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대한민국 사진축전, 4일부터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제9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을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지원 아래 진행되며, 2024 서울포토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열린다.‘사진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사진예술을 대중과 가깝게 연결하는 장으로, 전시 관람은 모두 무료다.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와 사진작가와의 촬영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이 사진을 매개..

  • [투데이갤러리] 백금남 '동심 childlike innocence 童心'
    노을 진 북한산 옛 진관동 산기슭에서 아이들이 함께 손잡고 노래 부르며 뛰어오는 모습이 순수하고 즐거운 '동심'. 방패연 속 디자인으로 담았다. 성균관대학교 백금남 명예교수의 작품으로, 서울올림픽 상징 '평화의 문' 천정화도 그의 작품이다. 이 방패연은 2000년 세종문화회관 '현대작가 50인의 전통연 전시회'에 출품되었다.리기태연보존회

  • [전혜원기자의 문화路] '가장 도발적인 예술가' 에곤 실레를 만나다
    오스트리아 화가 에곤 실레는 1918년 '친구들(원탁)'이라는 작품을 그렸다. 작품 속에서 자신의 멘토였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마주 앉아 있으며 동료 예술가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이 그림을 바탕으로 제49회 빈 분리파 전시회 포스터를 그렸는데, 클림트의 뒷모습이 빈자리로 변했다. 클림트가 1918년 2월 6일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특별전은 실레가 그린..

  • 영주 만죽재·해우당 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경북 영주 무섬마을을 지켜온 옛집이 국가유산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과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을 각각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두 고택은 유서 깊은 전통 마을인 무섬마을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만죽재 고택은 1666년 반남박씨 집안의 박수가 마을에 들어와 터를 잡으면서 지은 집으로, 360여년간 집터와 가옥이 온전히 전해 내려왔다. 안채, 사랑채, 부속채 등이 이어져 'ㅁ' 자형을..

  • [포토]우정사업본부, 2025 을사년 '푸른뱀의 해' 맞아 연하우표·카드 12종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해 뱀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0만 6,000장과 소형시트 28만 장, 그리고 연하 카드 및 엽서 14종을 발행하고 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뱀은 십이지신 중 하나로, 땅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지며 오래전부터 영생불사와 다산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다. 꿈속에 등장하는 뱀은 재물, 행운, 지혜, 풍요 등을 상징하는 길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기념우표..

  • [포토]우정사업본부, 2025 을사년 '푸른뱀의 해' 연하우표·카드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해 뱀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0만 6,000장과 소형시트 28만 장, 그리고 연하 카드 및 엽서 14종을 발행하고 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뱀은 십이지신 중 하나로, 땅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지며 오래전부터 영생불사와 다산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다. 꿈속에 등장하는 뱀은 재물, 행운, 지혜, 풍요 등을 상징하는 길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기념우표..

  • [포토]"길몽의 상징 뱀, 우체국 연하우표·카드로 새해 인사드려요~"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해 뱀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0만 6,000장과 소형시트 28만 장, 그리고 연하 카드 및 엽서 14종을 발행하고 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뱀은 십이지신 중 하나로, 땅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지며 오래전부터 영생불사와 다산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다. 꿈속에 등장하는 뱀은 재물, 행운, 지혜, 풍요 등을 상징하는 길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기념우표..

  • [포토]우정사업본부, 2025년 '푸른뱀의 해' 기념 연하우표·카드 공개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해 뱀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0만 6,000장과 소형시트 28만 장, 그리고 연하 카드 및 엽서 14종을 발행하고 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뱀은 십이지신 중 하나로, 땅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지며 오래전부터 영생불사와 다산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다. 꿈속에 등장하는 뱀은 재물, 행운, 지혜, 풍요 등을 상징하는 길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기념우표..

  • [포토]2025 을사년(乙巳年) '푸른뱀의 해'기념 연하우표·카드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해 뱀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0만 6,000장과 소형시트 28만 장, 그리고 연하 카드 및 엽서 14종을 발행하고 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뱀은 십이지신 중 하나로, 땅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지며 오래전부터 영생불사와 다산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다. 꿈속에 등장하는 뱀은 재물, 행운, 지혜, 풍요 등을 상징하는 길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기념우표..

  • 피아니스트 박종훈·테너 이정현이 만든 캐롤송 들어볼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테너 이정현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센티멘탈 M'이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센티멘탈 크리스마스'(Sentimental Christmas)를 1일 발매했다.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보기 드물게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가다. 정상급 연주자인 동시에 작곡가이며 연세대 교수로서 후학도 양성하고 있다.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 탱고, 뉴에이지..

  • "고려청자부터 현대도자까지" 흙으로 빚어낸 예술품 만나볼까
    우리 문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고려 상형청자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현대 도자까지 흙으로 빚은 예술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잇따라 개막했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특별전은 고려청자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상형청자를 조명하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약 900년 전 고려인들이 다양한 동물과 식물, 사람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던 명품 청자들을 볼 수 있다. 국보 11건, 보물 9건, 등록문화유산 1건을..
  • 작년 공연시장 매출 사상 첫 1조원 돌파
    지난해 공연시장 전체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으로 공연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다 물가 상승으로 티켓값과 인건비 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파악된다.29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진행한 '2024 공연예술조사'(2023년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기록된 티켓판매액과 공연시설·단체 작품판매, 공연장 대관, 기타 수입 등을 더한 전체 매출액은 약 1조4227억원이었다.이는 2022년 기..

  • 대한제국 황궁 장식한 조명 기구들 보러갈까
    개항 이후 전기를 도입하고 덕수궁에 근대 조명기구를 설치해 근대국가의 면모를 갖추려 했던 대한제국의 노력을 살피는 '모던라이트(Modern lights), 대한제국 황실 조명' 전시가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리고 있다.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가 여는 이번 전시에서는 덕수궁 내외에 설치됐던 장식등(샹들리에), 서양식 촛대, 석유등, 유리 등갓, 부속품 등 근대 조명기구 100여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1부 '대한제국, 빛의 세계로 들어서다'에..

  • [투데이갤러리]살보의 'Una sera'
    이탈리아 현대미술가 살보(1947~2015)는 최근 몇 년간 미술시장에서 가격이 급등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다. 살보의 작품은 다채로운 색감과 심오한 미학이 어우러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1947년 이탈리아 레온포르테에서 태어나 토리노에서 성장한 살보는 어린 시절 라파엘로 산치오의 초상화에 매료돼 작가의 꿈을 갖게 됐다. 그는 조토 디본도네, 산드로 보티첼리 등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살보가 활발히 활동한 196..

  • [전혜원기자의 문화路]춤으로 교감하는 토미야스 라당展
    1989년 독일 쾰른에서 개관한 에스더 쉬퍼는 세계적인 화랑이다. 베를린, 파리, 바르셀로나, 런던, 뉴욕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움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아니카 이를 비롯해 히토 슈타이얼, 라이언 갠더, 필립 파레노 등 현대 미술계 중심에 있는 저명한 작가들이 이곳 소속이다. 2022년에 서울에도 상륙했다.서울 용산구 녹사평의 작은 공간에서 유럽 미술계의 주요 아티스트들을 소개해 온 에스더 쉬퍼가 이번에는 젊은 작가 토미야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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