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고종 16대 종회 상임분과위원 확정...與 불교위 상진스님 예방
    한국불교태고종 제16대 중앙종회 상임분과위원장을 포함한 상임분과위원이 확정됐다. 태고종 제16대 중앙종회는 29일~30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1차 워크숍을 갖고 상임분과위 배정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16대 중앙종회는 이에 따라 향후 종정감사 일정 및 계획을 확정해 실시하기로 했다. 총 56명 가운데 50명이 참석해 이루어진 첫 날 입재식에서 중앙종회의장 시각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제16대 중앙종회에 보내는 종단과 종도들..

  • 이영훈 목사,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복구 후원금 5만 달러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하와이 마우이섬을 방문해 지난해 마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후원금 5만달러(약6650만원)를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28일(현지시간) 마우이 소재 킹스처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의 사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면서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 무엇보다 이재민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다..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尹대통령, 불교계 규제 철폐에 감사"
    불교계가 한자리 모여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행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나친 규제를 철폐하고 문화재 반환에 힘써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불교계를 대표해서 전달한 것이다.국내 주요 불교 종단들의 모임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는 30이 오후 서울 강남 파르나스 호텔에서 불기 2568년을 맞아 열린 '불교 대축전' 행사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을 비롯해 불교계 대표 인사,..

  • 굿피플,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 3개년 활동 마무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은 지난 27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 3개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굿피플은 2021년부터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를 앞둔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를 진행했다. 굿피플은 '굿프렌즈'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재무 역량강화 및 사회·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역량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더불어..

  •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새해 자비나눔 행사·복지교육 확대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재단인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함께 자비나눔 방문행사를 확대 운영하고, 교구본사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재단은 29일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계획을 밝혔다.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아픈 세상에 눈물 한 방울만 보태도 깨달음은 이뤄진다고 했다"며 "재단은 1995년 2월 25일 출범한 이래 내년이면 30주년을 맞는다. 종단..

  •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 "불행한 사람 음식·돈보다 사랑에 허기진 것"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 대표 김하종(빈첸시오 보르도) 신부는 세상을 다른 각도로 보게 만드는 인물이다. 사람들이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랑에 허기졌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진단한다. 김 신부는 1957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1987년 사제 서품을 받고 1990년 선교사로 한국에 와 2005년에 귀화했다. 1998년 경기도 성남에서 시작한 노숙인 급식소는 안나의집으로 발전했다. 안나의집은 '안아주고 나눠주며 의지할 수 있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 홍익대 불교학생회 '홍연' 창립법회...10여 년만의 부활
    10여 년만에 홍익대 불교학생회가 부활했다. 90년대 학번 선배들은 불교학생회가 사라진 것은 선배들의 부덕의 소치라며 2000년대 학번 후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홍익대 불교학생회 '홍연'은 28일 서울 목동 조계종 국제선센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법회를 열었다. 홍익대 불교학생회는 1965년 창립해 2011년까지 존속하다가 사라졌다. 대불련(대학생 불교학생회·1963년창립) 이후 초기에 생긴 역사 깊은 불교학생..

  •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교회 회복 위해 헌신하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와 대표회장단(공동대표회장 오정호·김의식·이철·임석웅 목사)은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맞아 회원 교단에게 "교회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자"고 촉구했다고 26일 밝혔다.장 목사와 대표회장단은 지난 23일 신년 목회서신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재부흥과 재도약을 위한 '기도성령운동'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사도행전적 교회의 부흥과 성경의 권위 회복, 교회다움 회복과 전도를 위한 목회자와..

  • 존 코츠 수석 부위원장 등 IOC 위원들, 월정사서 사찰음식 체험
    전 세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이 사찰음식을 체험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생겼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를 기념하고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사찰음식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강원 월정사에서 진행한 사찰음식 만찬행사에는 존 코츠 수석 부위원장, 니콜 호버츠 부위원장, 이기흥 위원(대한체육회장) 등 30여명의 IOC 관계자들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 지리산 화엄사의 자랑 홍매화, '화엄매'로 천연기념물 지정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화엄사의 명물인 홍매화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25일 화엄사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전날 화엄사의 홍매화 1주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홍매화는 국보인 화엄사 각황전 옆에 있는 것으로 지정 명칭은 '구례 화엄사 화엄매'다. 화엄사 천연기념물에는 1962년 지정된 지장암 옆 올벚나무(1주)와 2007년 지정된 길상암 앞 매화(속칭 들매화·1주)가 있다.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된 각황전 옆 화엄매는..

  • 태고종 군 장병 포교 강화...상진스님 "韓군 물론 美군도 포교"
    한국불교태고종은 새해 종단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미국·한국 군(軍)을 대상으로 군장병 포교를 강화한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2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종무 계획을 발표했다.상진스님은 올해 태고종의 슬로건을 '미래를 열다, 조화와 화평의 세상'으로 정했다며 "다종교·다문화 계층과 세대 간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를 향한 평화와 화합의 기틀을 다져나가는 전법교화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

  • 원불교 서울교화 100년 기념 행사 개최...신년하례·음악회도
    원불교 서울교화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서울 소태산홀에서 열린다. 24일 원불교 서울교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0년 기도 결제 행사와 100년 기념법회 등으로 구성된다. 참석은 전체 서울 교구출가교역자와 전체 서울교구 각 교당 교도회장단 및 재가교역자, 재가단체 임원진, 서울교화 100년기념 조직위 위원, 기념법회 집행위원 등이 참석한다.100년 기도 결제 행사에서는 △기도식, 신년하례, 서울교구장 설..

  • 조계종,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 주지에 정오스님 임명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24일 제14교구본사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 주지에 정오스님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진우스님은 "금정총림 범어사는 부산 불교의 중심이 되는 사찰로 부산 지역 불자 여러분들이 마음의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특히 총림의 방장스님을 잘 모시고 총림 대중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정오스님은 "방장스님을 비롯한 총림의 여러 스님과 소통하며 부산 불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종단..

  • 조계종 새해 포교·교육 강화...출가상담사 양성·전법의 날 제정
    대한불교조계종이 군법사와 템플스테이 지도법사를 '출가상담사'로 양성해 출가자를 늘리고, 지역별 행사를 통해 9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불교도 결집대회'의 밑그림을 다진다. 11월 11일을 전법의 날로 제정해 부처님을 법 전하자는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유지 또한 이어간다. 조계종은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3일 열린 교육원장·포교원장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새해 종무 계획을 밝혔다.조계종은 1994년 종단 개혁..

  • 글로벌엘림재단, 설 명절 맞아 다문화가족 초청 행사 연다
    글로벌엘림재단 산하 엘림다문화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1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엘림다문화센터에서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엘림재단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다문화 사역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외국인들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 설립 이후 외국인 유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단기숙소 무료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엘림다문화센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축하행사를 해왔다. 설맞이 행사에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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