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조용익 부천시장, 고3 학생들 만나 꿈 응원

    경기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지난 9일 수주고 3학년 학생 100여 명과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시의 청소년, 청년을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시와 수주고등학교가 뜻을 모아 준비한 자리로 수능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고 조용익 시장이 조언을 해주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조용익 시장은 그간 수험 생활을..

  • 인천공항, 'AI 혁신 허브' 구축으로 미래 공항 도시로 탈 바꿈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공지능(AI) 혁신 허브를 구축해 미래 공항 도시로 변신한다. 공사는 10일 제3회 인천공항포럼에서 'AI 혁신 허브' 구축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AI 혁신 허브는 인재·기술·산업·문화가 융합하는 미래 플랫폼으로서 공항 개념을 근본적으로 재정의 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지난 7월 선포한 '비전 2040'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연간 1억 명의 여객 처리 메가 허브로 도약한 인천공항이 공항과 AI 기술을 융합한 미래..

  • 경기신용보증재단, 폭설 피해기업 위기 극복 총력전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폭설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경기신보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들이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의 지원규모를 기존 2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폭설 피해기업들의 자금 신청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존 한도인 200억원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긴급히 600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을 강화한 것이다. 피해기업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

  • 신동화 구리시의장,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해야"

    경기 구리시의회가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신동화 시의장은 지난 9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개최된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에 상정한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을 제안 설명했으며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이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건의문은 국가가 공공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개인의 토지 등을 강제로 수용하면서 양도소득세를 과도하게 부과하고 있..

  • 수원시, 민선 8기 10번째 기업유치…시냅스이미징(주)

    수원특례시가 민선 8기 10호 기업유치로 딥러닝 AI(인공지능) 활용 광학식 비전검사기 제조사인 시냅스이미징㈜을 맞이했다. 수원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시냅스이미징(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냅스이미징은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과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한다. 수원시는 본사·연구시설·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2년 설립된..

  • 남양주시, 장애인 지원서비스 확충에 팔걷어

    경기 남양주시가 장애인 지원 서비스 대폭 확충에 나섰다. 시는 10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적 일상생활을 돕기 위함이다. 활동지원사가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 보조 등을 지원하는 '활동보조 서비스'와 요양보호사가 목욕설비를 갖춘 장비로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목욕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번..

  • 하남시, 기업이전단지 관련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경기 하남시 상산곡동, 초일동, 초이동, 광암동 내 녹지지역이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과 관련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시는 '경기도 공고 제2024-2518호'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16.599㎢가 10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지역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에 대한 부동산 투기 예방을 위해 경기도에서 2021년 2월 13일부터 2025년 2월 12일까지 지정한 상산곡동, 초..

  • 안성시, 축산농가 대설피해 상황실 운영

    경기 안성시가 축산농가 대설피해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달 27∼28일 내린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붕괴축사 철거를 위한 장비대, 응급복구 인건비와 폐사축 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대설로 인해 지역 내에서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등 8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고 피해액은 850억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안성시는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를 중..

  • 전국 최초 마을기록관 탄생...동고리마을기록관 개관

    전국 최초 마을 단위에서 만들어진 마을기록관이 탄생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6일 고덕면 동고리마을회관에서 마을공동체 동고리마을기록관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동고리마을기록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마을 단위에서 기록관을 개관하기는 전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개관식에는 정장선 시장,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동고리마을 공동체, 마을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동고리마을기록관은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 시흥시, 매화일반산단 태양광발전업 입주 허용

    경기 시흥시는 매화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개정해 태양광발전업을 추가하고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이날부터 매화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함이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시, 역동 도시계획도로 개통식

    경기 광주시는 지난 9일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통한 역동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2023년 10월 착공했으며 경기광주 CGV 부근을 시점으로 총연장 310m, 폭 8m로 총사업비 89억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교통량이 많은 역동 지역의 교통량 분산 효과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날 개통된 역동 도시계획도로는 기존 상가와 빌라가 밀집된 곳..

  • 특허출원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기술 이전 협약

    특허출원 중인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기술을 이전받아 무료로 막걸리 생산이 가능해졌다. 경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에 대한 제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10월 '임금님표이천쌀 대표품종인 알찬미'를 활용한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제조 기술을 연구,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이 특허 기술은 기존에 생산되는 팽화미를 활용한 막걸리 키트 제조 방법과 차별화해..

  • 양평군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서비스' 큰 호응

    경기 양평군의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개시 후 매일 750여 가구가 안부를 확인할 정도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으로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전력 사용량과 통신 데이터를 분석해 생활 패턴을 파악한 후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을 발송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준다.. 지난해 4월 서비스 개시 후 매일 742명을..

  • 가평군, ‘예산효율화 사례평가’ 서 최우수 지자체 대상

    경기 가평군은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주관한 '2024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 자라섬 꽃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77억 원에 달하는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창출한 공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예산집행 사례를 블라인드 방식(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제외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정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가평군..

  • 오산시, 세외수입 체납안내문 2만5000여명 발송

    경기 오산시가 92억원의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개인과 단체 등 2만 4926명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의 엄중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은 물론 신용카드 결제도 ARS(142-211)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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