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크리스마스 맞아 N가지 다양한 즐거움 드려요"

    경북 영주시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Christmas Eve-N'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N가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신영주 번개시장 내 '하얀 간판집'에서는 'Christmas Eve-N: 음악과 함께 하는 지식 나눔'이 진행된다. 미니..

  • 인제대-김해시, 지역 전략 산업과 AI로 미래 연다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는 19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공공정책 해결을 위한 글로컬대학 연계 인제대-김해시 AI 공동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해시, 김해시 서부보건소 및 산업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AI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약속했다. 세미나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이대희 인제대 대외부총장, 참여기관 관계자, AI 공동연구에 참여한 김해시 직원, 그리고 연구..

  • 홍남표 창원시장 "항소심 유죄 선고에도 흔들림 없이 창원시정 운영할 것"

    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홍남표 창원시장은 "일신상의 문제와 상관없이 창원시정을 차분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항소심 판결로 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다"라며 "창원의 미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심 무죄 판결의 의미와 항소심 판결에 아쉬움을 밝힌 홍 시장은 대법원 상고 의사도 피력했다. 홍 시장은..

  • 경남도, 의료 안전망 강화로 지역 의료격차 해소

    경남도는 올 한해 보건의료국을 신설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도민의 안전망 구축과 확장 주력에 이어 내년에도 의료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가동된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의료공백 상황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도입 1년 동안 1684건의 병원 선정과 응급실 전원을 지원하며, 도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 도는 지난 8월에는 경상국립대병원에 환자 이송 헬기를 연계한 권역외상센터가 개..

  • '승강기 인재 개발원' 거창으로 이전…경제 활성화 기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이 서울 강동에서 경남 거창으로 이전했다. 19일 거창군에 따르면 승강기인재개발원은 기존에 서울 강동구 소재 교육장에서 승강기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법정 직무, 기술교육을 시행해 왔고 거창군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020년 10월 체결된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력 협정'을 통해 거창이전을 결정했다. 이후 지난 5월 거창군 승강기산업복합관이 완공됨에 따라 서울 교육장은 폐쇄되고 승강기인재개발원..

  • 영덕군, K-웰니스 도시 선정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한다

    경북 영덕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K-웰니스 도시'에 올해 경북 제1호로 선정됐다. 19일 영덕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한 결과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과 올해에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으며 10월에는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명품 해안 트래킹 코스로..

  • 예천군, 주민 주도 농촌활력 사업 성과 '톡톡'

    경북 예천군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4년 지역발전지수(RDI)평가 결과 주민 활력 분야 순위가 153위에서 59위로 급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이 2년 주기로 발표하는 지역발전지수는 지역을 삶터, 일터, 쉼터와 같은 공동체의 '터'로 개념화하고 이를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개 부문으로 점수화해 총합을 계산한 지수로 10년 전과 비교해 순위를 발표한다. 예..

  • 문경시, 가로등 전광판 설치 완료

    경북 문경시는 시정정보 홍보 및 도시경관 등을 고려한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해 문경시청에서 모전오거리까지 가로등 25개를 철거하고 가로등 전광판으로 교체·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로등 전광판 설치사업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역에 우선 시행하며 가로등을 특색있는 가로등 전광판으로 교체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시정, 재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밝고 안정적인 조명을 제공한다. 이행희..

  •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짚롤러코스터 즐겨보세요"

    경북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변신한다. 우리정신문화재단은 20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레포츠 시설인 '신화랑 짚 롤러코스터'를 시범 개장한다. 짚 롤러코스터는 401m 곡선형 활강 시설로 단순 직선 내리막 구간이 아닌 견고한 소재로 이루어진 트랙에 곡선, 오르막, 360도 회전, 수평 구간 등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 초등학교 5학년부터 만 70세 이하 △ 키 14..

  • 대구소방, 화재예방 숏폼 공모전 수상작 시상과 공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8일 대구소방본부 3층 강당에서 '제1회 대구소방-iM뱅크 화재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이 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동천초 김도경, 대청초 이주형, 이예준), 최우수(새론중학교 이선율, 이지윤, 이연희,) 우수(신성초 이수혁, 윤찬빈) (동성초 이준웅, 허윤서,..

  • 대구간송미술관, 민족정신과 유산 만나는 대표관광지로 도약

    대구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한국 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 분야에 대구간송미술관이 최종 선정돼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지(올해의 관광지, 신규 관광지, 무장애 관광지), 관광 콘텐츠(융복합 관광, 지역성장 촉진, 친환경 관광, 동반성장, 관광혁신), 관광 홍보(한국관광 홍보미디어) 등 3개 부문 9개 분야 총 11점을 선정 시상하는데 대구간송미술관은 신규 관광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

  • 대구시,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대구시가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중구 남산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사업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 대상 안전·소방, 생활·복지 분야 등에 스마트 서비스를 접목시켜 단기간 내 지역문제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중구..

  •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KTX 중부내륙선 개통 기념 이벤트 실시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공사는 KTX 중부내륙선 개통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문경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민여가캠핑장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은 개구쟁이 스머프의 버섯집을 연상시키는 황토형 숙소와 하얀 얼음집 모양의 이글루형 숙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비경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문경새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

  • 경남도, 내년도 최대 규모로 중소기업 수출 지원

    경남도가 내년에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인 50억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도는 1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3차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내외 수출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내년도 수출지원사업 기본계획과 기관별 수출 비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내년도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국내 정국 불안 등으로 수출 하방..

  • 경주시, KTX 이음 개통으로 지역상권과 문화산업 활성화 기대

    KTX 이음 개통으로 서울과 경주 간 왕래가 쉬워지면서 경주 지역 상권과 문화 산업이 활기를 띠게 됐다. 경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와 경주를 직접 연결하는 KTX 이음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경주는 KTX와 SRT에 이어 세 번째 고속전철이 오가는 도시가 됐으며, 경주시민들에게 서울과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KTX 이음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경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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