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에이닷'vsLG U+ '익시오'…통신사 'AI 비서' 경쟁 본격화
    이동통신사들이 본격적인 AI(인공지능) 서비스 경쟁에 뛰어들었다. LG유플러스(LG U+)는 최근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를 출시해 SK텔레콤의 AI 에이전트 '에이닷(A.)'에 도전장을 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사들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AI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 됐다. 통신사별 혜택이 과거 만큼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지 못하면서 그 경쟁력을 AI 서비스에서 찾겠다는 각오다.가장 먼..

  • SKT, 'CES 혁신 어워즈'서 '최고 혁신상' 수상
    SK텔레콤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 어워즈(Innovation Awards)'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는 매년 11월쯤 다음해 CES를 빛낼 분야별 최고의 기술이나 제품들을 선정해 'CES 혁신상..

  • LG유플러스, 차세대 '거울' 기술 RIS로 6G 시대 포석 마련
    LG유플러스는 POSTECH(포항공과대학) 홍원빈 교수 연구팀, 정밀소재 전문기업 코닝(Corning)과 손잡고 차세대 6G 이동통신을 위한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검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RIS 기술은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이 전파를 정교하게 반사 또는 투과하며 제어해 도심 빌딩이나 지하 공간 등 음영지역에서도 원활한 신호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

  • 게임은 우리의 인생이었다, 넥슨재단 '온 더 라인' 상영회에 쏟아진 '극찬'
    14일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시네마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의 태동부터 격동기의 성장 과정을 조명한 넥슨재단의 다큐멘터리 3부작 중 2부 '온 더 라인'의 사전 상영회가 진행됐다.넥슨재단은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 30주년을 기념해 영화제작사 사이드미러와 함께 총 3부작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다큐멘터리 2부 ‘온 더 라인’은 2000년대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의 황금기를 재조명한다.90년대 후반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보급과 PC방..

  • '대표님 자신감 더 가지셔도 되겠어요' 제 2전시장 캐리한 하이브IM '아키텍트'
    "저희가 2 전시장이다보니 1 전시장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까 걱정되는 마음이 있고, 이번에 아키텍트를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니 보시는 분들이 기대감 느껴주셨으면 좋겠다"정우용 대표는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에 대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졌어도 됐을 것 같다. 하이브IM '아키텍트'는 최고의 게임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하이브IM은 지스타 2024에서 개발중인 신작 아키텍트를 최초로 선보였다. 아키텍트는 방대한..

  • 신기술과 함께 세계로 향하는 SOOP, "별풍선 남긴 이유는..."
    2024년 SOOP은 기존 아프리카 TV에서 벗어나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번 지스타에 5년만에 부스를 낸 뒤 각종 AI 신기술을 선보이며 세계화를 향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15일 부산 벡스코에서 SOOP 조형진 서비스부문장과 SOOP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과 만나 SOOP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먼저 5년만에 지스타 복귀한 SOOP 부스에 대한 피드백을 내놨다. "저희가 입구에 있다보니 눈에 많이 띄는데,..

  • 슈퍼팀 완성한 T1 '어텀' 감독 "무조건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T1은 e스포츠 최고 명문이지만, 발로란트에서 보여준 모습은 구단의 명성과 맞지 않았다. 지난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서울에서 열렸음에도, 한국 팀 T1의 자리는 없었다. 시즌 내내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 했고, DRX에서 '스택스' 김구택을 영입했음에도 결국 챔피언스 서울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T1은 과감한 리빌딩을 시행했다. '실반' 고영섭, 젠지의 '메테오' 김태오, DRX의..

  • 숨가쁜 태그 액션 템포! 드래곤소드, 박정식 대표 "속도감 있는 액션 시스템 즐길 수 있다"
    오픈 월드 액션 RPG가 연이어 등장하는 상황 속, 웹젠은 드래곤 소드 특유의 액션으로 정면 돌파에 나선다. 웹젠은 15일 지스타 2024에서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 소드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래곤소드’는 ‘헌드레드소울’, ‘드레곤네스트’의 핵심 개발진으로 구성된 하운드13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RPG다. 드래곤 소드는 용과 인간이 대립하는 판타지 세계관 속 광활한 오픈월드는 이벤트와 퍼즐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은 어디로... 이도경 보좌관 "심각한 상황...이미 목 끝까지 차올랐다"
    "생각보다 많이 위급하다. 목 끝까지 차올랐다는 표현이 적합할 것 같다"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 4회 대한민국e스포츠정책포럼'이 진행됐다.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화두인 중국의 e스포츠 국제표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IOC의 e스포츠 올림픽에 대한 대안을 준비하기 위해 나섰다.이번 포럼에는 송석록 경동대학교 교수, 윤강로 IOC 문화 올림픽유산위원회 위원, 허건식 서일대학..

  • 붉은사막의 강렬한 1시간! 6년의 기다림 잊었다
    세계를 흔든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부산에 상륙했다. 붉은사막은 해외 게임쇼에서 전문가들과 유저들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런 기대감을 입증하듯 펄어비스의 부스에는 붉은사막을 플레이하려는 유저들의 줄이 끊이질 않았다. 지스타 2024의 붉은사막 시연은 전보다 다른 재미요소를 담았다.펄어비스 개발진들은 국내 게임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알리고자 신규 보스 1종을 추가로 선보였으며, 붉은사막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전투에 초점을..

  • 개발자의 신념까지 바꾼 퍼스트 버서커: 카잔.... "쉬운 모드 개발 중... 접근성 높일 것"
    하드코어 특유의 매운 맛으로 전세계 유저들을 울린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부산에 상륙했다. 하드코어 액션 RPG다운 어려운 난이도가 특유의 매력이지만, 고통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너무 많은 탓인지 적절한 타협점을 고민하고 있다.넥슨은 14일 지스타 2024에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카잔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세계관의 다중 우주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PC 및 콘솔 싱글 패키지 게임이다. '던파..

  • 방준혁 의장 가이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패드 대응도 준비 중"
    '나 혼자만 레벨업'의 IP를 활용해 게임대상의 영예를 안은 넷마블의 다음 주자는 '왕좌의 게임'이다. 전 세계를 뒤흔든 대형 IP로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나선다.넷마블은 14일 지스타 2024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래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발한 대작 오픈월드 액션 RPG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철저한..

  • 이제는 자체 IP! 몬길: STAR DIVE "글로벌적인 도전 필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세계를 휩쓴 넷마블이 이번에는 자체 IP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넷마블은 14일 지스타 2024에서 '몬길: STAR DIVE'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해 큰 인기를 누린 '몬스터 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몬길: STAR DIVE는 원작의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한 세계관, 핵심 게임성을 계승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

  • 던파 IP의 미래! 7억명 향수 자극할 프로젝트 오버킬
    넥슨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변신은 끝이 없다. 전 세계 7억 명이 넘는 던파 유경험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넥슨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넥슨은 14일 지스타 2024에서 '프로젝트 오버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네오플에서 선보이는 차세대 3D 액션 RPG다. 던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인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신작이다. 프로..

  • 지스타 집어삼킨 액션! 프로젝트 오버킬의 매력
    역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를 잘 쓴다.넥슨은 지스타 2024에서 ‘프로젝트 오버킬’의 시연 기회를 마련했다. 넥슨 PC 120대의 시연 기기로 첫 공개 시연 기회를 마련한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네오플에서 선보이는 차세대 3D 액션 RPG다.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인 신작으로, 오랜 기간 축적된 액션 게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작을 넘어서는 정점의 액션 게임을 만들겠다는 목표다.스토리를 따라 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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