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태종, 상월원각 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 법회 봉행
    대한불교천태종을 창건한 상월원각 조사의 탄신 112주년을 기념하는 법회가 9일 단양 구인사에서 열렸다.천태종은 이날 오전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종정 도용스님, 원로원장 정산스님,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비롯한 천태종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등 불교지도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김영환 충북도지사·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김문근 단양군수..

  • 국부협 신임 대표회장에 양문교회 신일수 목사 선출
    개신교 부흥사회 단체인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 신임 대표회장에 성결교단의 신일수 목사(양문교회)가 선출됐다. 국부협은 지난 5일 CCMM빌딩에서 제23차 정기총회 및 국민신년하례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부협은 국민일보 창간 35주년을 기념해 2001년 고 조용기 목사가 설립한 한국교회의 최대 부흥단체이다.국부협 제5대 대표회장에 선임된 신일수 목사는 "성결교단의 자랑인 이성봉 목사님의 후예로서 부끄럽지 않은 부..

  • 4대 종교인 모인 만남중창단 책 냈다...행복 등 공통점 많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대 종교(개신교·불교·천주교·원불교) 성직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신간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는 4대 종교인으로 구성된 만남중창단의 이야기다. 만남중창단은 김진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하성용 신부, 조계종 성진스님, 원불교 박세웅 교무 네 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말 첫 만남 이후 중창단을 구성하고 크고 작은 공연을 60여 차례 했다. 오는 26일에는 홍대 '다리소극장'에서 북토크와 공연..

  • 총무원장 상진스님 "태고종 달라졌단 칭찬, 경책으로 여겨"
    한국불교태고종이 달라졌다. 2015년 분규 사태 이후 내홍 수습에 급급하던 모습에서 이제는 전열을 정비하고 대정부·대사회 활동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변화의 주역은 지난해 7월 12일 취임한 총무원장 상진스님이다. 취임 이후 상진스님은 누구보다 열심히 달렸다. 전국 교구를 돌며 종도들과 소통했다. 과거 태고종 총무원장들이 권위로 교구를 누르려고 했다면 상진스님은 경청하는 자세를 취했다. 달라진 총무원장의 모습에 종도들도 환호했다. 현재까지 총..

  • 월정사,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념 특별전 개최
    월정사 성보박물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기념해 특별전 '오대산 월정사: 절, 산 속에 피어난 이야기'를 오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전시는 오대산 월정사 인근 월정사성보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된다. 8일 월정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해 가을,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됐던 '오대산 월정사: 절, 산 속에 피어난 이야기'의 순회전시다. 오대산의 신앙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

  • [포토] 서울 백련사 50주년 기념 법회 케이크 절단식
    서울 법련사에서 5일 열린 50주년 기념 법회 속 케이크 절단식(가운데 송광사 방장 현봉스님, 현봉스님 오른쪽 주지 진경스님). 조계종 순천 송광사 서울분원인 법련사는 김부전(법련화) 보살이 시주한 집을 토대로 그 자리에 사찰을 짓고 1974년 1월 5일 개원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서울 법련사 창건 50주년 법회 봉행...송광사 방장 현봉스님 법문
    조계총림 순천 송광사의 서울분원인 법련사가 창건 50주년을 맞았다. 법련사는 김부전 법련화(1920∼1973) 보살이 종로구 사간동 자택을 시주함에 따라 그 자리에 1974년 창건한 도심 속 사찰이다. 경복궁 바로 옆에 있는 요지에 위치해서 송광사를 알리는 포교 도량으로 몫을 톡톡히 했다. 서울 법련사는 5일 오전 10시 종로구 사간동 경내 대웅전에서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스님을 법사로 모신 가운데 창건 50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했다.법..

  • 조계종,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돕는다
    대한불교조계종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아시아에선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인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80여 개국 1900여 명의 청소년 대표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5일 조계종은 대변인 겸 기획실장 우봉스님 이름의 성명을 통해 "모든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세계평화..

  • [포토]창건 50주년 서울 법련사...법련화 보살 유산 이어지다
    조계종 순천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에 봉안된 창건주 법련화(본명 김부전) 보살의 영정. 법련사는 5일 창건 50주년 기념 법회에 앞서 사찰을 지을 수 있도록 시주한 법련화 보살의 극락왕생을 비는 천도재를 봉행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BBS,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새해 108배 기도정진 방송
    BBS불교방송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새해 108배 기도정진'을 BBS TV로 매주 월~토 오전 8시 40분에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진우스님은 새해 첫 날 조계사에서 청년들과 108배로 희망찬 새해를 발원하는 기도정진을 함께 했다. BBS불교방송은 "1월 1일 아침 신년특집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한 108배 영상을 BBS TV로 연초에 매주 월~토 오전 8시 40분에 방송해 새해 원력을 다지는 수행의 시간으로..

  • 한교총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적극 지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동계 청소년 올림픽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이번 대회는 오는 19일에서 2월 1일까지 열리며, 80여 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다. 강원도 내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군에서 분산 개최된다.한교총은 4일 성명을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미래 세대의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우정과..

  • 여의도순복음교회, 새해 저출산 극복에 집중한다...출산장려금 인상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새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이영훈 담임목사는 지난 2일 시무식을 겸해 여린 지국장회의에서 2024년 중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독립적인 거점교회 10곳 이상 건립 △인구절벽의 저출산문제 극복 위한 출산장려금 확대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의 효율적인 지원 등이다.특히 저출산문제 극복 위해 교회가 적극 나섰다는 점은 눈길을 끈다. 우선 출산장려..

  • 100주년 맞는 NCCK, 신년예배..."상생의 길 모색"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는 2024 신년예배와 하례회가 지난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4일 NCCK에 따르면 이날 신년예배는 부회장 정옥진 장로(한국기독교장로회)의 인도로 진행했으며, 이후 가입 교단 대표 및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임원들의 새해 인사와 각 교단별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NCCK는 올해를 민족 통일과 기후 정의를 구현하는 한 해로 보낼 것이라고 천명했다.총무인 김종생 목사는 신년 인사를 통해 "2024년..

  • 여의도순복음교회 '12일의 열정'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 시작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4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12일간의 기도 일정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특히 이번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에는 국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들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제자교회들도 함께 참여해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 또 7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싱가포르 최대 교회인 시티하베스트처치(CHC·콩히 목사) 교인 400여 명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새벽기도 영성을 배우고자 방한해 기도회에 참석..

  • 성북구 기성 본교회, 작은교회 전도에 팔 걷어붙인다
    성북구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본교회(전 돈암동 성결교회)는 기성 총회 기관지인 한국성결신문과 함께 '작은교회 전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본교회와 한국성결신문은 그동안 작은교회의 목회사역을 발굴하고 목회의 본질을 제기하고자 작은교회 목회수기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공모전을 대신해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라는 표어 아래 진행 중인 교단 전도사역에 기여하고 작은교회의 전도 의지를 북돋우고자 전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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