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기간 불법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에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 계도를 실시한다. 국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전화번호 '128번' 또는 지역 지자체 당직실로 전화해 신고하면 된다.환경부는 연휴기간동안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특별 감시·단속 및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1..

  • 국민연금,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 개최
    국민연금공단이 금융·기술 혁신 중심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해외사무소를 신설하고 유망 투자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선다.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5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원 부시(One Bush)에서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국민연금의 해외사무소 개소는 이번이 네 번째이며, 2011년 미국 뉴욕, 2012년 영국 런던, 2015년 싱가포르에 이어 9년 만이다. 샌프란시스코사무소는 사모와 공모주식, 실물자산 투..

  • 김문수 장관 "임금체불 청산, 노동개혁의 시작…근로기준법 5인 미만 적용 검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매일 체불상황을 점검하고, 기관장부터 현장으로 나가라"고 재차 지시했다.김 장관은 이날서울고용노동청에서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긴급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고 임금체불 총력 대응 의지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올해 약 9600억원의 체불임금을 청산한 것은 전국 48개 기관장과 2200여 명 근로감독관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아직 약 2600억원의 임금체불액이 남아있는 만큼 임금체불 예방과 체불임금..

  • 정부, 저소득 노인·청년층 지원 강화…기초·퇴직연금 활성화
    정부가 '약자복지' 기조의 연금개혁을 통해 저소득 노인, 청년층 지원 강화에 나선다.4일 보건복지부의 '연금 개혁 추진 계획안'에 따르면 2027년 기초연금 급여액이 40만원까지 순차 인상된다. 2026년 저소득 노인부터 우선 인상하고, 2027년에는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 노인(소득 하위 70%)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줬다 뺏는' 현행 기초연금의 문제도 개선한다. 장애인연금, 장애인수당, 아동보육료, 양육수당, 국가유공자수당 등이 생계..

  • 내년부터 재취업 소상공인에게 최대 월 110만원 훈련수당 지급…빈일자리 취업 청년도 지원
    내년부터 소상공인들도 최대 110만원의 훈련참여수당을 받으며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이 빈 일자리에 취업하면 4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추가로 받는다.고용노동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내년부터 '소상공인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폐업 후 새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중기부에서 먼저 1개월 동안 '취업마인드셋 사전교육'을 제공하고, 이어 고용부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직업훈련 등 취업..

  • [국민연금 개혁안] "연금-정년 사다리 끊겨… 정년 늘려야"
    정부가 4일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에 현재 59세인 의무가입기간 상한을 64세로 연장하는 방안이 담기면서 노동계를 중심으로 연금 수급 개시 연령에 맞춘 법정 정년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고령자의 계속고용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만큼 관련 논의가 힘을 받을 전망이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노동시장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정년 연장 입법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정년은 노동자의 고용..
  • [국민연금 개혁안] 2026년 저소득 노인부터 기초연금 40만원
    정부가 '약자복지' 기조의 연금개혁을 통해 저소득 노인, 청년층 지원 강화에 나선다.4일 보건복지부의 '연금 개혁 추진 계획안'에 따르면 2027년 기초연금 급여액이 40만원까지 순차 인상된다. 2026년 저소득 노인부터 우선 인상하고, 2027년에는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 노인(소득 하위 70%)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줬다 뺏는' 현행 기초연금의 문제도 개선한다. 장애인연금, 장애인수당, 아동보육료, 양육수당, 국가유공자수당 등이 생계..

  • 국민연금 5년 더 낸다는 데 고용부·노동계 "정년 연장해야" 한목소리
    정부가 4일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에 현재 59세인 의무가입기간 상한을 64세로 연장하는 방안이 담기면서 노동계를 중심으로 연금 수급 개시 연령에 맞춘 법정 정년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고령자의 계속고용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만큼 관련 논의가 힘을 받을 전망이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노동시장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정년 연장 입법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정년은 노동자의 고용안..

  • "맑은 공기 위해 나부터!"…5일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올해로 5번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에 대한 정부 기념식이 열린다. 푸른 하늘을 위해 대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해 슬로건은 '맑은 공기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로 정해졌다.환경부와 외교부는 오는 5일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제5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기념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 [속보] 국민연금 의무가입연령 64세 확대 검토
    국민연금 의무가입연령 64세 확대 검토

  • [속보] '보험료율 9%→13%' 연금개혁안…세대별 차등 인상
    [속보] '보험료율 9%→13%' 연금개혁안…세대별 차등 인상

  • 한국환경보전원-수원아토피센터, ‘환경성질환 민감계층 건강보호’ MOU 체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지난 3일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의 건강보호 및 사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환경보건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 수준 향상 및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어린이, 노인 대상 환경보건교육 콘텐츠 상호공유 및 홍보 △임산부 건강보호를 위한..

  • "기온 올라 녹조 피할 수 없어…미처리된 오폐수 관리 선제적 투자해야"
    과학적인 녹조 관리를 위해선 녹조 모니터링과 예측 기술을 고도화해 '인(P)' 유입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질소와 인 등 영양염류 유입을 막기 위해 축산계, 토지계, 농경지 유출수 등 유역 비점오염원 관리 뿐만 아니라, 미처리된 오폐수 관리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3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녹조관리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향후 미래 녹..

  • 경기도, 기업 대상 하도급 공정거래 무료교육 실시
    경기도가 하도급 분야의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해 도내 기업 및 거래사업자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준법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안양, 안산에서 교육을 진행했고, 화성, 고양, 시흥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차 교육은 오는12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계약단계별 의무 금지사..

  • 9월은 직업능력의 달…포스코 유철종 과장 '석탑산업훈장'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직업능력의 달인 9월을 맞아 직업능력개발 5개 분야 유공자 77명에게 훈장과 포장 등을 수여했다.고용부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능력은 새롭게, 내일을 빛나게'라는 주제로 제28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정부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직업능력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석탄산업훈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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