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투★현장]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박서준·박보영, 한국 재난물의 새 지평 열었다
    "극단적인 상황을 맞이했을 때 보여지는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재미 있을 것 같았다. 스릴러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져가면서 블랙코미디의 색깔을 보여준다."'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3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엄태화 감독이 참석했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 '더 문' 홍승희, 설경구·도경수와 남다른 케미…영화 속 활력소 역할
    배우 홍승희가 영화 '더 문'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홍승희는 2018년 드라마 '땐뽀걸즈'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보이스3'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남동 키스신' '메모리스트'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이후 첫 주연작 '나빌레라'를 통해 청춘의 한 단면에 완벽하게 동기화된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넷플릭스 '무브 더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통해서..

  • '엘리멘탈', '스즈메의 문단속' 넘었다…올해 외화 흥행작 1위
    디즈니·픽사 영화 '엘리멘탈'이 558만 관객을 돌파하며 '스즈메의 문단속'을 넘어 올해 외화 흥행작 1위에 등극했다.'엘리멘탈' 측은 30일 "이날 오전 7시 기준 '엘리멘탈'이 558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3년 외화 흥행 1위를 달리던 '스즈메의 문단속'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또한 '겨울왕국2'와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3위에 오르는 기록도 달성했다"고 밝혔다.개봉 7주차임에도 놀라운 흥행 저력을 보..

  • '더 문' 돌비 시네마·4DX 특별관으로도 만난다
    영화 '더 문'이 극강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특별관 상영을 확정했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이 IMAX, 돌비 시네마, 4DX 특별관 개봉을 확정 지었다. 대한민국 최초 우주 달 탐사를 소재로 한 '더 문'은 익숙하지만 낯선 달과 우주의 경이로운 비주얼과 지구와 달 사이를 넘나드는 생존을 향한 뜨거운 의지가 담긴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으로 눈..

  • 무비블록, ‘기생충 흑백판’ 공개 등 온라인 상영관 새롭게 선보여
    판도라티비의 단편영화 서비스 무비블록은 오는 8월 11일부터 온라인 상영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영화는 매주 금요일 공개되며, 다양한 장르와 작품성을 갖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전을 개최했다. 상영작은 CJ ENM과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해 관람객들이 주목할 수 있는 작품들이 대다수 공개된다.상영관에서는 전 세계 영화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흑백판 공개가 알려져 높은 기대감과 함께 관심이 쏟아지고..

  • '밀수', 개봉 첫날 31만 동원…'미션' 꺾고 42일 만 韓영화 박스오피스 1위
    배우 김혜수·염정아 주연의 영화 '밀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 31만 809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5만 9279명을 기록했다.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6월 14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 이후 42일만이다.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가상의 바닷가 마을 군천에서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으로 생계를 이어오는 해녀들의 이야기를 다..

  • [인터뷰] '밀수' 류승완 감독 "김혜수·염정아와 수중 액션 짜릿했다"
    '밀수' 류승완 감독이 배우 김혜수, 염정아 등과 수중 액션을 완성한 소감을 전했다.류승완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밀수'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바다와 도시를 오가는 배경 속에서 평범했던 사람들이 밀수판을 이끄는 인물들로 변신한다.김혜수는 성공을 꿈꾸며 밀수판에 뛰어든 조춘자 역을, 염정아..

  • 김우빈X김성균, '무도실무관'서 액션 코미디 호흡
    김우빈·김성균이 액션 코미디 영화 '무도실무관'으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김우빈)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낯설지만 궁금한 제목 '무도실무관'은 재범 위험이 높아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

  • [아투★현장] '더문' 김용화 감독X설경구·도경수·김희애의 매혹적인 유니버스
    김용화 감독의 또 다른 유니버스가 시작된다. 배우 설경구·도경수, 김희애와 손잡고 한국 영화 최초로 달 탐사에 나선다.'더 문'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김용화 감독이 참석했다. '더 문'은 달 탐사를 떠난 대한민국의 우주 대원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달에서 조난을 당하고, 전 우주센터장 재국을 비롯해 지구에 남은 사람들이 그를 무사히 귀환시..

  • 정동원 스크린 데뷔작 뉴 노멀', 제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초청
    배우 정동원의 첫 영화 '뉴 노멀'이 제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정동원이 출연한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은 지난 2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한 제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됐다.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세계 최고의 장르영화 축제 중 하나로 북미 배급사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참신하고 매력적인 신작 영화를 찾기 위해 반드시 방문한다. '뉴 노멀'은..

  • [인터뷰] 이동건 "'셀러브리티', 제가 보여 줄 빌런의 서막이죠"
    "연기를 오래 하다 보니 당연한 것들이 당연한 게 아니라는 것을 많이 깨달았어요. 지금은 대본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요."배우 이동건이 2019년 종영된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이후 4년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로 복귀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동건은 극중 윤시현의 남편이자 법무법인 태강의 변호사 진태전을 연기..

  • '악귀' 김태리, 신들린 연기로 안방극장에 서늘함 선사
    '악귀' 속 김태리의 신들린 듯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줄 아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로, 극중 김태리는 악귀에 잠식된 구산영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악귀' 10화에서는 김태리의 신들린 듯한 연기가 화제를 모았다. 초자병을 만지자 악귀에 빙의된 산영은 괴성을 지르며 미친 듯이 물을 찾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소름을..

  • [인터뷰] 김혜수 "'밀수', 선물같은 작품…좋은 배우들 만나 뜨거웠죠"
    "'밀수'는 선물 같았어요. 좋은 배우들을 만났고 진심으로 뜨거웠죠. 팀원들과 일체감을 강하게 느꼈어요."배우 김혜수가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로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2020년 '내가 죽던 날' 이후 약 3년만이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 감독이 '모가디슈'(2021)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김혜수와..

  • 김고은·노상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첫 촬영 시작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한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도시의 사랑법'은 지난 8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이 영화는 박상영 작가가 2019년에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남 눈치 안 보고 사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고 살아가는 흥수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고은이 재희를, 노상현이 흥수를 각각 연기한다. 김고은은 "자유롭고 통통 튀는 재희로 지낼 시간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

  • [인터뷰] '밀수' 김혜수 "실제 1970년대 히피 문화·음악 좋아해"
    배우 김혜수가 '밀수'의 조춘자 역을 준비한 비하인드를 밝혔다.김혜수는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영화 '밀수'의 인터뷰를 진행했다.'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이 일생일대의 큰 판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해양범죄활극이다. 바다와 도시를 오가는 배경 속에서 평범했던 사람들이 밀수판을 이끄는 인물들로 변신한다. 김혜수는 성공을 꿈꾸며 밀수판에 뛰어든 조춘자 역을 맡았다. 열네 살부터 식모살이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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