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이번 가을 당진과 함께 힐링하세요"…발길 닿는 곳마다 '가을'

    충남 당진시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당진은 넓은 평야와 바다, 산, 숲 등 도심을 벗어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특히 한국 천주교의 못자리이자 요람이라 불리는 많은 천주교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황금물결이 노래하는 '내륙의 제주도' 신리성지 조선 제5대 교구장이었던 성 다블뤼 주교가 21년 동안 머물면서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오박해 때 순교한 주교, 신부, 신도들의 행적..

  • "제2중앙경찰학교는 당연히 예산" 국회서 대토론회 개최

    예산군이 새로운 지역 먹거리로 '제2 중앙경찰학교' 를 선택했다. 아산시·남원시와 함께 1차 커트라인을 통과한만큼 최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예산군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승규 의원과 함께 손을 잡고 오는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찰학교 유치의 정당성을 전국에 알리고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대토론회에는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조은희 국회..

  • 미래 과학자 꿈 키워주는 '10월의 하늘' 강연 아산서 열린다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이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다. 특히, 행사의 모든 과정이 과학자들의 재능나눔으로 이뤄지며, 참여자들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미래의 과학자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학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학생이라면 과학자들의 지혜와 새로운 과학계의 트렌드를 지방에서도 공짜로 접근 할 수 있는 '1석 3조'의 좋은 기회다. 17일 아산..

  • 페달 밟아 충남 천안서 충북 청주까지 달린다

    충남 천안에서 충북 청주까지 페달을 밟아 달릴 수 있는 자전거길이 생겼다. 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아우내 자전거길을 정비해 충북지역까지 달릴 수 있는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특별교부세 2억 5000만원 등 총 9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동남구 북면 연춘리~수신면 발산리를 잇는 총 9.9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다. 이번 아우내 자전거길 정비로 천안 동남구 북면 연춘리부터 충북 청주 홍..

  • 세종시, 이응패스 도입·운영 첫 달 효과 ‘톡톡’

    세종시가 새로 도입한 이응패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응패스 시행 전후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민들의 1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이 1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응패스가 시행된 지난 9월10일부터 30일까지 대중교통 이용 건수와 운송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이응패스 도입 이후 평일 대중교통 평균 이용 건수는 7만3405건으로 지난해 동기 6만6..

  • '홍성의 맛과 문화' 팝업성지 성수동서 통했다

    홍성의 로컬 스토리와 문화를 담은 요리가 색다른 경험으로 대세로 떠올랐다. 홍성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식재료를 사용해 MZ세대가 만든 요리가 MZ세대에 통한 것이다. 서울의 팝업 성지 성수동에서 홍성의 풍부한 맛과 이야기를 담은 팝업 레스토랑 '문화도시 홍성 식(食)으로 떠나는 여행'이 오픈과 동시에 100석 이상이 예약 완료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SNS 인플루언서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10만 명 이상의 팔로워..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아산에 꼭 오셔유"

    성공적인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위해 충남 아산시가 팔을 걷어부치고 활발한 대외의 홍보전에 나섰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들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아산의 맛과 멋을 알리기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과거 우리나라 대표 신혼여행지이자 수학여행지였던..

  • 충남교육청, 학교도서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내포초등학교 책마루도서관이 학교 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중 7개 도서관만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충남교육청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교육청은 2022년 부여초등학교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예산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내 '스마트테이블' 설치

    충남 예산군은 치매안심마을 4개소 경로당(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대술면 장복1리, 덕산면 읍내1리)에 '스마트테이블'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노인 인지능력 향상 및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테이블'은 지남력, 기억력, 수리·언어력 등 인지 8대 요소를 강화할 수 있는 노인 맞춤형 인지향상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체조, 레..

  • 충청지역 경우회 "제2 경찰학교 당연히 충남에 설립해야"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충청지역 퇴직 경찰단체들도 소매를 걷고 나섰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재향경우회(회장 이기병)와 충북재향경우회(회장 오원심), 대전시재향경우회(회장 정기룡), 세종시재향경우회(회장 이복신)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충남 지역은 5000여 명의 경찰 교육생들이 전국 어디서나 다양한 이동 경로와 수단으로 접근 가능한 국토의 중심지이자,..

  • '버스 인력난 해소' 천안시,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기관 지정

    시내버스 운수업체 취업을 준비하는 천안시민은 지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시내버스 운수업체 보성여객, 삼안여객, 새천안교통 등 3곳을 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 버스 운전 희망자는 이곳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버스 운전을 하기 위해선 경기 화성, 경북 상주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운전자 양성교육을 이수해야 했으나 교육 주체가 천안시 시내버스 운수업체로 변경돼 상시 교육이 가능해..

  • 아산시, 악취는 막고 토양은 살린다

    충남 아산시가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퇴비 부숙도검사 서비스와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맞춤형 토양관리를 위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는 시민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토양검정 결과와 연계해 적정 퇴비량 산출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2015년부터 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 태안군 '도로 만들고 주차장 늘리고…' 교통 인프라 개선

    충남 태안군이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호철 군 도시교통과장은 군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올해 군비 13억 9000만원을 들여 총 5개소의 도시계획시설을 정비, 도로 총 364m와 보도 154.5m를 추가 개설했다. 이중 △소로2-73호(한주아파트 옆) 도로 개설(57m) △소로1-77호(주공사거리~왕국회..

  • "가을 여행은 축제와 함께, 태안으로 오세요"

    충남 태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태안군에서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볼거리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솔향기길 축제', '태안거리축제', '태안국화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10회 솔향기길 축제 오는 20일 구찌나무골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솔향기길은 2007년 기름유출 사고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뜻..

  • 충북 옥천군 석호리 주민들, 악취에 모기까지 뿔났다

    충북 옥천군 석호리 주민들이 쓰레기 썩는 냄새와 파리·모기 등 해충들이 들끓어 못살겠다며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이다. 16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주민들은 지난 15일 옥천군 환경과에 잇단 항의와 함께 썩어가는 수변구역 혼합쓰레기 관리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는 금강상류지역으로부터 홍수기 때 떠내려오는 초목류를 포함 스티로폼, 프라스틱 등 각종 혼합폐기물 부유물을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댐에서 건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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