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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가곡 한자리서 감상…서울시, 가을 음악회 개최

    가을을 맞아 한국 가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문화비축기지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 가을 음악회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 노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가을밤의 정취와 풀벌레 소리를 배경으로 우리말과 우리 노래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음악회는 1980년대의 가곡들을 비롯한 명곡들과 함께 최근 사랑받고 있는 창작 가곡 '첫사랑..

  • 서울시, '제2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 당선작 발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진행한 '제2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됐다. 시는 7~8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진행한 '제2차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22건(아이디어 10건·디자인 12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차 심사에서는 빈집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활용성)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등 4개 기준을 중심으로 수상작의 2배수(부문별 24개 작품)를 선정했다. 2차 심..

  • 서울 공공 공사장에 '안전지수제'… 40점 미만땐 '즉시 중단'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공공 공사장에서 안전지수제를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전문가, 실무자가 2만5000건의 주요 재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만든 평가 기준(세부지표)이다. 기존의 안전 점검..

  • 강서구 발산역 지하보도, 25년 만에 새 옷

    서울 강서구는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발산역 지하보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구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발산역 지하보도는 5호선 발산역과 마곡지구, 이대서울병원을 연결하며 일평균 4만1436명이 이용하는 통로다. 1999년 준공 이후 25년이 지나면서 누수와 마감재 탈락으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2021년 2번 출구를 시작으로 2022년 5·6번 출구, 2023년 3·4번 출구에 이어 올해 지..

  • 중랑구, 100억 규모 '중랑동행 창업 펀드' 조성

    서울 중랑구는 100억원 규모의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투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중랑동행 창업펀드' 출자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64회 중랑구의회 임시회에서 펀드 조성 출자 동의안을 승인받았다. 출자액 2억5000만원을 기금예산에 편성했으며, 매년 중소기업 육..

  •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에 서울 첫 쿨링포그 갖춘 황톳길 조성

    서울 도봉구는 초안산근린공원에 폭 2m, 왕복 134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곳에 토사··낙엽·빗물 등 이물질 유입 차단을 위한 캐노피와 황토의 질감을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 20기를 설치했다.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를 설치한 것은 서울에서 구가 처음이다. 이외에도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세족장, 앉음벽 블록, 신발장 등을 설치했다. 구는 완성도 높은 황톳길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 마포구, 가을 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 마포구가 가을을 맞아 가족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사랑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을엔 엄빠랑 캠핑가자'라는 주제로 도심을 더나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40가구로 가족당 부모와 자녀 2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

  •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자동 가입 지원

    서울 강남구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올해도 지속 지원한다. 구는 등록 장애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을 자동 가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을 사고당 최대 5000만원(본인부담금 3만원)까지 보장한다. 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횟수에 제한없이 지원받을..

  • '초고령사회 노인운전' 대응방안 찾는다

    서울시가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고령자 면허제도 개선 방안을 비롯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 등의 의견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인구 구조의 특징과 다변화하고 있는 교통환경을 반영한 국가차원의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다. 행사에는 교통 분야 유수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먼저 발제와 좌장을 맡은 한상..

  •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훈육 노하우는?"

    초보 엄마·아빠의 육아 고민 해결을 위해 육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다음 달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양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양육포럼은 양육자가 자유롭게 본인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얘기하고 전문가 패널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방법을 찾아가는 소통형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훈육 노하우, 양육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육아전문가 패널로는 조선미 아..

  • 양천구 목4동 저층 주거지, 1437세대 대단지로 탈바꿈

    서울 양천구 목4동이 14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노후·저층 주거지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으로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힘든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처럼 개발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이다. 목4동 724-1번지 일대(면적 5만2957㎡)는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 저층 주거지 중 하나다. 신·구축..

  • 서울 공공 공사장 '안전지수제' 도입…40점 미만 '즉시 중단'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공공 공사장에서 안전지수제를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모니터링과 의견수렵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전문가, 실무자가 2만 5000건의 주요 재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만든 평가 기준(세부지표)이다. 기존의 안전..

  • '책과 쉼'…용산구, 독서의 달 맞아 북포레스트 개최

    서울 용산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쉼이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구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북포레스트(Book for Rest)'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함께 각종 무대가 연출된다. 무대공연은 △주민 축하공연(댄스, 난타, 합창) △어린이 디제잉쇼 △버블쇼 △그림책 연극 △천효정 작가와의..

  • 서울 소상공인 1000가구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월 60만원 지원

    서울시가 소상공인 가구를 대상으로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 시 이용료의 60% 이상 지원하기로 했다. 자녀 1인당 월 최대 60만원씩 6개월 간 총 360만 원을, 2자녀의 경우 월 최대 90만원씩 6개월간 총 54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3종 세트' 중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은 소상공인이 민간서비스기관에서 아이돌봄서비..

  • 오세훈 "지구당 부활이 정치 개혁? 무리한 강변…재고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야 대표가 쏘아 올린 지구당 부활론에 대해 "원래 자리로 되돌리면서 '정치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무리스러운 강변"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8일 BBS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법(지구당을 폐지하는 이른바 '오세훈법')이 만들어진 것이 15년 전인데, 후원회를 전부 없애고 했던 것은 정쟁 지향적인 정치 구조 자체를 없애고 원내 정당화하자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구당은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사무실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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