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창원시 'K-방산' 전성시대 활짝 열렸다

    경남 창원시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MBC경남과 'K-방산 미래혁신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장기화된 위기를 계기로 지구촌 각국의 안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우리나라의 무기체계 해외 수출이 급증하면서, 향후 창원시 방산 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 각층의 방산 관계자 250여..

  • '더 따뜻한 2025년 고령군을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시작

    경북 고령군이 성금모금 행사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5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의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된다. 고령군의 모금목표는 5억982만7000원이다. 지난 4일 군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한 매일영농조합법인에게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하고 나눔실천 활성화에 솔선수범한 엠스푸드, 유영포장, SK고령주유소, 대성모터스에게 군수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동모금회 표창패..

  • 불법폐기물 매립 현장 고발에도 성주군·성주경찰서는 모르쇠로 일관

    경북 성주군 선남면 신축공사 현장 일대의 불법폐기물 매립과 오염토 관련 고발이 접수됐음에도 해당 군청과 성주경찰서가 모르쇠로 일관해 공분을 사고 있다. 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271-10 등의 부지에서는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해당 현장에서 최초로 혼합쓰레기와 오염토가 발견되며 불법폐기물 매립이 의심된다는 제보가 있었다. 제보자 A씨는 오염토 확인 직후 성주군청 환경과에 민..

  • '고령 딸기 우수' 해외 바이어들 호평

    '딸기의 고장' 경북 고령군이 '경북 딸기 바이어 초청 품평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고령 딸기의 우수성을 뽐냈다. 5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품평회는 지난 3일 경주시에서 열렸다. 딸기 주요 수입국인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15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고령군의 설향부터 포항시 알타킹, 상주시 금실 등 경북도의 딸기를 살펴봤다. 군은 고령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고령군 딸기 수출 주력 품종인 금실과 설향의 수출 시장성..

  • 김천-거제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시동

    경북 김천시와 경남 거제시간 174.6㎞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26일부터 남부내륙철도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과 노선설계(안) 관련 주민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4일 경북 성주군에서 마지막 설명회가 열렸다. 5일 성주군에 따르면 남부내륙철도는 10공구 공사로 진행되는 단선철도 노선이다. 이 중 성주군은 2~3공구에 해당되며 총 37.2㎞다. 정거장(역)은 총 7개로, 성주군에는 '성주역..

  • 경남도 선관위,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입후보설명회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그동안 금고 자체적으로 선거를 관리했으나 2021년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이번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부터는 관할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 위탁받아 도내 79개 금고 이사장을 동시에 선출한다. 이번 입후보 설명회는 입후보 예정자의 접근 편의를 위해 창원 오는 11일..
  • 정지열 울릉저동초교장, 제29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본상 ‘수상’

    울릉도 저동초등학교 교장이 '제29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본상(참교육 부분)에 수상자로 확정됐다. 5일 저동초등학교 등에 따르면 삼일가족과 포항MBC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대상은 지난달 21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본상 4건과 특별상 2건 등 모두 6건의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본상에는 사회봉사 부문 포항의료 돌봄지원단, 환경보호 부문 황호준 경주국립공원서라벌자원봉사단장, 과학기술 부문 박찬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전문연구센터장,..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현악과 관·타악 전 부문 신규 단원 모집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초등학교 4학년에서 2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2024년도 하반기 2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오케스트라 모든 부문(파트)이며, 지원 자격은 해당 부문(파트)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초등학교 4학년부터 24세까지로, 공고일 현재 울산시 소재 초·중·고·대학교 재학생 또는 주소를 둔 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주..

  • 대구파티마병원, 대구 동구청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0만원 기탁

    대구파티마병원은 5일 대구 동구청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대구 동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는 대구파티마병원은 이날 김선미 병원장과 곽승훈 대외협력실장이 직접 동구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조경선 대구 동구청 부구청장은 "해마다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동구는 대구파티마병원이 있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곽승훈 대구파티마병원 대외협력실장은 "2012년부터..

  • 울산시, 국내외 투자기업 참석 콘퍼런스 개최

    울산시는 5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 투자기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투자기업과 기술강소기업의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기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기업지원 시책 안내,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유공자 표창에서는 국내외 기업 투..

  • 영덕군, 62일간 3억600만원 모금 목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경북 영덕군은 지난 4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캠페인을 펼친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나눔으로 함께 만드는 하나 되는 행복한 영덕'을 목표로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김광열 영덕군수, 배재현 영덕군의회 부의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각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

  • 안동사투리로 재미와 감동 주는 경연대회 7일 개최

    경북 안동시는 오는 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제14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문화원에서 주관해 안동지역의 문화 소재를 안동사투리로 풀어내는 대회로써 재미와 감동이 녹아있는 문화공연이자 경연대회다. 또 식전 가요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등 총 6팀이 시상될 예정이다. 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안동사투리를 통해..

  • 진영단감 생산 박정훈 농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대회 '우수상'

    경남 김해시에서 진영단감 농사를 짓고 있는 박정훈 씨가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한 국산과일을 발굴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박 씨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대학 졸업 후 부모님을 도우면서 단감 농사를 짓기 시작해 김해시 진영읍 신용리 2...

  • 봉화군의회,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경북 봉화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도천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반대 한다고 5일 밝혔다. 도촌리 357번지 일원에 계획된 매립장은 약 24만 9000㎡규모로 일반 및 지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돼 있으며 시설이 완공되면 경북 북부 지역 최초의 지정폐기물 매장이 된다. 이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은 "폐기물처분시설은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지역주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쾌적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행위다"며 "청정 봉화를 황폐화시키..

  • 울산시, 일반산단 14곳에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

    울산시가 급변하는 산업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활로 모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전국 최초로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수직농장(식물공장)의 입주 허용을 반영키로 했다. 수직농장(식물공장)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실내 수직 다단식 구조물에서 온·습도와 생산공정 자동제어를 통해 작물을 생육하는 가장 발전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이다. 그간 수직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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