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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우리금융그룹, 창업생태계 투자 환경 조성 협력 체계 구축

    부산시와 우리금융그룹이 손을 잡고 창업생태계 강화와 투자 환경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와 우리금융그룹이 9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초부터 시와 우리금융그룹은 부산에 '디노랩 비(B) 센터'를 설치해 지역의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협약까지 이어졌다. 부산 디노랩 비(B) 센터는 유라시아플랫폼에 자리 잡고,..

  • 부산항만공사-㈜한일로지스틱스, 지역사회공헌 협력 '맞손'

    부산항만공사(BPA)는 9일 지역 물류기업인 ㈜한일로지스틱스와 사회 공헌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만공사와 ㈜한일로지스틱스가 부산·경남 지역에 건전한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해, 시민의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협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한일로지스틱스는 사회공헌 활동에 인적·물적 후원을 함으로써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할 계획이다. 그 첫 발걸음으로 ㈜한일..

  • [기자의 눈] 군청과 경찰서는 지역 폐기물·오염 적극 해결해야

    경북 성주군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271-10 등의 부지에서는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해당 현장에서 불법폐기물 매립 정황이 있다는 제보를 제보자가 성주군에 민원을 제기했고 기자 역시 현장을 확인하고 성주경찰서에 고발을 접수한 바 있다. 지난 6일 기자는 불송치 결정 등기를 받았다. 성주경찰서는 현장에 일부 생활쓰레기 등이 확인되나 폐기물관리법에 저촉되는 폐기물(5톤 이상)로 판단되지 않기에 추가적으로 진행할 사안..

  •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 본격화…공예인 지원·공예 활성화 추진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김해공예센터)가 9일 개소식을 열고 동남권 공예 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딪었다. '공예창작지원센터'사업은 공예 문화 산업 증진을 위한 지역 공예 거점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국비 공모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김해까지 서울, 경기, 전남, 진주, 정읍, 아산, 청주 등 전국 8개소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특히 김해공예센터는 '국제 교류..

  • 박완수 경남도지사 "모든 가용 수단 총동원해 민생 챙길 것"

    경남도가 9일부터 민생 안전 특별 기간에 돌입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민생과 지역 산업경제의 안정을 위해 예비비, 예산 조기 집행, 추경 등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라며 "정부와 함께 '지역 민생 안정 대책반'을 신속하게 구성해 내실 있게 운영하고 이와 함께 최근 우리 도 차원에서 구성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국가적인 내수 침체..

  • 광역철도 대경선, 14일 개통…경북·대구 공동생활권

    오는 14일 대경선(대구경북) 개통과 광역 환승이 이뤄지면서 경북 지역 8개 시·군과 대구의 공동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경선은 8개역(구미·사곡·북삼·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경산), 61.85㎞다. 광역 간 안정적인 통학·통근을 지원하기 위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다. 철도 운행은 출·퇴근 시간 19분, 그 외 25분 간격으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편도 48∼52회(양방 100회) 운행된다. 2량 1편성으로 총 1..

  • 경북문화 관광공사, ESG경영 실천을 위해 한국 ESG학회 업무협약 체결

    경북문화 관광공사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ESG 기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 ESG학회와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에 나선다. 공사는 9일 상호 호혜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공사 중 회의실에서 한국 ESG학회(회장 고문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ESG학회는 '융합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학문의 연구·발표·응용 활동을 지원해 대한민국의 ESG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협회이다. 이날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ESG경..

  • 경북문화 관광공사, '미리 가보는 동해선 여행' 일주일 만에 조회수 75만회 기록

    경북문화 관광공사가제작한 SNS 영상 '미리 가보는 동해선 여행'이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스페이스워크와 천연기념물인 오도리 주상절리, 현지 맛 집을 소개하며 일주일 만에 조회 수 75만회를 기록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동해선 개통을 기념해 국내 최대 여행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미치다'와 협업해 오는 31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노선 중 경북 동해안 지역의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사전답사와 전문 촬영을 바탕으로 만든..

  • 경산시, 게임과 미디어 콘텐츠 중심지로 자리매김

    경북 경산시가 2018년부터 크리에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명의 크리에이터를 배출하며 게임과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산시는 최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지역 기반 게임 산업 육성사업'과 '첨단 ICT 융합 경북 크리에이터 미디어 육성사업' 2024년 성과 공유 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 회는 경북 게임 기업 대표, 미디어 사관학교 교육생, 서포터즈,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

  • 영천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프로그램 '호평'

    경북 영천시가 올해 6년째 추진 중인 주민주도형 사업기반과 다양한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경북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영천시는 최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한 '2024년 경상북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우선적 보건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건강불평등 해소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신녕면은 올해로 6년째 추진 중이며 주민 주도형 건강..

  • 포항시,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민생 안정 특별대책' 추진

    경북 포항시가 철강·이차전지 등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와 민생 지키기에 힘을 쏟는다. 시는 9일 시청 브리핑 룸을 찾아 지역안정, 민생경제, 취약계층, 경기활성 대책을 위한 '지역 민생 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회복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 정부지원금, 국내 기업 의무할당제, 전기료 인하 등 위기 극복 긴급대책 마련과 함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에 행정력을 집..

  • "창원을 빛낸 올해의 정책을 뽑아주세요"

    경남 창원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4년 창원을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연말 '창원시정 10대 뉴스' 설문 조사는 한해 주요 정책에 대한 투표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창원을 빛낸 주요 정책 후보는 30개다.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새로운 50년 대전환 시작 △마산 재도약 발판 마련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활성화 △원이대로 고급..

  •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변신하는 남해·산청·거창군'

    경남 남해군, 산청군, 거창군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변신한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남해군, 산청군, 거창군 등 3개군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다양해지는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 주도로 지역공동체, 여행전문가, 예술가 등 타 산업 종사자와 협력해 창의적 관광상품 개발로 농촌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속..

  • 경남도, 차세대 첨단위성 실증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선정

    경남도는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 첨단위성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혁신적인 우주기술들을 적용해 기존에 없던 형태의 임무(궤도상서비싱, 우주쓰레기 처리, 우주자원 채굴, 우주태양광, 위성간 레이져통신 등)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인공위성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부터 신규로 시행한 사업으로,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 의령군, 읍면장이 직접 위기가구 발굴...'읍면장 책임제' 운영

    경남 의령군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기가구 읍면장 책임제'를 추진한다. 군은 9일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올해 마지막 읍면장 회의를 열고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과 취약 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기가구 읍면장 책임제'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선 현장의 읍면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챙기는 정책이다. 읍면장에게는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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