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상품은 남산타워, 한강, 서울달 등 서울의 매력 명소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하는 등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후드집업은 서울 랜드마크 그래픽을 활용한 와펜과 프린팅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모습을 나타냈으며, 모자는 서울..

  •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서울시, '맨발산책로' 가이드라인 마련

    앞으로 서울 시내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할 경우 일반산책로와 이용경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 서울시는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산책로 유지를 위해 '맨발산책로 조성 및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앞으로 맨발산책로를 조성할 경우 △철저한 동선분리를 통한 이용객 마찰 최소화 △토사유실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최소화 △안전사고 최소화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설치해야 한다. 특..

  • 서울시내버스 혁신… 적자보전 상한선·외국계 자본 제한한다

    서울시가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20주년을 맞아 재정·공공성·서비스 등 3대 분야에 대한 혁신을 도모한다. 기존 시내버스 운송수지 적자분 전액을 시가 보전하던 사후정산 방식에서 미리 정한 상한선 내에서 보전하는 '사전확정제'로 개선한다. 또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도보 5분 내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하도록 앞장선다. 오세훈 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 혁신방안..

  • 26일엔 동해 두타산으로 가자…"심봤다!" 외쳐보자

    28년동안 백두대간에 뿌려진 2년생 묘삼만 7만여 뿌리, 뿌려진 씨앗 수십만 뿌리가 우리가 모르는곳에 숨어 있다고 한다. 오는 26일 동해시 투타산에서 묘삼심고, 씨앗 뿌리며, 축제와 함께 "심봤다!"고 외쳐보자. 보약심는 축제장소인 두타산 가을산이 관광객을 부른다. 동해바다와 첩첩산중 둘레마다 단풍과 함께하는 동해시 여행길에는 보약이 기다리고 있다 . 진시몬의 보약같은 노래가락이 절로 나오는 흥겨운 축제일것 같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 '선유도원' 가을 정취 느껴볼까…영등포, 25~27일 문화예술축제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일대에서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25~27일 문화예술과 자연을 품은 '선유도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3일간 개최하는 축제는 힐링과 쉼을 느낄 수 있도록 공연과 플리마켓, 전시 체험이 이뤄진다. 축제는 랜덤플레이 댄스, 모던발레, 서울인현극제, 비누방울 퍼포먼스 등 공연과 함께 마을 예술가, 직능단체 회원, 학생,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 "한강뷰 보며 브런치 어때요?"…한강 전망카페 24일 개장

    한강뷰를 보며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서울 한강교량 위 전망카페 4곳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전망카페를 민간업체와 협업·리모델링 후 오는 2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강대교 견우카페, 한남대교 새말카페, 양화대교 선유카페, 양화카페 총 4곳이다. 시는 한강교량 전망카페 4곳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민간위탁공모를 거쳐 어반플랜트와 카페 진정성을 수탁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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