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 전국 우수사례 선정

    충남도는 최근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서 충남도청년센터의 '청년, 충남을 팔아라' 프로젝트가 전국 광역 청년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청년사업은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전국 64개 청년센터의 공모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광역센터 12개 센터 중 3곳(충남, 전남, 제주), 기초센터 3곳(천안, 서울 관악,..

  • 아산시 '선장포지구' 쾌적하게 새단장한다

    충남 아산시가 선장면 노을공원 인근 양어장과 석면을 함유한 폐창고 등 환경 유해시설을 철거해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선장면 선장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26년 이후 유해시설 정비 및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해 아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아산시 선장면 선장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

  • 최근 5년간 충남도농산물 소득변동 한눈에 본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5년간(2019∼2023) 농산물 총수입·소득·경영비에 대한 변화를 분석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책자는 도내 대표 작목인 고구마, 시설수박, 쌀 등 36개작목의 여러 경영요소에 대한 시계열자료를 제공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는 2022년 이후 총수입과 경영비가 같이 하락하거나, 상승했지만 소득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시설수박은 가격상승율이 경영비 상승세를 상회하면서 2019년 이후 소득이 완만하게..

  • 예산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

    충남 예산군이 지역내 전체 필지인 약 26만5000여 필지에 대해 2025년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조사는 토지 이용 상황, 지형 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 특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군은 각종 공부와 인허가 자료,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을 검토하고 현장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1월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숲속 야영장 조성

    충남 예산군은 찾아오는 관광객을 위해 봉수산자연휴양림 내에 국비 18억원 등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숲속야영장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진입로 및 부지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말 야영장 공사가 완료되면 다양한 세대의 산림 휴양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숲속 야영장 조성공사는 자동차야영장 12면, 야외 데크 10면, 이용객 편의시설 및..

  •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외국인유학생 유치로 상생토대 마련

    충남교육청 10일 도교육청에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운영을 위해 건양대학교, 혜전대학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사)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하고,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각 기관은 유학생 유치와 학교생활, 한국어교육, 실습 및 취업 연계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직업계고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효과' 예산군이 톡톡히 누리네

    충남 예산군은 서해선 및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에 이어 10일 서부내륙고속도로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철도와 도로교통망이 확장 구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 94㎞, 4∼6차선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돼 서해대교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개통에 따라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청권 서남부까지 60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예산 예당호 휴게소는 신설나..

  • 아산 주민 '2개의 고속도로' 불완전 개통에 씁쓸

    서부내륙고속도로가 9일 개통식을 갖고 10일부터 정식 운영들어간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아산시민들의 입맛은 씁쓸하다 최초 서해안고속도로 노선에 포함됐던 아산시가 최종 노선안에서 제외돼 충남 유일의 고속도로가 없는 도시로 전락하더니, 이번에 1구간을 개통한 서부내륙고속도로보다 앞서 삽을 떳던 천안~당진 고속도로는 1차 천안-염티 구간을 완공했지만, 전구간 개통은 요원하기만 한 반쪽 고속도로인 상황이다. 더우기 경기 평택에서 충남 부여까지 1구간이..

  • "연말 반려동물과 함께 안면도 꽃지 해넘이투어 어때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연말을 안면도에서 열리는 해넘이 투어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다. 태안군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넘이투어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이다. 80개팀을 모집했는데 하루 만에 마감돼 태안군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꽃지해수욕장 낙조를 감상하며 식사를 하는 해넘이 투어 콘텐츠가 관광객들의 구미를 당겼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사진기사가 동행하며 사진촬영도..

  • 서부내륙고속도 9일 개통-예산로컬푸드매장 10일 오픈 '발빠르네'

    서부내륙고속도로 지난 9일 개통한 가운데 예산군이 예당호휴게소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10일부터 시범운영하면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휴게소 내 142㎡ 규모로 직매장과 사무실, 관광 홍보관 등으로 구성돼 있고 군에서 직영한다. 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참여 생산자를 모집하고 지속적인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왔다. 출하되는 농특산물에 대해 사전 안전성 검사와 함께 생산자가 생산·포장·..

  •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하면 혜택이 넝쿨째"

    충남도가 청양군에 들어서는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규모는 상주기업 34개사와 등록기업 100개사이다. 내년 1월17일까지 모집한다. 혁신타운은 청양읍 송방리에 현재 공사중이며 이달말 준공하며,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임대 사무실, 시제품 제작실, 전시·판매 공간, 영상제작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춘다 충남도 관계자는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과 성장, 네트워크..

  • 예산군, 최신 정사영상 및 수치지형도 무상 인수

    충남 예산군이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최신 정사 영상 및 수치지형도를 무상으로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8년 항공연혁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서 2016년 이전까지의 정사영상을 제작·보유하고 2019년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업해 국비지원사업으로 1:1000 수치지형도를 도심 지역 중심으로 제작했으나 최신 정사 영상 및 수치지형도는 보유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특히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국토정보플랫폼에서 정사영상 및 수치지형도를 내려받..

  • 충남 투어패스, 지역관광 마중물 역할 '톡톡'

    충남도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일정 시간 할인된 금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통합 이용권 '충남 투어패스'가 올해 판매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한 충남 투어패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는 신규 관광객 유입 및 체류시간 증대 등의 효과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 충남 부여~경기 평택 연결,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충남 부여와 경기 평택을 가로 지르며 교통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서부내륙고속도로'가 9일 개통됐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지난달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함께 충남 내륙 교통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개통 구간은 부여군 부여읍 부여나들목 부터 평택시 포승읍 포승분기점·안중읍 안중나들목까지 1단계 총연장 94㎞로, 3조 26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일반 차량의 통행은 개통식 다음 날인 10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서부내륙고속도..

  • 태안군, 안심 공중화장실 85곳 조성 마무리

    충남 태안군이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공중화장실에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거울과 안심스크린, 비상벨 설치 등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특별교부세) 25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5000만원을..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