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노벨 화학상 데이비드 베이커·존 M 점퍼·데미스 허사비스 공동수상
    [속보] 노벨 화학상 데이비드 베이커·존 M 점퍼·데미스 허사비스 공동수상

  • 노벨 물리학상에 'AI 아버지' 존 홉필드·제프리 힌턴…머신러닝 토대 마련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존 홉필드 프린스턴대 분자생물학과 명예교수(91)와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컴퓨터과학과 명예교수(77)가 선정됐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출신의 홉필드 교수와 영국 런던 출신의 힌턴 교수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인공지능(AI)의 아버지'로 불리는 두 학자는 인공 신경망을 이용한 머신러닝(기계학습)을 가능하게 한 기초적인 발견과 발명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 [속보] 노벨 물리학상에 '인공지능 토대 마련' 존 홉필드·제프리 힌턴
    [속보] 노벨 물리학상에 '인공지능 토대 마련' 존 홉필드·제프리 힌턴

  • 노벨 생리의학상에 빅터 앰브로스·개리 러브컨…마이크로RNA 발견 공로
    올해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로 빅터 앰브로스 매사추세츠대 의대 자연과학 교수(71)와 개리 러브컨 하버드대 의대 유전학 교수(72)가 선정됐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올해의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 국적의 두 학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앰브로스 교수와 러브컨 교수는 유전자 활동이 어떻게 조절되는지에 관한 근본적인 원리를 설명할 수 있는 마이크로RNA(miRNA)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이름이..

  • [1보] 노벨 생리의학상에 빅토르 앰브로스·개리 러브컨
    [1보] 노벨 생리의학상에 빅토르 앰브로스·개리 러브컨

  • 노벨상 발표 7일 시작…불안정 정세 속 평화상 수상자 누구
    제124회 노벨상 6개 부문 수상자가 7일(현지시간)부터 순차적으로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발표된다.7일 생리학·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의 주인공이 공개된다.어느 때보다 올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부문은 평화상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고 중동에서의 분쟁이 확전하고 있는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세계 평화에 기여한 이를 선정해야 된다.전문가들은 유력한 평화상 수상 후보..

  • 뤼터 나토 신임 사무총장 공식 취임…"美 대선 걱정하지 않아"
    마르크 뤼터 전 네덜란드 총리가 1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새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뤼터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그는 지난 6월 나토의 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NAC)에서 32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새 수장으로 지명됐다.나토 수장이 교체된 것은 약 10년 만이다. 노르웨이 총리 출신의 옌스 스톨텐베르그 전 사무총장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달..

  • IAEA 사무총장 "국제사회, 북한 핵 보유 인정하고 대화해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고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로시 사무총장은 26일(현지시간)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를 단절하는 것이 무엇을 해결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그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와 국제법을 위반한 것은 규탄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06년 북한이 사실상 핵 보유국이 된 이후 국제사회의 개입은 없었..

  • 거꾸로 가는 탄소중립?…석유수요, 2050년에 지금보다 18% 늘어난다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환 바람에도 불구하고 탄소배출의 주범인 화석연료 석유의 소비는 오히려 2050년까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4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세계석유전망' 보고서를 통해 세계 석유수요가 2050년까지 일 평균 1억201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023년말 대비 18%나 늘어난 수치다. 4년 후인 2028년까지 중기 전망도 일 평균 1억1100만 배럴까..

  • 유엔 안보리 25일 긴급회의…레바논 문제 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5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어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레바논에서의 문제를 논의한다.안보리는 9월 의장국인 슬로베니아의 주재로 이날 오후 6시에 긴급회의를 진행한다고 현지 매체 배런스 등이 보도했다.이틀 전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제79차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레바논 문제와 관련해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최근 레바논에서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 젤렌스키, 뉴욕서 퇴임 앞둔 기시다에 우크라이나 최고훈장 수여
    퇴임을 일주일 가량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3일(현지시간) 마지막 해외순방국인 미국에서 우크라이나 최고 훈장을 수여 받았다. 요미우리신문은 24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가 유엔본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안보 기밀정보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정보보호협정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협정 체결 후 "일본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전력으로..

  • 텔레그램 CEO 결국 백기…"범죄 연루 이용자 정보, 수사기관에 제공"
    텔레그램이 범죄에 연루된 이용자의 IP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하기로 결국 방침을 변경한다.프랑스에 체류 중인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램 게시글을 통해 "범죄자를 억제할 것"이라며 서비스 약관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이같이 변경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텔레그램 이용자의 99.999%는 범죄와 관련이 없지만 불법 활동에 연루된 0.001%는 전체 플랫폼에 나쁜 이미지를 만들어 거의..

  •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확전 원해…돌이킬 수 없는 결과 초래할 것"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갈등에 이란을 끌어들여 전면전을 벌이려 하고 있다며 이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중동에서 불안정을 초래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그는 "우리는 평화롭게 살고 싶고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전면전의 상황을..

  • 기시다, 유엔 연설서 안보리 개혁 필요성 강조…"이사국 수 확대해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미래정상회의에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개혁의 일환으로 상임 및 비상임 이사국 수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3일 교도통신, 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대다수의 국가가 안보리 상임·비상임 이사국 수의 확대를 지지하고 있다"며 "내년은 유엔 창설 80주년으로 안보리 개혁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안보리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

  • 유엔, 기후대응·AI발전 가이드라인 담은 '미래를 위한 협약' 채택
    유엔에 모인 각국 정상급 지도자들이 기후변화와 인공지능(AI) 기술발전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행동강령을 마련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총회의 일환으로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된 '미래정상회의(Summit for the Future)'에서 193개 유엔 회원국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다자주의 외교 증진에 관한 행동강령 등을 담은 '미래를 위한 협약'을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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