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서울교화 100년 기념 행사 개최...신년하례·음악회도

100년 기도 결재 행사 28일 소태산홀서 개최
100년 기념법회 5월말까지 지구별로 진행

원불교 서울교화 100년 브랜드./제공=원불교 서울교구

원불교 서울교화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서울 소태산홀에서 열린다.

24일 원불교 서울교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0년 기도 결제 행사와 100년 기념법회 등으로 구성된다. 참석은 전체 서울 교구출가교역자와 전체 서울교구 각 교당 교도회장단 및 재가교역자, 재가단체 임원진, 서울교화 100년기념 조직위 위원, 기념법회 집행위원 등이 참석한다.

100년 기도 결제 행사에서는 △기도식, 신년하례, 서울교구장 설법 △서울교화100년 기념 봉축 전체를 소개하는 영상 △서울교화 100년 찬가 새 음원 발표 △100년 구호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다가올 서울교화 100년 기념법회는 서울교화 100년의 결산과 서울시민과의 소통 및 은혜나눔, 비전 선포를 목표로 지구별 5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교화 100년(3월 30일)은 서울지구 △문화예술 (3월 31일)은 화곡지구 △마음공부(4월 14일)는 여의도지구 △은혜나눔(4월28일)은 원남지구 △기후환경(5월 19일)은 종로지구 △생명존중(5월 26일)은 강남지구 순으로 진행된다.

원불교 서울교구 관계자는 "서울교화 100년 봉축은 서울교화의 변곡점을 만들어 원불교의 희망탑을 쌓자는 것"이라며 "원불교 교도 개인에게는 교법의 내면화로 원불교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서울시민들에게는 감사보은생활을 하며, 마음공부를 선도하는 원불교이미지 확산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불교 서울교화 100년 브랜드 상징./제공=원불교 서울교구

원불교 서울교화 100년 브랜드 추가 상징./제공=원불교 서울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