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송파구,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서 2년 연속 수상

    서울 송파구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방자치단체 성과평가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가방식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7개 광역 단위별 우수지자체를 뽑고, 민·관·학계 전문 평가단의 현장평가 등으로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음식쓰레기 관리현황과 기관장 관심도를 중심으로 폐기물 발생량, 수수료 현황, RFID 음식물종량기 설치·운영, 수집·운반 및 처..

  • [구청장은 지금] "중랑구 매력 알리미 적극 지원"… 시니어 모델 응원한 류경기

    류경기 중랑구청장(가운데줄 왼쪽)이 23일 서울 중랑구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중랑마실 '232차 시니어 모델과의 만남'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시니어 모델들을 통해 중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습니다."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지난 23일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

  •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잠적'에…서울시-고용부, 간담회 개최

    서울시가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 20여일 만에 2명의 가사관리사가 이탈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시는 24일 오전 강남구 홈스토리생활 사무실에서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서비스 제공기관인 홈스토리생활·휴브리스 대표, 필리핀 가사관리사인 자스민 에리카와 조안씨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일선에 있는 가사관리사들은 통금 제한, 여러 가정을 맡은 경우 이동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과 다자녀..

  • '시청역 사고' 재발 막는다…위험구간 강철 울타리 등 설치

    서울시가 급경사·급커브 도로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내 도로 98곳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 주행방향 혼동 가능성이 높은 일방통행 도로는 운전자가 식별하기 쉬운 LED 표지판으로 교체하고, 평소 인파가 집중되거나 열린 공간 등에는 대형 석재화분과 볼라드를 추가로 설치해 보행자 안전성을 강화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보행자 안전강화 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월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 [구청장은 지금] 중랑 류경기 "'시니어 모델' 통해 중랑 매력 전파"

    "시니어 모델들을 통해 중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습니다."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지난 23일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인 지역 어르신 19명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중랑구 전체 인구 중 60세 이상 비중은 11만여 명으로 30.4%에 달한다. 이에 구는 주민이 구정 홍보에 참여하는 기회를 늘리고, 활기찬 중랑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

  • 오세훈 '원 헬스' 건강도시 서울비전 선포…25일 세계총회 개막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은 '원 헬스(One Health)' 비전을 선포한다. 또 50여개 국내외 도시시장단과 50여개 세계기구 관계자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25~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 서울시 다자녀 가족, 키움 vs 한화 시즌 마지막 경기 무료 관람

    서울시 연고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24일 오후, 다자녀 가족이라면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날 연고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2024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다자녀 가족의 스포츠 경기 관람 지원을 위한 '서울 마이 소울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함께 서울시민의 날(10월 28일)을 기념하기 위해 스포츠 경기..

  • 뚝섬·잠실한강공원 노후시설, '해치' 캐릭터 벽화로 새 단장

    뚝섬·잠실 한강공원 내 노후시설이 해치 캐릭터 등 벽화를 입고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미술전공자 등이 참여하는 한강 벽화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뚝섬·잠실한강공원 내 4개 시설물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벽화가 조성된 시설물은 △뚝섬한강공원 쓰레기적환장 가림막 △X-게임장 △직원쉼터 컨테이너(10개동) △잠실한강공원 잠실새내나들목이다. 한강 벽화봉사단 총 21팀, 974명이 참여했다. 평소 조류 배설물 등으..

  • 오세훈 "교통·주택·저출생 분야 국고지원 확대 요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핵심당직자들과 만나 시민 안전, 저출생 극복, 미래인재 양성 등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서울시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23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서울시-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시의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제22대 국회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오 시장을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국회 예..

  • 반포대로에 음악 물결의 향연…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개최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 사거리까지의 왕복 10차선 반포대로 900m 구간이 음악의 물결로 뒤덮인다. 서초구는 오는 28~29일 음악의 성지 반포대로에서 '2024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9월 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음악 축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초 is the Music A-Z(음악의 모든 것)'으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모두의 축제라는..

  • 동대문구, '2024 슬기로운 청년생활'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아카데미 '2024 동대문구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재무 △주거 △호신술 △마음치유 등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해 구성됐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주제별 2번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슬기로운 재무 교육'에서는 소비와 자산 관리, 안전한 금융 생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주제 '쾌적한 주거 교육' 시간에..

  • "페트병 넣으면 포인트 적립"…강북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8대 추가 설치

    서울 강북구는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8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에 따라 추진됐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장소는 △삼양동주민센터 △송천동자치회관 △번1동주민센터 △우이동주민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등 8곳이다. 이번 추가 설치로 구민들은 관내 총 13곳에..

  • 정원도시 서울 미래 모색…국제정원심포지엄 내달 4일 개최

    전례 없는 폭염 등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서울시가 정원의 회복성과 지속가능성, 도시에서 정원이 가지는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다음 달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산림청과 국립수목원과 함께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원이 가진 회복력'을 주제로 한 세션 1과 '정원과의 동행'을 주제로 한 세션 2로 구성했다. 국내외 전문가가 발표를 통해 정원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 "한강에 수달·맹꽁이 돌아왔다"…서울시, 자연성 복원 박차

    회색 콘크리트 일색이었던 한강이 '한강르네상스' 이후 17년 만에 자연성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자연형 호안은 약 90% 복원됐으며 수목은 4배 이상, 한강 서식 생물종은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발표한 두번째 한강르네상스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 생태계의 자생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물종다양성을 확대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한강 본래의 자연성을 되찾아 주기 위한 '복원'을 이뤄내겠다는..

  •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 개통

    서울 금천구는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를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출근 시간대 평균 3만명이 내리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서울에서 혼잡도가 가장 높은 역이다. 7호선의 출입구가 G밸리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1호선 승객들이 7호선 출입구를 이용해 지하 환승 통로가 항상 혼잡했다. 이에 구는 국가철도공단과 23억원을 투입해 1호선 하행 플랫폼 남측에 3번 출입구를 신설했다. 구는 이번 출입구 개통으로 1호선을 이용하는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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