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거창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2관왕 달성

    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기관(군부 종합 1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절감분야 우수 기관(최초) 등 2개 분야를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 평가는 전국 군 단위 8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고 군은 군부 종합 1위로 1개 기관만 받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와 함께 재정인센티브 3000만 원도 받는다. 주민참여 분야에..

  • 안동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성과보고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 안동시가 지난 19일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농촌인력 중개사업의 운영 성과와 사업 효과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59개의 농촌형 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중 10개소(공공형 부문 4개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안동와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의 '선제적 프로그..

  • 청송군, 지자체 재정분석 평가결과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경북 청송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2일 청송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경북도 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 동종단체(특·광역시, 도, 시, 군, 구)로 구분하고 전년도 예산결산 기준으로 3개..

  • 영양군,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북 영양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영양군에 따르면 관내 지방하천 19개소에 대해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지방하천사업 추진실적, 하천사업추진 우수사례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지표를 증빙자료로 평가해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안전한 하천관리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진실적 평가 및 성과에 대한..

  • 구미시, 어려운 경제 속 올해 3조7000억원 투자유치 '질주'

    경북 구미시가 올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회사는 총 19개사며 이로 인해 달성한 투자유치는 3조7066억원, 창출된 고용인원은 1385명에 이른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의 우수한 투자 실적과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구미시는 민선 8기 이후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첨단 산..

  • 경북도,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2등급 달성

    경북도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도와 함께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던 다른 광역자치단체가 모두 3등급으로 하락한 가운데 경북도는 2등급을 5년 연속 유지하게 했다. 올해 경북도의 종합 청렴도 점수는 85.5점으로 평가 도입 이후 가장 높다.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는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 울진군, 울진대게 잡이 본격 시작…어업인과 상인들 분주

    경북 울진군에서 울진대게 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업인들과 상인들이 분주해 졌다. 22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 대게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울진 대게는 전국 최초로 연안 어업인들이 자율 관리 어업에 참여하고 일 위판 물량을 제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울진 대게는 국가 대표 명품 브랜드로..

  • 부처님 가르침 실천 위해 '지역상생'을 택한 '포항 원법사'

    "부처님 자비의 뜻 따라 수행하는 마음으로 팥죽을 끓이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 소재 원법사를 찾은 지난 19일 신도들은 곧 다가오는 동지를 앞두고 이웃과 나눔할 팥죽을 만드느라 분주했다. 이들은 팥죽이 든 가마솥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장작을 아궁이에 넣었다 뺐다하며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신도들은 "몸은 힘들지만 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은 따뜻해 진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팥죽 드시고 올 겨울 모두..

  • 대구 남구,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앞산에 성탄조명을 켜다

    대구 남구의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구민들이 함께해 더욱 따뜻했다. 남구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축제 계획을 대폭 수정한 결과다. 남구는 21일부터 22일까지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를 앞산빨래터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당초 공연과 대규모 퍼레이드 등을 중심으로 계획됐던 축제는 최근 무거운 경제·사회 상황을 고려해 지역 소상공인 참여 마켓으로 방향이 전환됐다. 21일 앞산빨래터주차장은 상인들의 상생마켓 부스로 채워졌다. 침체..

  • 경남도, 일본 규슈지역 겨냥 관광홍보 나서

    경남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후쿠오카에서 일본 규슈지역 관광객 유치를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가해 경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후쿠오카를 포함한 일본 규슈지역은 일본 내 김해공항 이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경남을 방문할 잠재 관광객도 가장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번 행사는 경남의 숨은 매력을 규슈 현지에 알리고, 일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쿠오카 텐진중앙공원 크리스마스마켓 내에 마련된 경남관광 홍보관에서는 비행 한..

  • 경남도, 3차 민생안정 예비비 중소기업에 쏟는다

    경남도는 환율 변동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예비비 20억원을 긴급 투입해 124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8일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가동해 1차 대책으로 내수 촉진을 위한 경남사랑상품권 300억원을 발행했고 2차 대책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9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차 대책은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 글로벌탑넷, 산타랠리 기원 24일 버그바운티 지급

    네트워크 솔루션을 다루는 부산형 '앵커기업' 글로벌탑넷이 발행한 가상화폐 카멜코인(CAMT)이 클라우드 플랫폼(Cloud Platform)의 성공적인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카멜코인을 지급한다. 22일 글로벌탑넷에 따르면 이번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블록체인 연동 기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249명의 베타테스터가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

  • 봉화군,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접수

    경북 봉화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중 4세대 이상 19세대 이하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사업 △상·하수도(건물 안은 제외) 보수 및 준..

  • 문경시, 마성면 신현1리 소규모마을 활성화사업 준공

    경북 문경시는 신현1리 마을회관에서 '마성면 신현1리 소규모마을 활성화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마성면 신현1리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은 2022년에 경북도에서 마을공동체활성화 및 마을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2022년 12월에 마성면 신현1리 마을이 선정돼 예산이 확보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 총 4억 원이 투입되어 마을게스트하우스 2동 신축, 마을로컬식당 리모델링 등으로 추진됐다. 황범호..

  • '1천만원 기탁' 영주시 장수면 81세 할머니 "어려운 이웃에 의미 있게 쓰이길"

    경북 영주시는 장수면 파지리에 거주하는 김노미 할머니(81세)가 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할머니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아끼며 한 푼 두 푼 모아왔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기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할머니의 기부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수년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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