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보] 대만 대선, 친미·독립 라이칭더 승리…친중 허우유이 패배 인정
    [1보] 대만 대선, 친미·독립 라이칭더 승리…친중 허우유이 패배 인정

  • [속보] 대만 친중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 대선 패배 인정
    [속보] 대만 친중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 대선 패배 인정
  • 미국, 하루만에 예멘 후티 반군 추가 공격…레이더 시설 겨냥
    미국이 홍해를 위협해온 예멘 후티 반군 근거지에 대규모 폭격을 가한지 하루만인 13일(현지시간) 추가 공격을 단행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예멘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3시45분께 예멘에 있는 후티 반군 레이더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히고 이는 전날 공습과 관련된 특정 군사 표적에 대한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부사령부는 또 이번 공격이 상선을 포함해 해상 선..

  • 아마존프라임·트위치 등 수백명 정리해고…OTT에 부는 감원 칼바람
    아마존이 자사의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과 생방송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등에서 수백 명 규모의 정리해고를 단행하기로 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아마존 OTT 프라임 비디오와 MGM 스튜디오 부서를 총괄하는 책임자 마이크 홉킨스는 이날 직원들에게 감원 사실을 알리는 공지를 보냈다.그는 "검토 결과, 특정 분야에 대한 투자를 줄이거나 중단하는 한편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콘텐츠와 제품 선점에 집중해 투자를 늘릴 기회를..

  • 日 외무상 우크라 방문해 480억원 지원…젤렌스키 "강진 희생자 애도"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처음 방문해 지속적인 지원 방침을 재확인했다.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가미카와 외무상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하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데니스 슈미할 총리,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을 만났다.가미카와 외무상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처음이며, 일본 외무상으로는 2022년 2월 전쟁 발발 이후 두 번째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일본의 지원에 감..

  • '러·중 주도' 브릭스 외연확장 가속…사우디, 공식 가입
    미국의 전통 맹방인 사우디아라비아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에 공식 합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중국·러시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석유 왕국' 사우디가 브릭스에 가입하면서 국제 외교 지형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사우디 국영방송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은 브릭스 공식 가입을 발표하고 "브릭스는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유익하고 중요..

  • 새해 세계경제 위험 요소...美 금리·中 성장률·엘니뇨
    2024년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성장 둔화 전망 속에 미국의 금리정책, 중국의 저성장, 엘니뇨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위험 요소를 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이코노믹스(BE)는 1일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가 기본적으로 성장이 둔화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본 시나리오보다 상황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 경제를 뒤흔든 미국발 기준금리 인상 문제의 경우 올해..

  • 우크라·가자 새해에도 포성 계속, 주민들 "이젠 전쟁 끝나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햇수로 3년째를 맞은 1일(현지시간) 양측은 새해 첫날에도 격렬한 전투를 이어갔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러시아가 통제 중인 도네츠크 중심부를 포격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이 공격으로 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고 도네츠크의 친러시아 세력이 밝혔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남부 항구 인근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올레 키퍼 오데사 주지사에 따르면 이 공격의 여파로 여러 명이 다쳤으며 최소 1명이 숨진..

  • 석유수요↓·회원국 탈퇴…내년 OPEC 석유 공급비율 팬데믹 이후 최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세계 석유 시장 점유율이 석유 수요 감소와 회원국 이탈 등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내년 상반기 OPEC의 세계 석유 시장 점유율이 27% 아래로 떨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OPEC의 시장 점유율이 27%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0년 팬데믹으로 전 세계 수요가 15~20% 감소했던 때가 마지막이었다. 이후 글로벌 수요..

  • 갈등골 깊어지는 튀르키예-이스라엘…양국정상 막말에 '감정 싸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지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나치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에 빗대며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네타냐후 총리도 튀르키예 정부의 쿠르드족 탄압을 언급하며 맞받아치는 등 양국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AP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한 시상식 행사에서 현지 매체에 송출된 가자지구 주민의 영상에 대해 "이..

  • 내년 PC 시장 반등 전망, AI 수요 확대·윈도 10 지원 종료 수혜 기대
    내년 글로벌 개인용 컴퓨터(PC) 판매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6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시장 조사 업체 카날리스의 벤 캐디·키렌 제솝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PC 시장이 내년 8%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소비자들이 팬데믹 기간 구매한 PC를 교체할 필요를 느끼고 인공지능(AI)가 탑재된 PC도 대거 등장하는 점이 이 같은 전망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이 전문가는 2027년에는 출하되는 PC의 60%가 AI..

  • [카드뉴스] 오늘이 바로 싸움의 날!?…'우리가 몰랐던 크리스마스 이야기'
    [카드뉴스] 오늘이 바로 싸움의 날!?…'우리가 몰랐던 크리스마스 이야기'소복한 하얀 눈, 울리는 종소리, 가슴 뛰는 캐럴한 해의 마지막 달 괜스레 기분 좋아지는 그날 ‘크리스마스’예수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로만 알았던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야기들'

  • 2023 글로벌피스컨벤션 성료...글로벌평화청년단 출범
    "위 아 원 패밀리(We are a family)", 글로벌피스재단(GPF)이 주최한 글로벌피스 컨벤션 2023 본회의가 폐막됐다. 2023 글로벌피스컨벤션(GPC)은 10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쿠네타 에스트로돔 경기장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글로벌피스 컨벤션 2023'(Global Peace Convention·이하 GPC 2023) 포럼을 개최했다.올해 열린 GPC 2023은 '하나님 아래 한 가족, 국가..

  • COP28 합의문 최종 타결,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대신 '멀어지는 전환'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합의문에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이라는 표현 대신 '멀어지는 전환'이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의 반발 속에서 각국이 장기적인 화석연료 퇴출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빈손 마무리를 하지 않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묻어난다는 평가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올해 COP28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날 두바이에서 이어진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 유엔 총회, 하마스 책임 규탄 빠진 휴전 촉구 결의안 채택
    유엔이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하마스의 테러행위에 대한 규탄은 결의안에서 빠졌다.유엔 회원국들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긴급 총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153표·반대 10표·기권 23표로 가결했다.유엔은 결의안에서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각적인 휴전과 함께 인질 석방을 촉구했다.이번 결의안은 아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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