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대행선연구원 정완스님 발표...'중국불교의 참회'
    경기도 안양시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16일 열린 17회 계절발표회에서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정완스님이 '참회와 회과를 통해 본 중국불교'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정완스님은 2007년 운문승가대학 대교과를 졸업하고, 2015년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 불교학부 조교수로서 동국대에서 동아시아불교를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17회 계절발표회 대행선연구원장 혜선스님 인사말
    경기도 안양시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16일 열린 제17회 대행선연구원 계절발표회에서 대행선연구원장 혜선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행선연구원은 한마음선원 창건주 묘공당 대행스님의 사상을 연구하고, 계승하기 위해 계절발표회를 이어가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운동' 세미나 성황리 개최...150여 명 참석
    "3·1운동에 대한 많은 연구와 조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교단 차원에서 전력투구를 했던 천도교단에 대한 평가는 인색했던 것이 사실이다. 대중적인 운동, 일원적 운동, 비폭력 운동 등 3·1운동의 3대 원칙도 의암 손병희 성사께서 만드셨다. 3·1운동에서 천도교의 업적이 다시 평가받을 수 있길 바란다."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15일 열린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운동' 학술세미나에서 박상종 천도교 교령은 3·1운동의 주축이..

  • [포토] 동학 천도교 3·1운동 세미나...박상종 천도교 교령 등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15일 열린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운동' 학술세미나에 참석한 귀빈들.(가운데 박상종 천도교 교령, 박 교령 왼쪽으로 한광도 전 천도교 교령, 박남수 천도교 전 교령)

  • [포토] 천도교 박상종 교령 "손병희 성사, 3·1운동 원칙 만들어"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15일 열린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운동' 학술세미나에서 대회사를 하는 천도교 박상종 교령. 박상종 교령은 대회사에서 3·1운동의 3대 원칙(대중적 운동, 일원적 운동, 비폭력 운동)이 의암 손병희 성사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천도교 학술세미나 개회사하는 임형진 동학학회장
    동학학회 임형진 회장이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운동' 학술세미나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천도교중앙총부가 주최하고 동학학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사진=황의중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 신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전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신설하고 위원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직위 신설은 전체 단계 중 1단계에 해당한다. 교구는 앞으로 약 4단계에 걸쳐 조직위를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위원장은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총괄 코디네이터는 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가 담당한다. 손희송 총대리주교, 구요비 주교는 협조 주교를 맡는다.산하 사무국 국장에는 양주열 신부가 임명됐다..

  •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 성탄 메시지 "한국교회 더 겸손해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은 15일 2023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장 대표회장은 "구원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가장 낮은 곳에,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며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야 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아직도 세상에는 아픔과 상처로 고..

  •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성탄절 축하..."서로 공존하자"
    한국불교태고종은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오는 25일 성탄절를 맞아 축하메시지를 냈다고 14일 밝혔다.상진스님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예수님은 외면받고 천대받는 외로운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오셨다. 예로부터 세상 모든 종교의 가장 큰 임무는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외면당하는 어두운 곳에 있는 이웃을 보살피는 일"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내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과 모두가 한 몸이라는 불교의 '동체..

  • '승려로 살아볼까'...조계종 교육원 출가용 교재 2권 발간
    승려가 되는 '출가(出家)'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은 힘들고 세상을 저버린다는 느낌이 강하다. 조계종 교육원은 이런 편견을 극복하고 출가에 대한 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교재 2권을 발간했다. '슬기로운 출가생활(부제: 불교는 좋지만 출가는 겁나는 너에게)'과 '불교는 좋지만 출가는 겁나는 너에게(부제: 출가를 위한 법문)'다. 이 책은 조계종에서 주목받는 스님 10명의 출가 이야기와 법어를 통해 출가에 대한 꾸밈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 정순택 대주교 성탄 메시지 "선함으로 존중하는 사회 만들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오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14이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정 대주교는 "성탄의 기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특별히 전쟁으로 죽음의 공포와 위협 속에 놓여 있는 나라의 국민들과 북녘의 동포들을 포함해, 가난하고 소외된 분들과 위로가 필요한 우리 사회의 모든 분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이 큰 희망과 힘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정 대주교는 "아기들은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이지만,..

  • 지리산 화엄사 성보박물관, 홍가사 등 전통자수 작품 전시
    전남 구례 화엄사 성보박물관은 '수행(繡行) 문을 열면서' 라는 제목으로 혜서 정미자 작가의 전통자수 작품(수행자 의복과 전통가사 등)을 내년 1월 2일까지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정미자 작가는 단국대 평생교육원 복식교육을 수료했으며, 전남 기능 경기대회 한복 동메달을 수상했다. 현재 예인공방 대표이다. 이번 전시작품으로는 총 24점이 된다. 그 중 대표적인 작품은 '일월광첩을 수놓은 9조 홍가사'와 고려불화에서 재현 한 '25조 첩상가사'..

  • 원불교 원로, 법산 이백철 원정사 열반
    원불교 원로 교무인 법산(法山) 이백철 원정사가 13일 오전 4시에 세수(世壽) 97세, 법랍(法臘) 82년을 일기로 전북 익산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열반했다. 1927년 4월 전북 무주에서 태어나 13세에 조부(祖父)의 권유로 교무(원불교 성직자)가 되기 위해 원불교에 입문한 고인은 소년 시절부터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가르침을 받으며 수행했다. 1953년 원광대학교의 전신인 유일학림 2기로 졸업해 전북 김제에 위치한..

  • 통도사 화엄산림 법회,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여정 시작
    화엄경을 주제로 덕 높은 스님들에게 법문을 청해 듣는 통도사 화엄산림 법회가 한 달 동안의 여정을 시작한다.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음력 11월 한 달 동안 경내 설법전에서 '불기 2567년 통도사 화엄산림 대법회'를 봉행한다고 11일 밝혔다.연인원 20만 명 이상의 동참으로 화엄산림 법회는 오전과 오후, 매일 두 차례에 걸쳐 하루 한 분의 법사 스님 참여로 총 30명의 스님들이 설법한다.13일 화엄산림 입..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난치병 환아 위로..."나을 거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1일 장애인 시설을 찾아 108배 정진으로 모은 돈 2억5000만원을 난치병 환아 및 가족에게 치료비로 전달했다. 진우스님은 난치병 환아를 위로하고 관세음보살의 가피를 기원했다.진우스님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과 사무처장 덕운스님, 기획실장 우봉스님(화계사 주지), 사서실장 진경스님 등 조계종 스님들은 이날 오후 서울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1시간가량 환아들과 시간을 보내고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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