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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 내년 본예산 올해보다 91억원 증가한 6124억원 확정

    전남 무안군이 내년도 예산 6124억원을 확정하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무안군의 2025년도 본예산이 6124억원으로 확정됐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 6001억원보다 123억원(2.05%)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91억원(1.56%) 증가한 5937억원이고, 특별회계는 32억원(20.76%) 증가한 187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2년 연속 국세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긴..

  • 익산시, 함열역 2028년 완공 목표 이전 추진

    전북 익산시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함열역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한국철도공사와 함열읍 이전 신축을 위한 부지 교환을 추진하고, 기존 함열역 부지에 교통연계시설을 조성해 북부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함열역 이전사업은 지난달 익산시의회에서 부지교환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가결되면서 철도공사와 부지 교환에 속도를 내고, 기존 함열역 부지는 지간선제 시내버스 환승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함열..

  • 신안군 다문화 가족센터, 미리 크리스마스와 아나바다 장터 운영

    전남 신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어린아이를 둔 다문화가족 44가정,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센터 내 중앙로비 홀에서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문화 체험행사와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16일 신안군에 따르면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의 배경에는 내·외적 요인들로 단절돼 가는 가족 간의 벽을 허물어 가족의 소중함을 찾아주기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의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나라별 의상을 입고 서로의 문화..

  • 익산시 '다이로움 스마트 안전빌리지' 조성

    전북 익산시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6000만 원을 확보하고, '다이로움 스마트 안전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로움 스마트 안전빌리지'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익산안심이앱 △인공지능(AI)기반 고속 영상 검색 △지능형 선별 관제 등 첨단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 광주사랑나눔공동체,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8000여장 전달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지역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700여만원어치 연탄 8000여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지난 15일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광주시 북구와 광산구 난방취약계층 주민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the 따뜻한 겨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주사랑나눔봉사회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뉴스핌광주전남본부, 출장뷔페대가, 금영이엔..

  • 임실군임공노 '올해의 인물' 6명 선정

    전북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올해 '닮고 싶은 공직 선배'4명과 '존경과 신뢰받는 군의회 의원'2명 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공노에 따르면 '닮고 싶은 공직 선배'에는 최낙현 복지환경국장, 손석붕 산업건설국장, 김영숙 행정지원과장, 김규현 운암면장이,'존경과 신뢰받는 군의회 의원'은 장종민 의장과 정일윤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임공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임실군청 공무원 7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 김제시, 내년 국가예산 1조원 돌파…미래성장 발판 확보

    전북 김제시가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로 미래성장과 동력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2025년 국가예산 1조 334억원(국가 직접사업 5516억원, 시 직접사업 4818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가예산 1조 113억원 대비 221억원(2.1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정부의 계속되는 건전재정 기조 등 어려운 재정 여건과 비상시국 영향에 따른 '감액안'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 전북자치도 '2024년 농업직불금' 5745억원 지급 개시

    전북특별자치도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포함한 12개의 농업 직불성 사업에 대해 총 5745억 원을 연내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민 공익수당은 지난 9월 농가당 6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된 이후, 영농이 마무리된 이후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은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농업인 개인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2020년 542만 2000원에서 2024년 638만 3000원으로 96만 1000..

  • 전주시, 공원 주변 고도지구, 27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전북 전주시가 지난 1997년 지정 후 27년이 경과한 공원 주변 고도지구를 변화된 도시 여건에 맞춰 재정비했다. 시는 공원 주변의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 제도를 27년만에 전면 정비해 도시계획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고도지구) 변경 결정 사항을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공원 조망 훼손 방지와 도시 환경 조성 및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덕진공원과 산성공원 등 8개 주..

  • 군산시, 창의·혁신 주도 우수공무원 7명 선정

    전북 군산시가 규제혁신, 창의적·선제적 정책 발굴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 14건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개인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팀 4명 등 7명이다. 먼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정보통신과 권영 주무관(최우수) △자원순환과 김지현 주무관(우수) △안전총괄과 문상직..

  • 농어촌공사 전남, 저수지 경사면 무인 광역제초기 도입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저수지 제방 등 경사면 제초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관리를 위해 내년부터 무인형 경사면 광역제초기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남지역본부에서는 농업용 저수지의 잡초와 잡목 제거, 시설물 안전상태 점검 등을 위해 2011년부터 작업자가 직접 운전하는 방식의 광역제초기를 운용해 왔다. 그러나 기존 광역제초기는 저수지 제방의 경사면에서 작업하는 장비 특성상 전복 우려가 있어 운전원의 안전사고 예방대책이 절실했다..

  • 전남도, 소 사육·유통단계 이력 관리 이행실태 평가 4관왕

    전남도가 가축 사육에서 도축까지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이 정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결과 소 이력제 4개 부문에서 우수기관 선정 등 4관왕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가축(소·돼지·닭·오리)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여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관련 이..

  • 전남도, 내년부터 외국국적 아동 보육료 연간 120만원 지급

    전남도가 2025년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국적 아동에게 영유아 보육료를 지원한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외국국적 아동의 보육 여건 개선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위해 지역 330여 외국국적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0~5세 외국 국적 아동이다. 지원을 바라는 영유아 가정은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시군에서 지원 대상자로 확인..

  • 고창군, 고창발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장학생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재)고창군장학재단이 고창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장학생을 선발했다. 군은 지난 14일 동리국악당에서 '2024년 고창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4개 분야(성적우수·향상, 특기(예·체·기능), 농어촌활력, 다자녀가정)에 선발된 309명(개인 297명, 단체 12곳)에게 1억9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44명에 3600만원이 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자녀가정 장학생 기준..

  • "명품 장성사과 명성 이어간다"…장성군 '컬러플 사과' 2ha 규모 시범 보급

    전남 최대 사과 주산지 장성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품종 '컬러플 사과' 시범보급에 나섰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컬러플 사과'는 붉은색을 지닌 사과 품종인 양광과 천추를 교배해 만들었다. '컬러플'은 컬러(color)와 애플(apple)의 합성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특징은 외관이다. 겉껍질이 매끄럽고 진한 붉은색을 지녀 보기에 좋다. 품종의 특성상 부사 등 다른 사과보다 착색이 용이하다 보니,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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