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울진군, 소나무재선충병 재발해 총력 대응

    경북 울진군은 후포면 금음리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12일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10월 10일 울진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예찰 활동 중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해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 의뢰한 결과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12월에 추가로 2본이 확진되면서 전체 4본의 감염목이 확진됐다. 군에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북도, 임업진흥원, 인근 지자체..

  • '밤이 더 빛나는 관광지' 경남 통영과 진주로 떠나보자

    밤이 더 빛나는 관광지를 찾는다면 바다와 음악, 빛을 결합한 통영과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진주로 떠나보자.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각 도시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체류형 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4년 동안 한 도시당 총 24억원이 투입된다. 경남에서는 통영시가 2022년, 진주시가..

  • 함양군 읍내 시가지 전주 없는 거리로 탈바꿈

    경남 함양군 함양읍 시가지의 지중화 사업이 2년 4개월의 기간을 거쳐 완료돼 보행자 중심의 전주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12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 관로 매설·도로 복구 공사까지 한국전력공사와 7개 유·무선 통신사가 협력한 사업으로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돼 2022년 8월에 시작해 2024년 12월까지 진행됐다. 지중화 이전에는 전선을 포함해 유·무선 통신선과 지장 전주 100여 주가 얽..

  • 영덕군, 여성아카데미 아동복지시설 성탄 디저트 기부

    경북 영덕군에서 여성아카데미 '달콤한 디저트 창업지원 클래스' 참여자들과 김지연 강사가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성탄 맞이 디저트를 기부했다. 12일 영덕군에 따르면 '달콤한 디저트 창업지원 클래스'는 영덕군 4차 여성아카데미 과정으로 취업 단절 여성과 결혼이주여성, 한부모가정 여성에게 디저트 카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여성 능력개발을 위해 꽃꽂이 창업지원, 디저트 마스터 자격취득 지원, 라탄 클래스 운영 등 관내 여성들의 사회참여..

  • 안동시, 사회보장분야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 안동시가 '2024년 경상북도 사회보장분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사회보장분야 평가는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복지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경북도가 시행하는 평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긴급복지 신속 지원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한 청·장년 1인 가구 고..

  • 경북도, 내년 '저출생과 전쟁 시즌2'…3578억·150개 사업 추진

    경북도가 내년 저출생과 전쟁에 357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예산 1999억원보다 1.8배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앞으로 3년간 1조원 넘게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개 분야 100대 과제가 추진됐다. 내년에는 150개 이상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 가운데 20대 신혼부부에게 혼수비용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있..

  • 경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 대상에 계명대 김정은씨

    경상북도 '제55회 산업디자인 전람회'의 대상은 환경디자인 분야에 '하이퍼-모듈러(Hyper-Modu:Lar)'를 출품한 김정은(계명대학교)씨에게 돌아갔다. 대상작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5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가 12일 구미시 새마을 테마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55회째인 이 전람회에는 지난 3~4일 이틀 동안 시각디자인, 공예디자인, 제품 및..

  • 상주시, 경북도 식량시책 평가 '대상'

    경북 상주시는 쌀 등 주요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 시책 추진을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 대상 및 '2024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식량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적정생산 및 감축, 식량산업 육성, 국비 확보 노력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설정해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에 쌀 적정생산 추진 및 국비 확보 부문 등에 탁월한 실적을..

  • 문경시, 비상시국에 민생안정 위해 모든 행정력 집중...'민생안정 대책반' 가동

    경북 문경시는 지난 11일 비상시국에 대처해 민생 안정, 겨울철 재난 대응, 공직기강 확립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문경시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총괄로 지방행정, 지역경제 및 복지, 안전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로 "문경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즉시 운영에 들어갔다. 지방행정 분야는 주민불안 해소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 적극적 재정집행과 공직 기강 확립을 추진하고 경제·복지 분야는 지..

  • ㈜에코비트워터, 봉화군에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 전달

    ㈜에코비트워터는 지난 11일 경북 봉화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를 비롯한 박현국 군수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적 기여를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화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주..

  • 영주시보건소, ‘헌혈 유공’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수상

    경북 영주시 보건소가 헌혈 수급난 속에서 생명 보호를 위한 헌혈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2019년부터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분기별로 시청 전정에서 개최하며 시민들과 공무원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2021년 9월 영주시..

  • (재)문경시장학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줄이어

    경북 문경시 (재)문경시장학회는 지난 11일 문경세계명상마을 선원장 각산스님이 1000만 원, (주)우수이앤씨 200만 원, 이상호 씨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세계명상마을 선원장인 각산스님은 한국 불교 전통 수행법인 간화선의 대중화를 위해 참선 수행과 명상 등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든 국민들이 애용하는 참선 템플스테이 간화선 국제선센터를 구현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주)우수이앤씨..

  • '상주형 다문화 멜팅팟'…인구감소 대응 경진대회 우수사례 선정

    경북 상주시가 지방소멸 대응과 생산가능인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상주형 멜팅팟 조성)'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선정해 사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광역단체 11..

  • 경산시,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 확대…표준요금 통일

    경북 경산시가 14일부터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을 기존 3개(대구·경산·영천)에서 9개(대구·경산·영천·김천·구미·칠곡·고령·성주· 청도) 지자체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9개 지자체와 대경선의 요금도 표준요금으로 통일된다. 일반 1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이다. 환승 기준도 9개 지자체에서 동일 하게 적용되며, 환승 시간이 기존 하차 후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된다.(단, 대구 시내버스, 도시철도, 광역철도는 3..

  • 이강덕 포항시장 "시민 삶과 지역 경제 최우선, 포항의 미래를 위한 시정에 초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2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착한 소비 활성화와 예산 조기 집행 등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정 추진에 모든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마이스산업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국제회의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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