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성산고 2024 아쿠아스케이프(수중정원 예술) 경진대회 출전

    2024년도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기념 전국 수산계고 아쿠아스케이프 경진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 5홀에서 열린다. 아쿠아스케이프(Aquascape)는 수중(Aqua)이라는 단어와 풍경(Landscape)라는 생소한 합성어 단어이다. 다시말하면 수족관에서 수중 정원을 만들어내는 예술적인 활동을 말한다. 이는 물고기, 식물, 돌, 나무 등 다양한 자연 소재들을 사용하여 수족관 내부를 아름답고 조화롭게 꾸미는 것을..

  • 파리 패럴림픽에 제주출신 오원종-신경환 이름 휘날리자

    오는 28일 부터 9월 8일 까지 12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제주도의 영웅 신경환 선수와 오원종 코치가 출전한다. 한국은 17개 종목에서 1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소속 배드민턴 선수인 신경환(남자 SL4)은 이번 파리 패럴림픽을 그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여기고 있다. 신경환 선수는 "이번 파리 패럴림픽이 저에게 있어 마지막 도전이 될 수도 있다. 제주를 대표해 후회 없는 경기를..

  • 성산고, 학생자치 역량 업(Up)! 프로그램 운영

    성산고등학교(교장 양기봉)는 지난 17일 학교 제73기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성산고 학생자치 역량 업(U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임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필요한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 및 운영하는데, 오전에는 전임(제72기) 회장단으로부터 듣는 학생자치회의 실제, 학생자치회 홍보 전략 마련을 위한 에듀테크 도구 이용 연수를 전임(제71기, 제72기) 학생자치회 홍보부장을 역임한 졸업 선배의..

  •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 2024 국제생태학교 개막

    제주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이고, 덩굴처럼 연결된 하나하나가 천연기념물이다. 올레길 걷기, 오름걷기, 한달살아보기, 일년살아보기 등 제주의 자연과 함께 숨쉬기 위해 1000만명이 훨씬 넘는 관광객이 매년 찾는다. 제주의 가치는 이미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UNESCO 3관왕을 달성했다. 그리고 제주도의 유산은 총 516건으로 이중 국가천연기념물이 50건이며, 제..

  • 국민의힘 제주 "일본 오염수 방류 괴담, 어민만 고통"

    일본 후쿠시마 해양 오염수 방류 1년을 맞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19일 성명서를 통해 후쿠시마 논란은 사실상 총선을 목전에 둔 허위선동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성명에서 당시 민주당의 후쿠시마 관련 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의 대정부 투쟁과 여론전을 주도했던 위성곤 의원은 최근 들어 이 사안에 대해 어떤 입장 표명도 없고, 관심도 없는 것 같다며 막대한 예산 낭비와 관련 산업 종사자, 도민들에게 사과를 요구 했다. 지역구가 서귀포시인..

  •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 제주도에 큰 관심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스(NATAS Holidays 2024)에 참가해 현지 잠재 소비자들에게 제주의 문화와 관광 매력을 널리 알렸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관광박람회에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도내 여행사업체 4곳이 함께 민·관 합동 마케팅단을 꾸려 참가했다. 마케팅단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주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 [취재후일담]전기차 보급률 1위 제주도, 충전시설 550곳만 점검해서야

    전기차 보급률은 제주도가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1위 인데 배터리 화재 대응은 전기차 충전시설 8239곳 중 550곳만 일제점검한다.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정부 대응책에 대해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는 최근 동아사이언스 '이덕환의 과학 세상'에서 기대하지 않는 이유로 크게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 부끄러운 우리의 안전 불감증, 둘째 백가쟁명식의 성급한 안전 대책, 셋째로 더 중요한 격언은 위험하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고..

