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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해외캠프 인솔자, 말레이시아서 응급상황' 현지 도움으로 위기 모면

    충남 아산시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중 아산시 인솔자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으나 현지의 도움으로 무사히 건강을 회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체감기온 36도, 습도 80%, 말레이시아의 우기 날씨 탓인지 말레이시아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이틀째 날부터 아산의 인솔자 1명이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현지 스태프의 도움으로 병원 진료와 처방약 복용이 있었지만 타국에..

  • 어기구 의원 '쌀가공식품에도 부가세 면제' 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충남·당진시)이 26일 국산쌀 소비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행법은 가공되지 않은 쌀 공급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고 있으나, 쌀가공식품 공급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를 과세하고 있다. 개정안은 국내산 쌀 함량이 30%이상인 쌀가공식품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것이 골자다. 쌀 소비량은 지난해 1인당 평균 56.4㎏으로 30년..

  •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선수 안정적 일자리 돕는다

    홍성군이 장애인스포츠 선수가 생계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지원과 소속 선수라는 자부심은 장애인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줘 국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경쟁력과 장애인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홍성군은 지난해 일진전기와 장애인 운동선수 9명 채용을 이끈데 이어 지난 25일 신한에스엔지와 역도, 육상, 볼링 종목의 선수 3명을 정식 채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

  • '청양 고리섬' 지역문화향토유적 지정 예고

    '청양'이라는 지명의 근거이자 백제시대 이전부터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청양 고리섬'이 청양군 향토유적으로 지정예고 됐다. 청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열고 '청양 고리섬'의 향토유적 지정 심의를 갖고 향토자원으로 보존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 청양읍 송방리에 위치한 고리섬은 청양의 어머니 품 같은 곳으로 알려져 왔지만 사유지로 방치돼 지형이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 올해 초 고리섬들 보전에..

  • 충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전국 최우수'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치유농업 기반 조성 등 농촌자원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26~27일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산물가공, 농촌체험·관광, 식생활, 융복합, 여성·고령, 치유농업 6개 분야에서 최근 2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성과가 도출된 농촌진흥..

  • 예산군, 2024 충남도 에너지효율 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충남 예산군이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에너지 효율 대상' 종합평가에서 3년 만에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군민 대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고효율 및 녹색제품 우선 구매 추진 등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

  •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내년 예산안 등 심의

    충남 당진시의회가 지난 25일 제11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2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 시정질문, 2024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부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회기 일정은 △26일부터 27일까지는 의원발의안 19건, 당진시장 제출안 27건 등 총 30개 안건 처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의결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

  • 이완섭 시장 "법고창신 자세로 내년을 서산시의 해로 만들겠다"

    "다가오는 2025년은 상서로운 기운을 가진 '푸른 뱀'의 해로 상서로울 서(瑞)자를 가진 우리 서산시와 일맥상통한다. 지금까지 쌓은 다양한 행정 경험에 미래를 내다보는 거시적인 안목과 통찰력을 더한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2025년을 서산시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5일 열린 제30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가 균..

  • 충남교육청, 내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505명 공개 채용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년 상반기 교무행정사, 특수교육실무원,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전기 포함) 등 7개 직종에 505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26일 오후에 안내 예정이며 12월 3 ~ 5일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응시 자격은 남녀 구분 없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해당 시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

  • 혜전대, 中 연태문화관광대학과 국제직업교육 협력키로

    이혜숙 혜전대 총장이 25일 징샤오링 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교 총장을 만나 국제직업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6일 혜전대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중국 연태시장이 주관한 제2회 연태국제직업교육교류협력포럼에 연태문화관광직업대학교 당서기가 이혜숙 총장을 초정해 이뤄졌다. 이번 제2회 연태국제직업교육교류협력포럼은 국제행사로 연태부시장 쉐이즈린, 콩고직업훈련부부장, 유엔교육과학문학부 아시아 대표, 한국, 말레시아, 싱가포르 대사관·참사관 등이 참여..

  • 예산군의회 질문 첫날, 세수결손대책 등 현안질의

    충남 예산군의회(의장 장순관)가 지난 25일 군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2024년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군정질문 첫날 강선구 의원은 세수 결손 위기에 따른 대응 및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현황, 재정 운영 건전성 제고 방안, 국비지원 감소사업에 대한 향후 재정운영계획을 질문했다. 이에 최재구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액 등과 같은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성과를 원동력 삼아 군민과 군의회와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군 발전을 위해..

  • 2025년 아산시 출범 30주년, 5대 정책으로 성장동력 만든다

    내년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 출범 30주년을 맞는 충남 아산시가 '전국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2025년에는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 방문의 계기로 삼아 관광산업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구상에 대해 지난 25일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이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밝히며, 주요 시정 방향의 다섯 가지 기조를 제시했다. 도시 성장동력 확보로 아산의 경쟁력을..

  • '충남 글로벌 교류주간' 개막…글로벌 유명공연단 무대에

    충남도는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회 충남 글로벌 교류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 충남 글로벌 교류주간은 충남형 지방외교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해외 공연단을 초청해 도민에게 세계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시간이다. 29일까지 전시, 공연,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내 대학 관계자와 유학생,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성과 보고, 해외 초청 공연단 공연 등의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했다. 캄보디아와 우즈..

  • 천안역세권 혁신지구에 거점형 스마트도시…380억 투입

    천안시가 지역 기업·대학들과 손을 잡고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러한 계기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2024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천안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천안시는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첨단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우선 혜택을 보고 신산업 창출 등 효과는 커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천안타운홀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충남개발공사, 미래세대와 '탄소중립'으로 특별한 하루

    충남개발공사가 미래 세대들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6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25일 청양군 정산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초록나래 강사단'의 기후환경 전문가가 어린이들과 함께 했다. 강사는 교육은 초등생 수준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탄소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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