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포항시, 현대제철 2공장 중단 위기 대책 마련 박차

    경북 포항시가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구조조정, 지역경제 악영향 등 위기 극복에 적극 대응한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현대제철 2 공장 가동 중단과 관련해 노동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제경기 침체, 중국 발 철강 공급 과잉, 건설을 비롯한 내수 부진 등으로 국내 철강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난달 14일 현대제철이 노사협의회를 통해 포항 2 공장 생산시설 가동 중단 결정을 통보했고 다..

  • 영덕군 별파랑공원, 신바람 나는 가족 체험 공간 마련

    경북 영덕군은 풍력발전단지 안에 있는 별파랑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파랑깨비 오두막집'과 '달토끼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1일 영덕군에 따르면 파랑깨비 오두막집은 기울어진 구조와 착시 효과를 활용한 신비한 체험 공간으로 공이 위로 올라가는 미니 도깨비 도로, 기우뚱 매달리기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셉트로 구성돼 일상의 시각적 규칙을 벗어난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착시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 울진군, 가업승계 청년 지원…지역경제 활력 제고

    경북 울진군은 직계존속의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들에게 경영 자금을 지원하는 '2024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을 오는 2~13일까지 신청받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 또는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과 홍보 사업 비용을 지원해준다.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CCTV·키오스크·POS기기를 포함한 점포 시설 신규 구매, 홍보물 제작,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

  • 합천군, 공공급식 공급·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마중물 역활 '톡톡'

    경남 합천군이 지역 생산물을 우선 소비하도록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립해 지역 사회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1일 합천군에 따르면 군은 주민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해 가족 소농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농업소득이 연간 1000만 원에 못 미치는 중소·고령·여성 농업인이 주를 이루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소멸 위기를 제어할 정책이 절실했다. 이에 2022년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하며 먹거리 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갔다. 지..

  • 대구형 어르신무임승차 시스템, 17개 지자체로 확대

    대구시가 개발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이 17개 지자체로 확대된다. 시는 지난달 29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포항시, 경주시 등 16개 기초 지자체와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경북 17개 버스담당과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확대 구축과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 실행 방안을 합의했다. 시는 경산시·영천시와 2023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어르신..

  • 유럽·남미·아프리카까지, 전세계가 주목하는 창원시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까지 전세계가 경남 창원시를 주목하고 있다. 1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원전, 수소, 환경정책 교류·협력을 위해 유럽(체코), 남미(칠레), 아프리카(케냐)의 각국 대표단이 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칠레대사 등 칠레대표단이 창원시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홍남표 시장과 칠레대표단은 양국 간의 수소 에너지 산업과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의 수소산업을 배우기..

  • 경북도, GB대학사회봉사 성과평가회 개최

    경북도가 GB대학사회봉사단과 지난달 29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2024 GB(경북)대학사회봉사단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GB대학사회봉사단은 지난 2023년 출범해 도내 13개 전문대학 50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 참여대학은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경대학교, 문경대학교, 선린대학교,..

  •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올해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

    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올해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온실가스 관리 △폐기물 배출량 감축 △유해화학물질 안전성 확보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약자 고용 노력 △윤리·인권 중심 조직문화 구축 등 우수한 평가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실질적 성과가 높이 인정받아 '사회(S)'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지난 3..

  • 손예진, 제1회 대구를 빛낸 ‘대구문화인상’ 수상

    대구시문화원연합회는 9개 구·군문화원과 함께 '2024 대구 문화원의 날'에 배우 손예진과, 풍류마스터 임동창 명인에게 제1회 대구를 빛낸 '대구문화인상'을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대구문화인상은 대구를 빛낸 국내·외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배우 손예진과 풍류마스터 임동창 명인이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문화원연합회는 "배우 손예진은 대구가 낳은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로 한국문화사에 큰 업적을 남겼을 뿐만..

  • K-관광의 중심 안동, 해외 인기 유튜버와 협업 콘텐츠 제작 호응

    경북 안동시가 해외 시청 비율이 높은 인기 유튜버와 협업을 통해 9편의 콘텐츠를 제작 지원해 총 270만 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매력을 알리고자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화권(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으로 나눠 권역별로 적합한 유튜버를 선정해 진행했다. 시는 안동 고유의 매력을 다양한 재미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포맷을 다양화하고 콘텐츠별로 차별화된 기획을 통해..

  • 경남도, 고수온 피해 회복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경남도는 장기간 폭염이 지속돼 유례없는 고수온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어류와 멍게 양식 어업인 337어가에 재난지원금 69억원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복구 대상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5개 시군의 어류 86어가, 전복 19어가, 멍게 232어가다. 수산정책자금에 대한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정책자금 상환 연기 176어가 510억원, 이자 감면 202어가..

  • 안동시, 행복택시 확대 운영…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경북 안동시가 행복택시 확대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기존에 버스노선 폐지로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된 마을과 가장 가까운 정류장이 1km 이상 떨어져 있는 마을 등 19개 읍·면·동의 182개 마을이 행복택시 운행대상이었으나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시내버스 1일 2회 이하 운행 마을 12개면 42개 마을도 대상마을에 포함했다. 시는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서 마을까지의 거리 기준도 기존..

  •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 나눠주세요"…청도군,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

    경북 청도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청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출범했다. 청도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출범식은 바르게살기공원에서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진행됐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군청, 읍·면 사무소 방문..

  • 영주시보건소,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본격 운영

    경북 영주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등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급성질환이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에 취약해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실 운영기관 2개소(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와 보건소를 통해 한랭질환자..

  • 상주시, 경북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경북 상주시는 다문화가족, 이주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나날이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편의증진과 행정서비스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 운영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는 시청 종합민원실 옥외부스에 먼저 시범 운영하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서비스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4개 언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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