  • [르포]제주도 열대야 한달째…폭염도 피해가는 천년의 숲 '비자림'

    32일째 폭염에 휩싸인 제주도는 열섬으로 변했다. 지긋지긋한 폭염에서 탈출하고파 18일 찾은 곳은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비자림. 비자림은 한국의 대표적인 비자곶(곶자왈)이다. 비자림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44만㎡ 면적에 수령 500~800년 된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천연숲이다.숲속으로 발을 내딛자 거대한 나무들이 어두 컴컴할 정도로 빛을 찬단해 버렸다.나무 사이로 오솔길을 걷자 하늬바람이 솔솔 불어 와..

  • 제주도교육청 교육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16일 교육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9월1일 자 교육공무원 27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55명(초등 20명, 중등35명), 명예퇴직 10명(초등 1명, 중등 9명), 교장 중임 4명(초등 2명, 중등 2명), 승진 55명(초등 34명, 중등 21명), 전직 47명(유·초등 26명, 중등 21명,), 전보 73명(초등..
  • 제주 오현고 출신 엄성규 치안감, 강원경찰청장으로

    제주도 제주시 출신 엄성규 경찰청 경비국장(치안감)이 강원특별차치도경찰청장으로 발령 받았다. 경찰청은 지난 14일 경찰 고위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엄성규 치안감은 제주오현고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동대학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도 경찰 간부후보 45기로 경위로 되었으며 임용(간부후보45기)후 2015년 총경으로 승진 후 주요 보직인 서울남대문 서장 등을 지냈다. 2021년도 경무관 승진이후에 서울청 기동본부장..
  • 제주 애월출신 고평기 치안감 승진,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에

    제주 애월읍 출신인 고평기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으로 발령 받았다. 경찰청은 지난 14일 치안정감 인사에 이어 치안감 2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에 따르면 고평기 신임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은 69년생으로 제주사대부고와 경찰대학교를 9기로 졸업하고, 1993년 경위로 경찰에 임용됐다. 이후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고평기 국장은 2014년 총경으로 승진해 제주서..

  • 티몬·위메프 사태 제주도 소상공인·관광업계도 직격탄

    최근 티몬과 위메프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제주 지역 사업체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농협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티몬을 통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하우스감귤 등의 농산물을 판매했으나 아직 정산받지 못한 금액이 총 1억 8983만원에 이른다. 품목별로는 하우스감귤이 1억 8759만 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초당옥수수 154만원, 미니단호박 52만원, 깐마늘 18만원 등이다. 또한, 티몬을..

  • 제주 이중섭미술관 마지막 특별전, 10월까지 연장

    시설 확충을 앞두고 있는 이중섭미술관은 현 건물에서의 마지막 전시로 이중섭 특별전 2부 '그리움은 그림이 되어' 전과 기증작품전 '이중섭과 동시대의 화가들' 전을 운영중이다. 서귀포공립미술관에서는 이중섭미술관의 철거 소식을 뒤늦게 접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전시회 연장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면서, 당초 18일까지 계획된 전시회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운영종료 후 미술관 현재 건물은 시설 확충을 위해 11월부터 철거되지..

  • 제주소방 불시점검 했더니…50% 이상 '관리 부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7월 소방행정중점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불법사항에 대한 일제 점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불시에 이루어졌고, 제주소방본부는 대상시설 중 51%(274건)를 적발하고 불량으로 판단했다. 중점관리대상(특정소방대상물)은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 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며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대상을 말한다. 소방본부 예방지도팀 고행수 팀장은 "화재 예방..

  • 가뭄에 시달리는 구좌읍 당근 밭으로 달려간 오영훈 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가뭄현장을 방문해 당근 밭이 밀집한 농지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8일 아시아투데이 관련 보도이후 제주도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아시아투데이는 구좌읍 당근 파종 지역이 폭염이 이어지면서 당근 발아가 지연되고 불균형한 생육 상태를 보이고 있어, 선제적 가뭄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동시에 농민들이 농작물 재배시 가입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관련 현재 보험제도의 문제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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