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취업기회·구인난 잡는다…성동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서울 성동구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25일 30개 우수기업과 합게 '2024 성동구-서울고용노동청이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성동구와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 송파구, 서울 자치구 유일 대한민국 SNS 대상서 '최우수상'

    서울 송파구가 서울시 자치구 유일하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 365일 심고 가꾸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서 정원 조성 행사

    서울시민 980여명이 여의도 한강공원에 이팝나무, 왕벚나무, 목수국 등을 식재한다. 서울시는 영등포구와 함께 오는 26일 가을 식목 행사인 '가을철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일부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시민정원을 꾸민다. 시민 정원은 단순히 행사용 나무 심기가 아니라 이야기가 담긴 물결 정원으로 '시민들이 심은 나무와 풀, 야생화들이 한강을 배경으로 물결처럼 흔들리는 풍경처럼 시민..

  • 서울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누적이용 4만 5000건…만족도 93% 집계

    민선 8기 오세훈 시장 공약사항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누적이용건수가 4만 5000건으로 집계됐다. 총 이용시간은 15만 시간, 서비스 만족도는 92.9%에 달한다. 서울시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 개시 3년간 누적이용건수가 4만 5001건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년간 1만 903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년대비 5.7% 늘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1대 1로 매칭된 동행매니저가 병원으로의 출발부터 귀가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 감성 담긴 조형물·콘텐츠 가득…강서구, 마곡문화거리 조성

    서울 강서구 발산역부터 마곡역까지 약 1㎞ 구간이 문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2020년부터 진행해 온 마곡문화거리 조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총 3개 구간으로 구축됐다. 먼저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 벽면과 보도블록에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했다. 세계적 미디어아트 작가인 오스제미오스(OSGEMEOS), 로빈로드의 대표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국내 S..

  • "한강서 새로운 설렘을"…서울시, 미혼남녀 100명 대상 만남 기회

    서울시가 바쁜 일상, 치열한 경쟁사회 속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찾기 어려운 청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연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다음 달 23일 세빛섬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설렘, 인(in) 한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렘, 인 한강'은 서울 거주 25~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아름다운 한강뷰와 야경을 볼 수 있는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한강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 "5분 안에 찾는다"…서울시, 교통카드 데이터 활용 실시간 위치조회시스템 구축

    어린이·치매 노인 등 실종자 발생 시 대중교통 탑승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심 서비스가 새롭게 출시된다. 실시간으로 기록되는 대중교통 승하차 내역을 바탕으로 이동 경로와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실종자 수색을 더욱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2일부터 티머니와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실종 어린이·치매 노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안심위치 조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대..

  • [르포]화폭에 담긴 동해시 한섬, 사진과는 다른 감동 느낀다

    사진은 찰라에 사물을 풍경을 담아낸다. 그러나 수묵화는 큰 트렁크 하나 걸러메고, 물 한통 걸머지고 가장 아름다운 구도를 찾아 다닌다. 여기 저기 살피다 작가는 가슴으로 상상을 하다. 그곳에 화선지를 편다. 그리고 가야금 음율 같은 파동에 따라 한 획, 한 획 긋기 시작한다.한섬 마리나 방파제에 오른 김명화 작가는 30분쯤 지나서야 화첩을 펼쳐놓고 붓을 매만지며, 오늘의 날씨와 파도, 산자락, 바위까지 마음에 담고서야 파동에 따라 붓을 적신다..

  • 동해시 곳곳 수묵화로 담아내는 이프리카 미술철학박사 출신 화가

    수묵담채에 담은 동해시의 화첩 이야기는 중앙대학교 학사, 호남대학교 석사, 캐냐타국립대학교에서 미술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명화 작가의 작품에서 만나 보려 한다. 작가는 '한국과 마사이족 미술화의 혼성화 탐구를 위한 연구'캐냐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받았고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기자가 살펴본 논문은 예술적 인터페이스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되어있다. 거기에는 한국 수묵화와 마사이족의 그림에서 역사의 긴 부분에 나오는 구전 문화가 그대로 그림 방향이..

  • 김철수 회장, 대한적십자 3대 활동 청사진 새롭게 제시 '관심'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창립 119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새로운 3대 청사진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김철수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적십자사가 새롭게 나아가야 할 3대 방향을 제시하며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첫째, 김 회장은 인도주의 활동 국내 3대 신규 사업으로 △치매환자 돌봄 △청소년과 노인 등 자살예방 운동 △다문화가정 국내 정착 지원 활..

  • 대한적십자사 119년 역사상 최초로 정부 국민훈장 수여했다

    2024년 10월 18일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역사에 뜻깊은 날로 기억될 것 같다. 적십자사 역사상 최초로 국내와 해외에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묵묵히 실천해 온 적십자 식구들에게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로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훈장과 포장을 수여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취임한 김철수 회장은 적십자 운동에 헌신해 온 800만 대한적십자사 가족에 보답하려면 이같은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정부에 거듭 건의해 성사됐다. 김철수..

  • 따뜻·건강한 겨울나기…서울시, 17억 상당 생필품 꾸러미 전달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생필품이 들어있는 희망꾸러미 5000세트를 전달한다. 시는 애경산업이 기부한 17억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병민 시 정무부시장은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희망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에는 김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반딧불빛과 달빛 낭만적 야경"…서울시설공단, 청계천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

    서울 청계천 야간 경관이 새롭게 바뀐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산책로 11곳에 반딧불빛과 달빛이 나오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점등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공단은 청계천 산책로 중 장통교 인근과 오간수교부터 맑은내다리 사이 구간에 레이저와 고보조명(바닥이나 건축물에 문구나 그림을 비추는 조명 장치) 총 11개를 설치했다. 오간수교에서 맑은내다리 100m 구간에는 레이저 조명을 설치해 나뭇가지에 반딧불이 깜빡이는 듯..

  • 서울 한강 역사·문화 프로그램에 3만2000명 신청자 돌파

    서울시가 '2024 한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 운영 5개월 만에 3만 2000명의 신청자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참여 인원만 2배가 증가한 수치다. 한강 역사·문화 프로그램은 △한강역사탐방과 △한강야경투어 △한강역사교실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현재 11월까지 한강야경투어와 찾아가는 한강역사교실 참여자 모집은 종료됐으며, 한강역사탐방은 신청 가능하다. 한강역사탐방은 2646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한강야경투어는 신청자가..

  • "북서울꿈의숲서 음악 산책 떠나보세요"

    오는 19일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이 흐르는 저원 10월' 프로그램이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클래식 연주그룹 '아베끄진'이 참석해 편곡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음악이 흐르는 정원은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계절과 장소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4월 서울숲을 시작으로 5개의 공원에서 시민들과 호흡했으며 북서울꿈의숲을 무대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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