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남도 2차 경제상황정검회의, 현장여론 수렴

    충남도가 세계경제 변화 속에서 도내 산업·경제 현안과 전망을 살피고 대응 방향 및 전략 등을 모색했다. 도는 19일 아산 하나마이크론 대회의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와 한국산업은행 등 경제 유관기관·단체, 삼성전자·하나마이크론 등 관련 기업, 국립공주대·한국기술교육대 등 관계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등 산업 현장의..

  • 서울 소비자 "딸기 하면 역시 충남 논산"

    서울지역 소비자 10명 중 7명은 딸기하면 생각나는 시군으로 '충남 논산시'를 떠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 농업기술원이 서울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딸기하면 생각나는 시군으로 67.8%가 논산시를 선택했으며, 경남 산청과 밀양이 각각 6.0%와 4.4%로 뒤를 이었다. 논산딸기에 대해 알고 있는냐는 질문에는 82.6%가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인지경로는 TV가 31.0%로 가장 높았고, 가족·친구·..

  • 미래엔서해에너지, 예산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예산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송민섭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금 1000만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는 "겨울철 추운 날씨..

  •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 임응빈 회장 국민훈장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임응빈 회장이 지난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국민훈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임 회장은 18기부터 21기 현재까지 예산군협의회 자문위원 및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봉사해왔다. 아울러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통일공감대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

  • 선문대학교, 대학 축구 최강자로 우뚝

    2024년 각종 대회 4관왕에 오르며 대학 축구를 평정한 선문대학교 축구부가 올해 대학 최고의 축구팀으로 선정 됐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 축구부는 조직적인 수비와 끈끈한 팀워크, 치밀한 전술 운영을 원동력으로, 대학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선문대 축구부는 7월에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월에 △제60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11월에는 △U리그1 2권역 1위 △왕중왕전까지 우승하며 한 해를 화려하게 장식했..

  • 김태흠 지사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완성"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3만 도민이 참여하고 있는 탄소중립생활실천단을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에 참여한 도내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도민 150여 명과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충남은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며 "탈..

  • 예산군, 하수처리한 깨끗한 물 농경지에 공급한다

    충남 예산군은 '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물 재이용사업 공사'를 지난 11월 착공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9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상기후로 인해 가뭄이 수시로 발생하는데 이를 극복하고, 수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물 재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재 예산공공하수처리장은 하루 2만2000㎥ 하수를 처리해 무한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하지만 하수처리수 물 재이용 사업이 마무리되면 하루 1만5000㎥의 하수처리수를 공급..

  • 청양군, 지적재조사 전국 으뜸…충남 유일

    청양군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전 감정평가 등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남 15개 시군 자치단체 중 유일하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현재 군은 22개 사업지구 8670필지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총 사업량 대비 43%를 마쳤으며 2030년까지 8..

  • 혜전대, 풍미좋은 '딸기+마늘 육포' 특허출원

    혜전대학교가 딸기 소시지 특허출원에 이어 홍성군의 지역특화 자원인 딸기와 마늘의 기능성을 융합해 국내 첫 딸기·마늘 육포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이번 딸기·마늘 육포의 개발은 혜전대에서 고등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돼 농축산식품융합과를 신설한 지 2년 만에 성과다. 19일 혜전대에 따르면 딸기·마늘 육포의 특징은 딸기에 함유된 항산화 기능성 물질과 안토시안에 마늘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 향과 기능성 성분을 조화롭게 융합됐다. 조직감이..

  • 충남도 2024 품질관리 우수브랜드 쌀에 '예산 삼광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예산 삼광쌀·논산 무농약삼광쌀·당진해나루 3점을 '제2회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로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농협경제지주,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지난 12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선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2월 응모한 브랜드 쌀 29점 중 3개 생산업체를 선정했다. 심사는 3월과 7월, 11월 총 3회에 걸쳐 유통 현장에서 직접 쌀을 구매해 분석 항목별 점수를 산정하는..

  • 천안시티투어 코스 다변화…이용객 만족도 높았다

    천안시티투어 이용객 10명 중 9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는 이용객 수요에 발맞춰 코스의 다변화를 시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천안 시티투어는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한 순환 관광 프로그램이다. 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시티투어 이용객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3%가 '매우 만족',..

  • 아산 100원 행복택시, 임산부 혜택 늘린다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표방하는 충남 아산시가 '100원 행복택시' 이용 대상자를 확대한다. 아산시의 출산 장려정책인 임신부를 위한 '100원 행복택시'가 이용을 내년 1월1일부터 출산 후 1년 임산부까지로 대상을 넓혔다. 100원 행복택시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가 관내 산부인과 및 보건소를 방문할 때, 거리에 상관없이 월 4회까지 '100원'만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시책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 태안~안성 '국내최장 민자 고속도' 본궤도 오른다

    충남도가 태안에서 경기도 안성을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민자 고속도로 건설 사업 추진에 나섰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 지역에 광역 교통망을 연결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2개 도 7개 시군, 6개 고속도로를 연결함으로써 충남 서해안과 내륙, 수도권 간 교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DL이앤씨(투자자 하나은행)가 태안~안성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안~안성고..

  • "두달간 정성으로 빚은 홍성소주 맛보세요"

    "두 달 동안 정성들여 빚은 홍성소주 맛 보세요. 일반 소주와는 맛이 완전 달라요." 홍성군은 홍성소주를 소비자들에게 자신있게 권했다. 홍성지역의 맑은 물과 좋은 쌀로 삼양주 기법으로 빚은 전통소주가 주류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술을 빚는 횟수에 따라 한 번 빚는 단양주 두 번 빚는 이양주 세 번 빚는 삼양주로 구분된다. 빚는 횟수에 따라 맛과 향이 풍부해진다. 19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홍성에 터를 잡고 본격적인..

  • 충남지역 상생 모델 '직행형 소화물 서비스' 주목

    순천향대학교가 IT와 물류의 결합을 통한 모빌리티 혁신과 지역 청년 취·창업 문제 동시 해결에 팔을 걷어 부쳤다. 순천향대는 지역사회 및 기업과 상호 협력해 충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모빌리티 혁신을 목표로 '충남 IT 기반 직행형 소화물 서비스'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충남 지역 버스터미널에 지역의 청년 창업 보육 및 평생교육 등을 접목하고, 순천향대학 내 청년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객터미널 내 보관소 운영과 지역 상권과의 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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