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정읍시, 전북도 첫 민생회복지원금 시민 1인당 30만원 지급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시민행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내 최초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시민 1인당 3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소요예산은 310억원이다. 시는 12일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민생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5주간 재산, 소득, 노동 여부 등에 관계없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30만원..

  • 진보당 전북도당 "내란 옹호 망언 익산 조배숙은 사퇴하라"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2일 국민의힘 조배숙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권희 전북도당 위원장, 강성희 전 국회의원, 손진영 익산시의원을 비롯한 전북 당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내란 옹호 망언을 한 조배숙 의원의 국회의원 사퇴를 촉구했다. 전권희 전북도당 위원장은 오늘 윤석열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또 한편의 내란수괴의 과대망상과 광기극에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정말 1분..

  •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 수변도시' 4만명 도시규모로 개발

    전북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새만금개발공사는 12일 부동산 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분양전략 자문회의를 통해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2025년도 새만금 '첫 도시'의 분양을 앞두고 안정적인 분양 흐름을 유도하고, '첫 분양' 상품과 1공구 분양전략에 대한 사업설명 및 자문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부동산 관련 전문..

  • "더 이상 못 참아"…민주당, '막말·성희롱 추태' 군산시의원 제명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공무원에게 막말과 성희롱 발언 등을 서슴치않던 전북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사선거구)을 결국 제명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한 의원에 대한 논란과 사실 관계를 중앙당에 보고했고,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경봉 의원의 징계 사유는 '품위 손상과 부적절한 발언 위반'이다. 한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8시께 2024년 결산 추경 예산결산위원회 정회 중에 휴게실에서 대기 중인 여직원들을 향해 "나와 스캔..

  •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 성공적 운영

    전남 무안군은 올해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마마학당'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마마학당'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지역 내 문화복지센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마마학당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동아리 활동으로 계속 이어져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 마마학당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읍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노래교실, 댄스, 장구, 요가 등 활동을 이어갔고 마마..

  • 목포대-순천대 통합, 의과대학 유치하고 거점 국립대 성장 발판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11일 오후 국립목포대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 1층 대강당에서 대학통합과 의과대학 유치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학통합과 의과대학 설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 할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학통합과 의과대학 유치는 전남 동·서부 의료 격차 해소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

  • 전주시, 내년도 국가 예산 2조 1585억원…올해보다 2.7% 늘어

    전북 전주시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2년 연속으로 2조 원대 국가 예산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전주를 만들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 시는 2025년도 국가 예산으로 올해 당초 예산인 2조 1017억 원보다 568억 원(2.7%) 늘어난 2조 158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계속되는 건전재정 기조로 인한 증액 및 신규사업 억제 △복잡한 정치 상황 속 국회의 정부예산 감액 의결 등으로 지자체의 증액 요청 사업들이 하나도 반영되..

  • 익산시, 2025년 국가 예산 1조 115억 원 확정…2년 연속 1조 원

    전북 익산시가 핵심 현안 사업의 국가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시는 2025년도 국가 예산 1조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673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 취임 9년 동안 국가 예산 규모 62% 증가라는 폭발적인 성과 기록을 쓴 끝에 지난해 처음으로 1조 원 시대를 개막한 바 있다. 내년도 국가 예산에는 익산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신규사업 31개에 대한..

  • 통합목포고, 80여년 전통 이어 전국 명문고 도약 기대

    통합목포고등학교(목포고·목포여고)추진으로 80여년 전통에 이어 전국 명문고 도약이 기대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1일 도교육청에서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추진 경과 설명회'를 열고, 동문과 학교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일 도의회에서 목포 옥암지구 내 (가칭)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동의안이 최종 승인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동문 대표와 학교 관계자들에게..

  •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 2주간 개방

    전북 김제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까지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홍보를 위해 개방 행사를 갖는다. 12일 지원청에 따르면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은 지난 5월 20일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미래 삶을 키우는 공간으로 50여 개의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자치공간을 구성,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방 행사는 'OH(Open House) happy-day'라는 부제를 달고 향후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

  • 강진군, 강변 여과수로 자연친화 깨끗한 물 공급한다

    전남 강진군이 최근 2025년 신규사업에 선정돼 도비 8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18억원을 확보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하는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강변여과수는 하천 주변의 모래층을 자연 여과막으로 활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자연의 정화 기능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기술로, 기존 수돗물 취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 하천..

  • 진안군, 미세먼지 내년 3월까지 '계절관리제'시행

    전북 진안군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사업시행에 있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수송, 생활, 산업, 홍보 등 각 분야에서 진행한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불법소각·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단속, 차량 공회전·배출가스 단속, 영농부산물 집중 수거, 다중이용시..

  • 전북자치도, 진안군 등 유관기관과 용담호 수질보전 '맞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서'용담호 수질보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북지방환경청,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 관련 시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석해 2024년 수질보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조류경보제 운영 및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용담호는 2023년부터 2년 연속 녹조가 발생한 상황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 김제시, 청년 창업 '폐양조장 로컬재생 프로젝트' 국무총리상

    전북 김제시는 12일 3년 연속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역 주도의 우수한 대응 방안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89개의 인구감소지역과 18개의 관심지역, 이를 관할하는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산업·일자리, △문화·관광, △주거·교통, △노인·의료·보육·교육·저출생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

  • 전남산 고추장·된장·간장 세계인 입맛 사로잡았다

    전남산 전통 장류가 케이(K)-푸드 힘입어 세계인 입맛을 사로잡았다. 케이(K)-푸드 열풍에 힘입어 전남산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전통 장류가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수출량이 크게 늘고 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케이(K)-푸드 열풍이 전통 장류 수요 확대를 이끌며, 올 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전남산 장류 수출량이 약 3195톤으로 734만2000달러에 달했다. 이는 2014년 670톤(160만8000달러)보다 4.7배 증가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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