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겨울 홋카이도·오사카 여행 어때?
    올 겨울 해외여행 계획 있다면 참고하자. 하나투어가 '2024 여행대상' 수상작을 공개했다. 2024 여행대상은 하나투어가 12월 1일까지 진행하는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에 걸맞는,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여행상품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장·단거리 예약인원 및 HCSI(고객만족도) 점수 등을 종합해 패키지여행, 자유여행, 특별한여행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신인상 등이 선정됐다. 일본 홋카이도는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매년..

  • 원불교 왕산 성도종 "종법사 된 순간 공물, 종교 본연 회복해야"
    원불교 4대(代)를 열어갈 신임 종법사 왕산(汪山) 성도종(成道鍾·74) 종사가 '마음을 하나로, 세상을 은혜로 건설하자'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 원불교는 12년을 '1회'(會)로, 3회·36년을 '1대'로 규정해 시대를 구분하는데 올해는 개교 109주년이라서 3대를 끝내고 4대를 시작하는 중요한 해다. 11월 3일 취임하는 성도종 종사는 익산 중앙총부에서 태어난 원불교 역사의 산증인이다. 그는 향후 6년간 원불교 4대를 이끌어갈 최고지도자로..

  • HYNN(박혜원) "한강 소설 '흰'에서 예명 영감…사명감 느껴"(컬투쇼)
    가수 HYNN(박혜원)이 예명을 짓게 된 계기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HYNN(박혜원)이 출연했다. 지난 13일 싱글 앨범 '오늘 노을이 예뻐서'를 발매한 HYNN(박혜원)은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과 관련된 예명의 의미를 밝혔다. HYNN(박혜원)은 한강 소설 '흰'에서 예명을 따왔다고 밝히며 "소설 '흰'은 '희다'하면 떠오르는 모든 단어들에 대한 작가만의 깊은 사색..

  • 아일릿 "방시혁, '체리시' 표정+안무 직접 코칭"(컬투쇼)
    그룹 아일릿이 컴백을 준비하며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직접 코칭을 받았다고 밝혔다.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아일릿이 완전체로 출격했다.이날 이로하는 "저번에 멤버 네 명만 나오는 거 보고 너무 부러웠는데 이번에 처음 출연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첫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 '체리시'는 좋아하는 너의 마음도 궁금하지만, 널 좋아하는 내 마음이 훨씬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곡"이라..

  • [신간] 미지의 우주, 쉽고 재미있는 언어로…'그동안 몰랐던 별의별 우주 이야기'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우주에 속해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인류가 알아낸 우주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우주는 연구하고 탐구할 거리가 무궁무진하다. '미지의 우주', 그 광활하고 거대한 세계를 이해하고 더 알아가기 위해 기자의 시각으로 쉽게 풀어가는 책이 출간됐다.서울경제신문 김정욱 기자가 집필한 는 정치,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릴 적 꿈꾸던 우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녹여냈다. 저자는 마치 우주여행을..

  • 오나미 "남편 박민과 결혼 이후 축구 때문에 싸워"(두데)
    코미디언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 결혼 이후 싸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정경미,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오나미는 "(남편 박민과)연애를 하면서 싸우지 않았다. 아직도 안 싸우냐"는 안영미의 질문에 "결혼하고 싸웠다"고 답했다. 그 원인으로는 축구를 꼽았다. 이어 "부부끼리 운전면허 같은 거 가르치지 말라는 것처럼, 사람이 전문적인 것에서 싸움이 난다"고 설명했다.오나미는 "이..

  • "그래도 돼"…가왕 조용필이 전하는 위로
    "제 나이 일흔이 넘어 신곡을 발표한다는 것이 어려워습니다만 열심히 해봤습니다. 1집부터 시작해 20집까지 왔습니다. 앨범으로서는 이것이 마지막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좋은 곡이 있다면 또 해야겠죠."'가왕(歌王)' 조용필이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정규 20집 '20'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 약 11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조용필은 다시 한 번 대중들을 위로하겠다는 각오다...

