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공사, 주민참여공연 성황리 끝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난 7일 개최한 문화 예술 축제 '2024년 주민참여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주민참여공연에서는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과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공사 임직원 109명, 청중평가단 28명 등 총 380명이 자리했다.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19일 동안 접수한 71팀 중 공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팀은 이날 경연을..

  • "수주에 사활"…현대건설, 한남4구역 공사비 낮추고 '책임준공'도 확약
    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사활을 건다. 조합이 당초 제시한 금액보다 공사비를 인하하고, 책임준공과 대물변제 등도 확약했다.현대건설은 9일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 조건을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공사비로 1조4855억원을 조합에 제안했다. 이는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 예상 가격인 1조5723억원보다 868억원 낮은 수준이다. 이를 통해 조합원 당 부담금이 약 7200만원 줄어들 전망이다..

  • 경기대 일반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 2025년 전기 신입생 모집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가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대 서울 캠퍼스와 수원 캠퍼스에서 각각 운영된다.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는 국내외 부동산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평일 저녁 및 주말 수업을 통해 학업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 서울시, 정비사업 정책공감 세미나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를 연다. 서울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전문관리업자, 서울시의회, 중구청, 국토교통부, LH, SH, 한국부동산원 등 정비사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4년 정비사업 정책공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서울시 정비사업 주요 정책 소개, 정비사업 유공 표창(시민 15명, 공무원 6명),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및 신속 추진을 위한 방안..

  • '신생아 특례 효과?'…서울 9억·85㎡이하 아파트 거래 9개월 만에 '최대'
    지난달 서울에서 9억원 이하·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 거래량이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정부의 대출조이기에 은행들이 각종 금융규제에 나서자, 비교적 규제 수준이 낮은 디딤돌 등 정책 대출로 수요가 옮겨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11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중 전용 85㎡ 이하이면서 9억원 이하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91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서울 아파트 총 거래량..

  • "내년 재건축 이렇게 바뀝니다"…국토부, '정비사업 정책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 등을 통해 추진 중인 재건축, 재개발 등 변경된 정비사업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오는 12~13일 대전과 서울에서 내년부터 달라지는 정비사업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정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정책설명회는 이달 12일 대전 중구 모임공간 국보에서 진행된다. 13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 서울캠퍼스 본관 블랙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 두 달 연속 3400건대…쌓이는 물건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두 달 연속 3000건을 넘어섰다.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408건으로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3400건을 웃돌았다.지역별로 대구는 지난 11월 아파트 진행 건수가 267건으로 2009년 1월(288건) 이후 약 16년 만에 가장 많았다. 광주(124건)와 충남(210건), 전남(153건)도 올해 들어 경매가 가장 많이 진행됐..

  • HDC현대산업개발, 기업혁신대상 '산업부 장관상' 수상
    HDC현대산업개발은 혁신적인 경영전략 수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이달 3일 개최된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과 ESG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발굴해 모범사례로 시상하는 상이다.이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영진의 ESG경영 실천 의지와 전사 임직원의 경영개선 활동을 통해 짧은 기간에 ESG..

  • '전세사기·대출금리 상승 여파에'…서울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었다
    올해 서울 빌라 전세 거래량은 줄고 월세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 거래량은 10% 증가한 반면, 전세 거래량은 13% 크게 감소했다. 빌라 등 다세대주택에서 주로 발생한 전세사기 여파와 은행들의 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세보다 월세를 택하는 경향이 더욱 짙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격을 바탕으로 올해 1~11월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월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월세 거래는 총..

  • 삼성물산, 히타치 에너지와 ‘글로벌 HVDC’ 시장 공략 업무협약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발맞춰 본격적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물산은 최근 히타치 에너지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본사에서 글로벌 HVDC 사업에 대한 협력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히타치 에너지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중전기·전력제어시스템 분야 글로벌 업이다. 현재 약 90여개 국가에 진출해있다. HVD..

  • "불황에도 늦출 순 없지"…건설사들, 실적 위기에도 '기술개발' 박차
    건설업계 불어닥친 역성장 위기에도 건설사들이 신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에는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서다. 당장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기술 개발을 머뭇거렸다가는 업계 내 경쟁력 약화로 향후 더욱 큰 위기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불황에도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려나가는 곳이 적지 않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HDC..

  • 옛 관공서 부지에 아파트·업무시설… 새 랜드마크 재탄생
    최근 들어 서울에서 과거 공공기관·터미널이 있던 유휴부지를 개발하는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서울 곳곳에서 이 땅들을 아파트와 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사업 속도를 끌어올리는 곳이 적지 않다. 시장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시설 조성과 함께 이곳들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개발업계 관계자는 "관공서·터미널 등은 조성 당시 업무 효율을 높이기..

  • "인프라·교통 다 갖췄네"…서울 '옛 00 부지' 개발사업 랜드마크 대기
    최근 들어 서울에서 과거 공공기관·터미널이 있던 유휴부지를 개발하는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서울 곳곳에서 이 땅들을 아파트와 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사업 속도를 끌어올리는 곳이 적지 않다. 시장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시설 조성과 함께 이곳들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개발업계 관계자는 "관공서·터미널 등은 조성 당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심 내 교통·생활..

  • 한남4구역 둘러싼 삼성·현대 간 홍보전 과열 조짐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간 홍보 경쟁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 조건이 제시됐다는 의혹과 홍보지침 위반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서다. 총 사업비가 약 1조6000억원에 달해 강북권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데다, 향후 서울 내 주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지 수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남4구역 조합은..

  • '신축 건축물' 주소, 별도 신청없이 자동 부여 된다…정부, 시스템 개선
    #건축주로부터 위임받아 신규 건축물 건축허가를 받기 위해 소관 자치단체에 방문한 건축사사무소 직원 A씨는 사용승인 신청 전 따로 '도로명주소 부여'를 신청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민원 신청·처리가 일원화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불편함을 느꼈다.오는 9일부터는 A씨 처럼 건축물 신축 시, 건축주가 지방자치단체 건축 담당 부서와 주소 담당 부서에 '착공 신고'와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 민원을 각각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된다.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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