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남개발공사, 예산군 취약계층 9가정 집수리 도와

    충남개발공사가 지난 29일과 30일 예산군 취약계층 9세대를 찾아 주거시설 개량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박영환 관리이사를 비롯해 예산군청 공무원, 기술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후화된 조명등 ·배선기구를 교체하고 화재를 대비해 노후 전선, 가정용 분전반 교체 및 소화기를 비치하고 가정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공사는 ESG 경쟁력 제고와 도민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환경 관련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

  • 충남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위해 교장 배움자리 마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예산에서 중·고·특수학교 교장 18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 등 교육의 내·외적 변화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2025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중학교의 주요 개정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신설, 정보 68시간 확대, 자..

  • 예산군 "생계+가족 케어, 이중부담 겪는 청년 도와주자"

    직장 일과 가족 케어 등 이중의 부담을 지고 생활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예산군이 나섰다. 생계도 책임지고 돌봄이 필요한 가족도 있는 청년들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이다. 30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6∼64세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13∼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서비스는 크게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와..

  • 기후위기 시대 세계 지방정부 역할 모색

    충남도가 기후위기 시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세계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국내외 국제기구,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기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기환경개선 국제포럼'를 개최했다.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발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켄 알렉스(Ken A..

  • '억새 가득한 무한천에서' 예산군, 2일 가족사랑 걷기대회

    단풍의 계절 맞아 예산군은 제21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식전행사는 9시 20분부터 시작하며, 댄스와 난타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그동안 예산읍 벚꽃로 일원에서 윤봉길 마라톤대회와 연계 추진해 왔으나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문제점을 해소하고 벚꽃로 내 청소년수련관, 1100주년 기념관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최 시기와 장소를 바꿨다...

  • '장애인 개인예산제 선도' 예산군, 현장 목소리 수렴

    충남 예산군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예산군이 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예산군은 30일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 종사자들과 함께 30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장애인 개인계산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운영중이다. 장애인 활동지원..

  • '휠체어 밀며 가을정취 만끽'…홍성 중증장애인들, 오서산 등반

    자원봉사자와 중증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휠체어를 밀며 험한 산길을 오른다. 힘은 부치지만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단풍으로 물든 오서산의 정취를 즐기는 산행은 삶의 활력소다. 홍성군 장곡면 광성리 오서산에서 지난 29일 제24회 중증장애인 등반대회가 열렸다. 30일 홍성군에 따르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가 주최하고 홍성군장애인후원회와 한국산악회충남서부지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 "김장쓰레기도 일반 종량제봉투에" 천안시, 12월 20일까지 배출 허용

    김장철을 맞아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도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천안시는 일반 종량제봉투를 활용한 김장쓰레기 배출을 오는 3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섬유질과 수분을 다량 함유한 김장 폐기물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김장 폐기물 종합 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별 긴급 수거 기동반을 편성해 효율적 수거 활동을 지원한다. 한시 허용 기간 내에 가정 및 소규모 음식점은 김장하면서 발생한 배추..

  • 아산의 미래모빌리티사업 '융복합' 혁신 생태계 구축해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이 신산업의 주요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산업 등과 융복합을 통한 발전 가능성을 타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산업의 핵심 트렌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인식하에 현대자동차와 현대모트라스 등 자동차 산업체가 다수 입주해 있는 충남 아산시가 산업 정책을 수립하는데 방향성을 제시했다. 30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소..

  • 김태흠 중국 방문, 관광객 유치·수출시장 개척 나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중국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와 충남도 특산품 판로 개척에 나선다. 김 지사는 3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광둥성 선전과 광저우, 허베이성 스좌장 등을 방문한다. 첫날인 30일 저녁 김 지사는 선전에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난다. 김 지사는 장구이팡 이사장과 대학생 교류 확대 등을 논의한다. 31일에는 선전 국가생태관광시범구를 시찰한 뒤,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추계 3기 행사장을..

  • 헌혈에 진심 담은 백석대…헌혈독려 캠페인부터 헌혈증 기증까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소재한 백석대학교는 헌혈에 진심인 대학이다. 30일 백석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세계에서 가장 큰 인간 핏방울'이라는 이름으로 대학 신입생과 교직원 총 3006명이 헌혈독려 캠페인을 진행해 세계 기네스에 등재됐다. 2014년에는 1245명(혈액 498리터)의 인원이 '단일 기관 1일 최대 인원 헌혈 참여'로 한국기록원 기록을 달성했다. 2018년에는 백석문화대학교와 힘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7696장의..

  • 서산시, 셔틀콕으로 하나 되는 '위아원' 배드민턴 대회 성료

    충남 서산시 평화사랑실천회가 주최한 독거노인을 위한 제2회 지역사랑 '위아원'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년자원봉사단과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과 동아리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해 우승상금을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하고자 마련됐다. 평화사랑실천회 박형 체육분과장은 "앞으로 배드민턴대회를 통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서산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지사 "임기 내 안면도 관광지 착공할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9일 "임기 내 안면도 관광지 3·4지구를 착공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와 태안군의 숙원사업이자 30년이 넘게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3·4지구의 새로운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최초 관광지 지정 후 34년 동안 7차례 투자유치가 무산된 곳이다. 3·4지구는 앞서 민선7기 전임지사가 민선8기 지방선거 후인 2022년 6월 9일 온더웨스트와 협약을..

  •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내년 5월 19일 출항

    충남 서산시는 2025년 5월 19일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의 출항일 확정하고, 성공적인 운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첫 출항에 이어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은 서산시와 롯데관광개발㈜의 협약에 따라 내년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과 일본을 거쳐 부산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2025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관광 상품은 11월 중순부터 롯데관광개발㈜을 통해..

  • 김태흠 충남지사 "내포종합병원 무산되면 플랜 B가동"

    김태흠 충남지사가 명지의료재단 사태에 가르마를 탔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 해오던 명지의료재단이 오랜 의정갈등의 여파로 드롭할 위기에 빠졌기 때문이다. 현재 명지는 중도금을 장기가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추진 무산에 대비해 '플랜B'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명지의료재단의 종합병원 건립이 계획대로 추진되길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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