  • '가왕' 조용필 "정규 20집 '20', 마지막 앨범이 될 것 같아"
    가수 조용필이 정규 20집이 자신의 마지막 앨범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조용필은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정규 20집 '20'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조용필은 "나이 일흔이 넘어 신곡을 발표한다는 것이 어려워습니다만 열심히 해봤다. 1집부터 시작해 20집까지 왔다. 앨범으로서는 이것이 마지막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조용필은 "정규 앨범 발매까지 오래 걸렸는데 나이가 먹으면 그렇게 된다. 콘서트는 계속 했지만 앨..

  • 아르떼케이, 진영 '사이'展 선보여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의 자회사인 아르떼케이가 진영의 개인전 '사이'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영 작가의 신작 23점을 포함한 총 36점이 소개된다.2011년부터 앵무새 머리를 한 사람들이 다양한 형상으로 군집한 모습을 화면에 담기 시작한 작가는 2014년 아이가 탄생한 기쁨을 '넝쿨째 굴러온 호박'에 비유하며 호박 시리즈를 세상에 선보였다. 그리고 그 아이가 자라며 함께 자주 시간을 보내던 공원에서의 일상을 바탕으로 2020년 본격적..

  • [투데이갤러리]문형태의 'Self Portrait'
    문형태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소재에 따뜻한 감정과 동화적 해학을 깃들여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다.'관계'는 문형태가 오랜 시간 천착해 온 주제다. 그는 자기 자신이나 가족, 연인, 친구 등 '나'와 관계된 주변 사람들을 그리며 삶의 본질을 탐구한다. 문형태는 일상의 것들을 일상적이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관계에서 오는 양면적인 감정들과 삶의 이중성을 재치 있게 풀어낸다. 그의 회화는 내면의 감정이 표출된 듯 해체된 인물 묘사와 화려하면..

  • 블랙핑크 잘나가네…제니·로제, 솔로로 전세계서 활약
    그룹 블랙핑크가 솔로로도 전세계적인 활약을 떨치고 있다. 제니와 로제가 동시에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먼저 제니는 새 싱글 '만트라(Mantra)'로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10월 26일자)에 따르면 '만트라'는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98위로 입성했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2위, '글로벌 200' 차트 3위에도 올랐다.제니가 솔로곡으로 '핫 100' 차..

  • 프랑스 파리서 'K-박람회' 열린다
    범부처 합동 한류박람회가 이달 말 닷새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는 26~30일 파리 브롱냐르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2024 프랑스 K-박람회(K-EXPO FRANCE 2024)'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3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관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K-콘텐츠와 농수산식품,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유망 제품과 서비스의 동반 수출을 지원하는 한류 종합행사다. 그간 베트남과 태국 등 아시..

  • 통도사 "케이블카 보다 전통문화"...영축총림 위상 강화
    울산 울주군이 관광 활성화란 명분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불산케이블카 사업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영축총림 양산 통도사는 케이블카 설치가 산지 사찰의 수행환경을 훼손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케이블카로 양적 성장을 지향하기보다 산사의 가치를 제대로 부각하는 질적 방식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서 사격(寺格)을 강화하고 통도사의 가치와 전통을 제대로 알리는 대중 홍..

  • '동시 컴백' 에스파·아일릿, '위플래시'vs'체리시' 어떤 활약 펼쳤나
    동시에 컴백한 그룹 에스파와 아일릿이 활약을 펼쳤다.먼저 지난 2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Whiplash)'를 발표한 에스파는 공개 직후 각종 주요 음원 차트에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태국, 일본, 대만, 베트남, 튀르키예, 홍콩, 브라질, 싱가포르 등 총 17개 지역의 정상에 올랐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플랫폼 통합 K-PO..

  • [손수연의 오페라산책]국립오페라단 '탄호이저'
    국립오페라단은 지난 몇 년간 지속된 레퍼토리 편중 현상에서 벗어나 최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한국 초연된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이나 퍼셀 작곡의 '한여름밤의 꿈', 코른골트의 '죽음의 도시' 등은 우리 오페라계에 큰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무대에 올린 오페라 '탄호이저'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고 국립오페라단으로서도 오랜만에 공연하는 바그너 작품이기 때문에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이러한 기대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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