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술 문제 유출 논란' 연세대 오늘 2차 시험
    논술 문제 유출 논란을 겪은 연세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전형 2차 시험이 8일 열린다.연세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신촌캠퍼스에서 1차 시험에 응시했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차 시험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차 시험과 동일하게 261명이며, 추가 합격자는 선발하지 않는다.수험생은 1차와 2차 시험 중 하나에만 합격하면 최종 합격 처리되지만, 중복 합격자가 나올 경우 2차 시험 합격자 인원은 그만큼 줄어든다.1차 시험..

  • 서울교육청, 교사 행정업무 경감 위한 '학교업무개선팀' 신설 등 조직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업무개선팀'을 신설하는 등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학교 안전사고와 통학로 안전을 위해 '학교안전'과 '통학안전관리'전담팀도 마련한다.시교육청은 8일 "협력·소통, 포용·안전, 효율·집중 등 3가지 원칙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부서 간 중복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개편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의 '1실 3국 26과·담당관' 체제는 유지하면서 부서의 이름을 바꾸고..

  • 동국대, '2024 동국 인턴비즈' 성료
    동국대학교는 최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동국 인터비즈(2024 DONGGUK INTERBIZ)'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 전문가 초청 강연 및 패널 토크 △사전 매칭을 통한 1:1 창업 상담 △기업 포스터..

  • 서강대 제17대 총장에 심종혁 신부 연임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이사회는 제17대 총장으로 심종혁 신부(예수회)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심 총장은 제16대 총장에 이어 2회 연속 총장직을 맡게 됐다. 새 임기는 2025년 2월 1월부터 4년간이다.서강대 교수와 직원, 학생, 동문, 예수회 대표 총 2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1일 심 총장을 총장후보자로 추전 의결했다. 이후 이사회는 논의를 거쳐 심 총장의 연임을 최종 결정했다.심 총장은 1974년 서강대에 입학해..

  • 삼육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무브에듀', 야구 유망주 양성 힘 쏟아
    삼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스포츠 코치 대상 교육 기업 무브에듀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고등학교 야구 유망주 기력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6일 삼육대에 따르면 김정훈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대표로 있는 무브에듀는 지난달 4일부터 2주간 충북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제5·6차 2024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캠프엔 2026년 신인 드래프트를 준비..

  • 숭실대 재학생들,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숭실대학교 재학생들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6일 숭실대학교에 따르면 '상도동주민들' 팀 소속 이지민·민병호·박상욱·조윤식 소프트웨어학부 학생과 이채연 컴퓨터학부 학생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구 모나코스페이스 미디어홀에서 열린 '202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해당 상을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한 '2024 공학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

  •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 인터뷰③] “㈜이엠시스, 한국공학대와 손잡고 차세대 공학 인재 양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과 함께 학생 선발에 참여한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인재를 공급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전문성과 경력을 쌓고, 기업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

  • 숙명여대, 용산구 아동시설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숙명여자대학교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5일)을 맞아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용산구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에는 숙명여대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등 용산 드래곤즈 소속 17개 회원사가 함께했다.봉사자 100여 명은 치약, 칫솔 등의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

  • 이주호 부총리 "정치 혼란스러워도 교육개혁 차질 없이 진행"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스런 가운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정치가 혼란스럽고 국정동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교육 개혁만큼은 차질 없이 하겠다"고 밝혔다.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함께차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국정동력이 상실되면 교육개혁 추진이 힘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6.25 전쟁 때도 아이들 열심히 가르쳤다"며 "교육만큼은 아무리 정치가..

  • 한국외대,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합격자 간담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 공공인재개발원은 지난 3일 본관 203호에서 '2024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합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합격한 학생들에게 "외교관 배출은 외대의 전통이자 훌륭한 유산"이라며 "외교무대에서 동문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이번 합격생들이 긍지를 가지고 잘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수석 합격자인 김광수 동문을 비롯한 합격생들은 학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공공인재개발원..
  • 군산시민문화회관, 소통협력공간으로 새단장…첫 민관협력형 공공건축 재생모델
    근대건축의 대가 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인 옛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거듭난다.행정안전부는 6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서 '군산소통협력공간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소통협력공간'은 원도심 안 옛 청사, 은행, 대학, 상가 등 10년 이상 방치된 건축물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전국 9곳에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

  • 성균관대-한국기계연구원, 분극장 이종계면 형성 핵심기술 개발
    성균관대 김태성 교수와 유필진 교수(제1저자 성균관대 석현호·김민준, 조진일 연구원), 김형우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공동연구팀이 저온 플라즈마와 분극장이 내재된 이차원 소재의 이종 접합 구조를 활용해 고효율·고안정성 수소 생산 전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수소 생산 전극으로 활용되는 전이금속 디칼코게나이드 박막은 형상에 따라 수소 이온 흡착 에너지가 달라진다. 기존 연구에서는 금속성을 띠는 1T 형상이 반도체적 특성을 지닌 2H 형상보다..

  • 평이했던 수능, 만점자 11명…국·영·수 변별↓ "최상위권 탐구로 변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가 11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능 채점 결과 국어·수학·영어영역 모두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돼 만점자가 1명이었던 전년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만점자 11명 중 재학생은 4명, 졸업생은 7명으로 확인됐다. 주요 영역이 평이하게 출제됨으로써 선택과목 간 점수차가 크게 발생하지 않아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전년도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상위권 변별력은..

  • 초·중·고 희망직업, 여전히 '운동선수·교사·의사'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은 장래 직업으로 여전히 '운동선수'를 희망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은 지난해 서이초 사태로 교권 침해 문제가 대두됐음에도 '교사'를 희망 직업 1위로 꼽았다. 다만, 중학생 10명 중 4명, 고등학생은 10명 중 3명꼴로 희망 직업이 없었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초·중·고 1200개교의 학생·학부모·교원 총 3만8481명을 온라인 조사한 '2024년 초·..

  • 한국외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국제회의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연구센터는 오는 5일 한국외대 대학본부에서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회의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로마 루이스대학 전략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다.이날 회의에는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을 비롯해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권희석 전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정치와 안보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라파엘레 마르케티 루이스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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