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남도, 소비촉진 등 내수경기 활성화 총력 지원한다

    경남도가 소비촉진 둥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력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일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상황 종료 시까지 민생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했다는 박완수 도지사의 입장문 발표 후속 조치로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을 지목했다. 최근 정치 상황의 영향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도내 소상공인 중심으로 소비위축과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연말, 연초 소비위축 우려가 현실화하지 않도록 시군, 유관기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업 선정

    경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9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꾸준한 노력으로 설립 3년 차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과 안전한 시설 운영을 했다는 평가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CCM 인증은 공단이 지역 주민과 고객을 위해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구축하고자 끊임없이..

  • 박완수 경남도시자 "질서있는 조기 퇴진 불가피…명태균 도움받지 않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주요 성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비상계엄은 국가적 불행이고 안타깝다"며 "질서있는 조기 퇴진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10일 도청 2층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 도정 주요 성과와 기타 현안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탄핵에 반대하는 지방 자치단체장의 입장문에 이름을 올린 박 지사는 "조기 퇴진에 공감하지만 또다시 탄핵이 진행된다면 국가적 피해다. 여당이 이야기하는 질서 있는 퇴진이 시간이 더 빠를 수도..

  • 김천부곡초 수영부,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 메댤획득

    경북김천부곡초등학교 수영부가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에서 메달획득에 성공했다. 10일 김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남 광양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에 김천부곡초등학교 수영부 6학년 강다현 선수가 접영 100m 금메달과 접영5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수영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초등학교 수영선수들에게 중요한 경험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자신들의 한계를 넘는 모습..

  • 합천 멍스테이, 진주·창원 출장객 출·퇴근자 인기 휴게소로 각광

    경남 합천군은 쌍백면 쌍백중앙로 99에 위치한 합천 멍스테이는 진주와 창원을 오가는 출장객과 출퇴근자들에게 아늑한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합천 멍스테이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반려인들에게는 휴식과 체험의 기회 제공과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무인카페와 멀티자판기 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합천 멍스테이는 커피와 탄산음료를 포함한 약 40여..

  • 성주군,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시행…사각지대 없는 복지 펼친다

    경북 성주군이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높아진 한파 발생 빈도를 고려해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했다. 성주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다음해 2월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한랭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졌다고 판단, 지역 10개 읍·면 5권역의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5명이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하도록 했다. 이들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게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한파 대비요령과..

  • 달성군, 떠오르는 근무·관광문화 '가족형 워케이션' 홍보 나서

    대구 달성군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휴가지 원격 근무 관광(워케이션)' 상품을 개발해 홍보에 나섰다. 달성군은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 홍보를 위한 기업 방문 세일즈콜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장소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제도를 말한다. 최근 여행지에서 휴가를 겸해 업무도 할 수 있는 이 워케이션 관광 상품이 호응을 받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5월..

  • 칠곡할매래퍼 '텃밭 왕언니' 김장 나눔으로 행복 전파

    "우리도 독거노인이라 외로움 잘 알죠. 우짜든지 힘냅시다." 경북 칠곡군에서 할매래퍼그룹으로 활동하는 '텃밭 왕언니'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장해 독거노인을 찾았다. 10일 칠곡군에 따르면 '텃밭 왕언니'는 평균 연령 84세의 8인조 래퍼그룹이다. 최근 K-할매로 불리는 '수니와칠공주'와 랩 배틀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버 문화의 선두 주자다. 텃밭 왕언니는 칠곡군이 왜관읍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한 208㎡(63평) 규모의..

  • 대구특수교육 오케스트라의 7번째 연주회…다가오는 성탄 맞아 캐롤 선물

    대구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음악과 캐롤 메들리를 선물한다.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제7회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예아람학교 아람아트홀에서 열린다.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발달, 시각, 청각 등의 장애를 가진 28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2017년 창단 이후로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 함안군 버스노선 개편…주민 편의성 높여

    경남 함안군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버스노선 개편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함안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추진한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사업(함안콜버스)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선노선 운행 조정 △간선노선 운행 증회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노선 변경이 포함됐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함안군 대중교통 이용 현황은 함안군 관내 이동보다는 관외 이동(함안군↔창원시)이 많고, 관외..

  • 의령군, 비상시국·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감찰 시행

    경남 의령군은 내년 1월 10일까지 비상계엄 사태와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국에 군정마저 흔들린다면 군민 불안이 두세 배 더 가중될 것"이라며 "엄중한 상황일수록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군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군수의 특별 지시로 이뤄진 이번 특별감찰은..

  • 밀양시, 이웃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훈훈'…어린이들부터 지역 단체까지 기부

    경남 밀양시에 추운 겨울을 견디기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9일 BNK경남은행, 이편한나노밸리 어린이집, 한국공인중개사 밀양시지회, 밀양시 펜션·민박협회 등 4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총 15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기탁했다. ◇ BNK경남은행, 2024년 연말 사랑 나눔 김장 김치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김장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1080만원 상당의 김..

  • 울산시·기관·단체 손잡고 자살방지 예방 앞장

    울산시가 기관·단체와 손을 잡고 자살 방지 예방에 앞장선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한다. '울산광역시 자살예방위원회'는 시민건강국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교육청,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언론사, 학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지역 자살예방사업의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자문이다. 이번 회의는 위원 9명..

  • 영덕군, 2030년까지 탄소 4만2769톤 감축…783억원 투입

    경북 영덕군이 2030년까지 총 783억원을 투입해 탄소 4만2769톤을 감축한다. 영덕군은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상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문성준 부군수, 관련 부서장, 2050 탄소중립녹색..

  • 합천군 딸기 농가 수확량과 소득 '쑥쑥'

    경남 합천군 딸기 농가 수확량과 소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0일 합천군에 따르면 현재 193개 딸기 지역 농가가 총 1275동의 시설과 92.5ha의 농지에서 설향 딸기를 재배하고 농가당 평균 6동의 시설과 4000㎡의 땅을 운영하며 1동(660㎡)당 약 30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군은 2025년부터 딸기 농가의 농업 수익과 재배 환경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주요 사업으로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딸기 우량모주(원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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