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콘서트 실황 영화, 이번 주말에도 '양보다 질!'
    가수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이번 주말에도 '양보다 질'로 짭짤한 재미를 볼 전망이다.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디움'은 상영 이틀째인 지난 29일 하루동안 2만3844명을 불러모아, '에이리언: 로물루스'(3만3607명)와 '파일럿'(2만3973명)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7만4024명으로, 앞서 올해 3월..

  • 유태오, 할리우드 액션물 '카로시' 주연 캐스팅
    배우 유태오가 할리우드 액션 영화 '카로시'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카로시'는 할리우드 인기 프랜차이즈물인 '존 윅' 시리즈를 만든 87일레븐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다카시 도셔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다. 유태오가 맡은 캐릭터와 구체적인 줄거리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유태오는 올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주인공 '해성'..

  • 현빈·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배우 현빈과 정우성이 우민호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디즈니+는 29일 "내년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현빈과 정우성, 원지안, 서은수, 조여정, 정성일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 한국을 배경으로 부와 권력에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아서는 검사 장건영의 이야기를 다룬다. 현빈은 극중 백기태를, 정우성은 장건영 역을 연기한다. 원지안은 로비스트 최유지..

  • '그를 마주하는 시간' 등 BIFF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 선정작 공개
    영화 '그를 마주하는 시간'과 '봄밤' 등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선정작 12편이 29일 공개됐다.이날 BIFF에 따르면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한국 독립영화와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선정작들은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이후, 국내에서 정식 개봉하거나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 영화계에서 큰 관심을 받게 된다.올해 섹션의 특징..

  • [무비차트] 임영웅 '아임 히어로', 개봉 첫날 2위…'에어리언' 추격
    임영웅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개봉한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첫날 4만 97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만 186명을 기록했다.같은 날 '에이리언: 로물르스'는 6만 337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13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37만 9890명이다.'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 트럼프 젊은 시절 그린 '어프렌티스', 10월 국내 개봉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가 오는 10월 23일 국내에서 개봉한다고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인 누리픽쳐스가 28일 밝혔다.1970∼198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부동산 사업가 트럼프가 온갖 불법에 능한 변호사를 스승으로 삼아 부와 권력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지난 5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처음 공개됐을 당시 극중 트럼프가 아내를 성폭행하는 장면 등이 트럼..

  • 한국에서만 왜 이래…美 흥행 기대작들의 실패 원인은?
    올 여름 한국 극장가를 호령할 것으로 점쳐졌던 두 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예상과 달리 초라한 성적표를 손에 쥐고 있다. 주연 배우들과 감독의 내한 등 홍보전에 화력을 쏟아붓고도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데드풀과 울버린' '트위스터스'의 흥행 패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에 따르면 '데드풀…'은 개봉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7일까지 196만명을 불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2016년과..

  • 올 여름 할리우드 강타한 '우리가 끝이야', 내달 13일 국내 공개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올 여름 최고의 로맨스 드라마로 등극한 '우리가 끝이야'가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으로 다음달 13일 국내에서 공개된다.28일 이 영화의 국내 배급을 맡은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우리가 끝이야'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개봉해 '데드풀과 울버린' '트위스터스' 등 숱한 화제작들을 제치고 26일까지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억4200만 달러(약 3217억원)을 쓸어담으며, 2018년 공개됐던..

  • '안녕,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 "푸바오, 너무 걱정 안 하길"
    강철원 주키퍼가 푸바오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안녕, 할부지' 언론시사회가 열려 심형준 감독, 강철원 주키퍼, 송영관 주키퍼가 참석했다.이날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고 지금도 많다. 그분들이 워낙 푸바오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럼에도 제가 한 말씀도 못드린 건 제가 직접 푸바오를 보지 않고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였다"고 말했다.강 주키퍼는 "푸바오..

  • '안녕, 할부지' 송영관 주키퍼 "올해 안에 푸바오 보러 중국가고파"
    송영관 주키퍼가 올해 안에 푸바오가 있는 중국에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안녕, 할부지' 언론시사회가 열려 심형준 감독, 강철원 주키퍼, 송영관 주키퍼가 참석했다.이날 송영관 주키퍼는 "저도 푸바오를 중국 가서 보고 싶다. 일단 강철원 주키퍼께서 먼저 가서 푸바오를 보고 왔다. 저는 강 주키퍼와 같은 정서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으로서 푸바오가 잘 적응하고 있고 잘 해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 '안녕,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 "모친상 이후 푸바오와 중국行, 가족들이 배려해"
    강철원 주키퍼가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과정이 담긴 '안녕, 할부지'가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안녕, 할부지' 언론시사회가 열려 심형준 감독, 강철원 주키퍼, 송영관 주키퍼가 참석했다.이날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를 보내고 남아있는 루이후이를 돌보고 있다. 사실은 바오 패밀리가 저희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강 주키퍼는 "어려운 시기에 푸바오를 만..

  • 송영관 주키퍼 "'안녕, 할부지' 보니 푸바오와의 시간 떠올라"
    송영관 주키퍼가 '안녕, 할부지'를 보고 다시 한 번 푸바오를 추억했다고 밝혔다.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안녕, 할부지' 언론시사회가 열려 심형준 감독, 강철원 주키퍼, 송영관 주키퍼가 참석했다.이날 송영관 주키퍼는 "저는 이번에 영화를 처음 봤다. 분명히 특별한 시기에 이별하는 그 과정을 통해서 슬픈 감정을 나누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송 주키퍼는 "저도 일상에서 약간은 잊혀졌던 푸바오와의 특별한 시간이 다..

  • 韓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 등 10편, BIFF '뉴커런츠' 수상 경쟁
    한국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과 '수연의 선율' 등 모두 10편의 작품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 '뉴 커런츠' 섹션 후보작으로 선정됐다.27일 BIF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2년전 장편 데뷔작 '불도저에 탄 소녀'로 호평을 받았던 박이웅 감독의 두 번째 장편으로, 한 젊은 어부의 실종 사건과 이 사건에 관련된 늙은 선장에 얽힌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풀어낸다. 최종룡 감독의 데뷔작인 '수연의 선율'은..

  • [시네마산책] 탈(脫) '헬조선' 만이 정답일까?
    비싼 집값에 교통 편한 서울 살이는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매일 출퇴근 전쟁에 시달려야 하는 이 나라, 직장내 부조리에 목소리를 높여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오히려 어이없어 하는 시선 뿐인 이 나라, 평범한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헬조선'에서의 탈출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그럼에도 대부분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현실에 순응하며 고된 하루살이를 감수하지만, 28일 개봉하는 새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주인공 '계나'(고아성)는 과감히 낯선 타국에..

  • '전종서♥' 이충현 감독, 대단한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과 '발레리나'의 이충현 감독, 배우 전소니와 주종혁이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본선 심사위원으로 나선다고 영화제 측이 26일 밝혔다.이들은 모두 단편 영화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엄 감독은 2003년작 '선인장'을 시작으로 '유숙자' '하트바이브레이터' 등을 연출한데 이어, 2012년 '숲'으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이 감독은 장편 데뷔 전인 2016년 제10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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