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세종시-한글학회,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

    세종시가 한글학회와 함께 10월8일 시청에서 제578돌 한글날, 주시경 서거 110주년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주원 제62대 한글학회장의 특별 강연, 한글 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글학회장 특강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주시경 서거 110주년과 한글학회 창립 116주년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1..

  • 귀농·귀촌 1번지 청양군 "미리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두 달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입교생들은 대치면의 칠갑산 산에 머물며 농촌 생활과 영농 작업을 직접 체험하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군은 칠갑산 산꽃마을을 체험 장소로 선정하고 3가구 5명을 선발했다. 14가구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장광석 칠갑산 산꽃마을 대표는 "이번..

  • "충남 디지털 배움터에서 키오스크 사용 쉽게 배워요"

    충남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도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설배움터, 체험존,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충남 논산·홍성·태안, 축산악취 개선 국비 10억 확보

    충남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논산·홍성·태안 3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총 10억원(총사업비 50억여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공모는 가축 분뇨로 오염되는 환경을 지키고 축산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가축 분뇨 처리 방법 개선 및 악취 저감 시설 지원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군 단위 공모로 시행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이 신청..

  • '청년의 끼와 열정' 홍성 로컬 뮤직 페스티벌 21일 개최

    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드는 '로컬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열린다. 18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의 권리와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행사를 과감히 탈피하고 청년들의 끼와 열정이 어우러진 자유로운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12개 팀의 밴드와 댄스공연이다. 토크쇼, 랜덤플레이댄스 등 관객 참..

  • 서산해미읍성. 방문객에 '흥겨운 민속놀이'로 추억선물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일원에서 지난 17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뜬쇠예술단이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서산해미읍성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길놀이, 대북, 사물놀이,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추억을 선물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서산해미읍성을 찾은 귀성객들과 그 가족들이 공연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도시재생 10년' 지속 가능한 추진 방향 모색

    충남 아산시가 '도시재생 10년,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구조 및 추진 전략과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연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4년 제5회 아산시 도시포럼을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및 양성평등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공동체, 관계기관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1부는 도시재생 홍보 △2부는 시민참여 토크콘..

  • 순천향대 GTEP사업단 '싱가포르 메디컬 페어' 수출 판로 개척 지원

    순천향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싱가포르 메디컬 페어'에서 최신 의료기기 동향 파악 및 지역 유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3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GTEP 사업은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특화 교육과 실습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미래 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한다.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순천향대가 유일하다...

  • 선문대, 수면스파 디지털헬스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운영

    선문대학교가 충남에서는 최초로 헬스케어 및 수면, 스파 산업의 디지털화를 반영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수면/스파 디지털헬스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3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물리치료학과와 헬스케어 분야의 산업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이론을 교육하며, 특히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수면, 스파 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한 교과목들로 구성되며, 총 11학점 이상의..

  • 이순신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무료로 나눠줍니다

    충남 아산시가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 교체 공사와 관련해 철거에 들어가는 천연 잔디(양잔디-켄터키 블루그래스)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순신종합운동장은 2008년 개장 당시 천연 잔디로 바닥을 조성했지만, 최근 천연 잔디의 노후 및 배수불량에 따라 충남아산FC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잔디를 교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1인당 100㎡ 한정해,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식재되어 있는..

  • 아산시, 동부권 배방-탕정 잇는 '한천로' 개통

    충남 아산시 배방읍 구령리와 탕정면 갈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한천로(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가 공식 개통됐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지정 후 추진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배방읍 구령리부터 탕정면 갈산리까지 1.58㎞(왕복 4차로)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데 4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11일 완료됐다. 특히, 동부권 배방-탕정을 연결하는 교량 3개와 교차로 1개가 포함된 이번 도로는 지역주..

  • 선문대, 항공일자리 릴레이 멘토링 개최…학생 220명 성황

    선문대학교가 항공 분야 일자리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채용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24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12일 선문대에 따르면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11일 교내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운영하고 제주항공, 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보안 등 항공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취업을 희망하거나..

  • 순천향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집중 취업지원 기간' 운영

    순천향대학교가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운영을 통해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12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18년부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위해 △지역 청년 강소기업 발굴 및 탐방 특화프로그램 △특성화 고교생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과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70.5%에 달하는..

  • '충남 디지털 트윈' 혁신 기술로 전국적 성과

    충남도 디지털 트윈 활용 역량이 전국에서 빛났다 충남도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 지자체의 정보화 우수과제와 정책을 발굴·공유함으로써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받은 도의 우수사례는 김포 왕릉뷰 아파트의 문화재 심의 이슈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

  • '고액 체납자 꼼짝마' 청양군,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징수 나서

    청양군이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을 12월까지 운영한다. 12일 청양군에 따르면 TF팀은 세외수입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과목 담당자 등 8개 부서 15명으로 구성했다. 군은 지난 11일 정기회의를 열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월별 TF 팀 운영 일정 공유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카드 작성방안 △차량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방안 △관외 체납자 징수를 위한 광역 징수기동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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