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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시장 400만 몰렸지만…식중독 사고 없었다

    예산시장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로 방문객이 400만명에 달했지만 식중독 사고는 없었다. 음식점들이 깨끗하게 업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용역에 예산을 지원했다.이러한 노력으로 예산은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2일 충남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식중독 발생률 최소화 △식약처 위생등급제 활성화 및 홍보 △충남형 더(The) 안심식..

  •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 정책' 전국 최고…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충남 홍성군이 추진한 난개발 방지 및 원도심 활성화 정책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국토교통부의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시상식에서 도시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 도시대상 제도가 시행된 이래 최초로 충청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지자체라는 기록을 세웠다. 홍성군 도시재생과 강태임 주무관도 도시행정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2일 홍성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 주최 대한국토..

  •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 '제9회 인권영화제' 개최

    충남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는 지난 28일 예산시네마에서 제9회 예산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삽교고등학교 학생들과 군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는 성인과 청소년 관객의 특성을 고려한 두 작품을 상영해 각 세대에 맞춘 공감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작품인 '대도시의 사랑법'은 소수자의 인권과..

  • 예산군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충남 예산군립합창단과 팬플스앙상블은 중증장애인시설 '아름다운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군립합창단은 평소 문화 예술을 접하기 힘든 지역·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집을 시작으로 오는 2일에는 군청 추사홀, 6일에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군립합창단 관계자는 "군립합창단은 군민 여러분들의 기쁨과 자랑이 되고 전국 제일의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 예산군,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

    충남 예산군이 부동산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청년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군 거주 및 거주 예정인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충남도에서 지정한 전문 상담사(공인중개사)가 주택 임대차 계약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 확인, 계약 중 특약사항 점검, 계약 만료 시 필요한 절차와 주의 사항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문가와 함..

  • 예산군, 1일부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힘찬 출발

    충남 예산군은 1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5 나눔캠페인 주제(슬로건)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예산을 가치 있게'이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어진다. 올해 군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 목표액보다 10% 증액된 6억 6100만원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군민과 각 기관단체에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군은 12개 읍·면 및 지역내 기관단체 등..

  • 김태흠 "천안 종축장부지, 모빌리티 산단 가속도 붙을것"

    충남 천안 종축장 이전 최대 난관으로 꼽혔던 총사업비 증액 문제가 최근 해결되면서 도가 추진 중인 천안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29일 천안 성환문화회관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창설 29주년 기념 결의대회에 참석해 "오랜 세월 끌어온 종축장 이전·개발이 이제 제대로 설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아산 디스플레이, 평택 반도체, 청주 바이오 등 이웃 도시는 대표..

  • 충남도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창립…힘쎈충남 정책에 탄력

    충남도가 지난달 28일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이 창립함에 따라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은 △지역개발 프로젝트 추진방안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구조 연구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개선 정책 제언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관련 맞춤형 컨설팅 및 지자체 대상 전문교육 제공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는 대안 등을 찾게 된다. 김상기 임시이사회 의장은 "지자체 입장에서 경제성·지..

  • 서산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431억원 지급

    충남 서산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자는 1만 5984명, 지급 면적은 21만 718㏊이며, 총금액은 약 431억 9700만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 밭, 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했던 사업이 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개편된 것으로 올해 시행 5년 차를 맞고 있다. 경작농지 면적 등 일정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 미래형 모빌리티 '아산형 미니트램' 아산탕정2지구에 밑그림

    친환경 자율주행 아산형 미니트램 도입에는 자율주행 기술 규제 및 법적 개선과 함께 트램 조성방향과 순환노선도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진단이다. 아산형 미니트램은 아산탕정2 도시개발계획지구 내 미래형 모빌리티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구축해 순환형 노선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관련해 한 전문가는 "아산형 미니트램 연구 결과, 탄소중립 실천과 도시교통망 개선, 신기술 확보 및 지역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노선 후보와 주요 특..

  • '순천향 메이커 페어' 창의적 아이디어 열띤 경연

    순천향대학교가 창업 능력 함양과 스타트업 장려,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순천향 메이커 페어'에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통해 제작된 창작품이 관심을 모았다. '메이커 페어'는 중소기업벤처부 후원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는 나눔창작소추진단이 주최했다. 29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2024 순천향 메이커 페어'가 지난 28일 교내 공학관에서 열려 △가죽·패브릭 △디지털 제조 △모빌리티 △목공 △스마트 굿즈 등 톡톡 튀는..

  • 학생모니터링단 '호서서포터즈 6기' 2년 활동 성료

    대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학생의 의견이 환류되는 호서대학교 학생모니터링단 '호서서포터즈 6기'가 수료했다. 호서서포터즈는 52개 학부(과)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모니터링단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학생이 학생의 의견을 직접 수집해 학교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활동단'이다. 호서대는 호서서포터즈 99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28일 아산캠퍼스, 29일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하고, 수료..

  • 당진청년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딸기 출하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B동)에서 재배한 명품 딸기를 29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명의 청년 농업인이 약 2500평에 설향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중순 정식한 딸기는 스마트팜의 철저한 환경제어 아래 생산돼 품질이 우수하고 높은 당도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B동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은 지난해 8월에 입주해 스마트팜 재배 2년 차로, 전 작기보다 순조롭게 딸기..

  •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 여행 티켓 12월부터 전국 판매

    충남 서산시 대산항을 모항으로 내년 5월 19일 출항하는 국제크루즈 여행 티켓이 내달 1일부터 전국에 판매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상품은 6박 7일 동안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 기륭(타이페이)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하는 일정으로 롯데관광개발㈜에서 판매한다. 특히 대만에서 1박을 체류하며 2일 동안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 일정이 포함돼 있다. 기항지 관광은 선택에 따라 대만의 타이베이 1..

  • 충남도 기후위기와 주거권 실태조사, 취약가구 대책 필요

    기후위기 시대 충남도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대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인권센터는 28일 도청 소희의실에서 '충남도 기후위기와 주거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주거환경이 취약한 5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사)한국도시연구소가 △주거 실태와 주거 소요 △기후위기 인식 및 경험 △기후위기와 재난 피해 △가구원과 가구 4개 부문 44개 문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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