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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환경보호…김이배 대표 명예 경찰관으로

    제주항공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최근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명예 해양 경찰관에 위촉됐다. 제주항공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해안 정화활동, 환경정책 홍보, 반려 해변 입양 프로그램 참여 등 제주도 해양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제주항공이 진행하던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발..

  • 두산에너빌리티, 美 테라파워 SMR 기자재 공급사로 선정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의 첫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주기기를 공급한다. 19일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와 SMR 주기기 제작성 검토 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 초도호기 SMR 기자재의 제작 가능성 검토 및 설계 지원 용역을 수행한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부터 원자로 보호용기, 원자로 지지구조물, 노심동체구조물 등 주기기 3종에 대한 제작도 본격..
  • “한전KPS, 준공·정비 확대로 매출 증가… 안정적 영업실적 지속”

    대신증권은 19일 한전KPS에 대해 원전계획예방정비 준공 호기수 증가와 양수발전 계획예방정비 호기수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한전KPS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3.38% 증가한 1조5860억원,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3.06% 증가한 490억원으로 추정했다. 한전KPS의 원전예방정비 준공 호기수는 작년 6기에서 올해 9기로 증가했다. 양수발전..
  • "HS효성첨단소재, 고판가 제품 비중 확대로 차별화된 수익 실현"

    신한투자증권은 19일 HS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글로벌 1위 경쟁력으로 타이어보강재 펀더멘탈은 견고하다고 판단했다. 최상위 수준의 고객사 및 고판가(EV향) 제품 비중 확대로 차별화된 수익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전망한 올해 4분기 HS효성첨단소재의 영업이익은 462억원으로 컨센서스 428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타..

  • 한화큐셀, 차세대 태양전지 '탠덤 셀' 상용규격 개발…"세계 최고 효율"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양산에 적합한 규격의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탠덤 셀)을 개발했다. 해당 텐덤 셀은 세계 최고의 발전효율을 기록하며 차세대 태양전지의 최초 상용화 목표에 가까이 다가섰다. 19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이번에 자체 개발한 M10 사이즈 탠덤 셀은 28.6%의 발전효율을 기록해 국제적 인증 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시스템연구소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연구용 소면적(1㎠)이 아니라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 "삼성SDI, 유럽 전기차 시장 침체…4분기 실적 하회"

    iM증권은 19일 삼성SDI에 대해 유럽 전기차 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을 유지했다.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24% 하락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럽 전기차 시장 침체 등이 실적 부진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럽 전기..

  • 전북 부안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올해 12번째 발생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육용 오리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오리 3만2000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부안군 소재 육용 오리농장에서 확인된 AI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 이는 올해 12번째 사례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 [오늘의 청약] 충남 아산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특별공급 등 3건

    △충남 아산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특별공급 △대구 남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민감임대 아파트 청약 △경기 이천시 '이천자이 더 파크' 무순위 청약

  • [PGC] 광동 프릭스-T1, 치열한 서킷 넘어 그랜드 파이널 진출 확정

    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강자, 광동 프릭스와 T1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광동 프릭스와 T1은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서킷 스테이지 서킷 3 파이널에서 각각 4위와 7위를 기록하며 최종 무대에 올라섰다. 반면, 젠지는 17위에 머물며 아쉽게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광동 프릭스는 서킷 3 파이널에서 총 131점을 기록하..

  • 이미지 제고+비즈니스 창출…오비맥주,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오비맥주가 최근 잇단 업사이클링 활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약 4년간 꾸준히 지속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이어지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나오는 중이다. 관련 제품도 스포츠,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것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작업을 뜻한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맥주를 양조..

  • 롯데웰푸드, 소아암 환아 치료 위한 기부금 전달

    롯데웰푸드는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200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롯데웰푸드의 '끝전기부' 캠페인 모금액은 2024만1115원으로 전액 소아암·희귀 난치성 환아의 치료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2016년 8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올해로 8년째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 [PGC 서킷 3] T1, 압도적인 경기력 보이며 서킷 3 파이널 진출

    T1이 배틀그라운드 세계 챔피언 대회인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서킷 3 파이널에 진출했다.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서킷 3 2라운드 경기에서 T1은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고루 획득하며 종합 3위를 기록, 안정적으로 파이널 티켓을 확보했다.'PGC 2024'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서킷은 사흘간 진행되며, 첫날과 둘째 날마다 하위..

  • 한성자동차, 전국 21개 서비스센터서 겨울철 맞이 차량 점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겨울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2024 겨울맞이 캠페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 전국 21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겨울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모션이다. 기간 동안 차량 서비스 계약(ISP) 만료 고객을 대상으로..

  • 스카니아코리아, 차세대 풀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 대시' 출시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첨단 기술을 집약한 차세대 디지털 대시보드 '스마트 대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대시의 핵심은 풀 디지털 드라이버 디스플레이와 HD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다. 두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와 통합된 곡선형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하며, 다양한 조작 방식을 제공해 운전자가 기능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2.3인치 크기의 드라이버 디스플레이는 주..
  • [취재후일담] 진퇴양난에 빠진 카드산업

    '최소 3000억원.' 가맹점 수수료율 추가 인하 여파로 카드사들이 껴안아야 할 연간 비용입니다. 작년 카드업계가 벌어들인 순이익(2조5800억원)의 11%에 달하는 수치죠. 국내 카드산업이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이미 네 차례에 걸쳐 수수료를 내린 탓에 본업인 신용판매업은 이미 적자 사업으로 전락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도 카드사들은 허리띠 졸라매며 수익을 내야할 겁니다.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는 악순환 속에서, 과감한 신사업 추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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