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홀린 'K-등산', 산행 전 여기 먼저 간다
    "토요일 아침,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만납시다."서울관광재단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 관악산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이하 관악산 센터)가 관악산 등산의 거점으로 떠올랐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등산로와 서울관광을 안내하고 아이젠, 등산화 등 등산장비도 대여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안내가 가능해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다.지난 1일 오픈한 관악산 센터는 개장 초기부터 전국 관광객들의 만남의 장..

  • 영플라자 서울굿즈 팝업스토어 개장, 2025년 운세 이벤트 등 진행
    서울굿즈 팝업스토어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서 문을 열었다고 서울관광재단이 19일 밝혔다.전날 개장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굿즈 컬렉션 143종을 선보인다. 서울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담은 제품들은 물론 풀무원 서울라면·서울짜장, HBAF 서울치킨맛 아몬드 등 브랜드와 함께 협업해 출시한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서울마이소울 아티스트 콜라보 라인 굿즈'를 비롯해 볼펜, 에코백 신규 디자인 제품과..

  • 이랜드파크, 배우 최민식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 위촉
    이랜드파크는 19일 배우 최민식을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켄싱턴 아너스는 이랜드파크의 기부자클럽이다. 아너스 회원은 매년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랜드파크의 기부 활동에 소장품 기증 등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배우 최민식은 켄싱턴 아너스 초대 회원으로 2015년부터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기부한 2014년 51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트로피와 친필..

  • 크리스마스, 호텔에서 보내볼까…'산타·곰인형·와인' 연말 준비 눈길
    올해도 어느덧 겨울을 바라보고 있다. 한 해가 가는 것은 아쉽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 특유의 낭만은 사람들의 마음을 달랜다. 호텔·리조트 업계도 크리스마스 기간을 따뜻하게 혹은 재미있게 보내려는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각기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만 오면 신이 나는 아이들을 위한 혜택 등 각각의 특징을 고려해 여행을 계획하면 뜻깊은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 레고랜드 호텔 '산타 깜짝 방문'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레고랜드는 크리스마스 한정 '산타의 깜짝 방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산타가 객실에 직접 방문해 부모님이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주인공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패키지는 오는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5일 동안만 레고랜드 호텔에 투숙 가능한 한정판 상품이라고 레고랜드는 설명했다. 호텔 체크인 시 산타 방문을 희망하는 시간대와 보호자가 사..

  • 한국 다시 찾는 일본인들…관광공사, 떡갈비·김장 '찐한국' 마케팅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을 로컬 문화체험을 알린다고 18일 밝혔다.관광공사는 일본 아사히방송TV '모코미치 하야미의 트래블키친'을 통해 한국의 지역특산물과 한국 요리를 소개한다. 배우 모코미치 하야미가 광주 떡갈비거리를 찾아 '먹방'을 하고 전라남도 해남 배추로 김장 체험을 통해 '쿡방'도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총 3회 방송된다. 향후 OTT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관광공사의 이번 홍보..

  • 관광공사 '중문데이', 제주 곳곳에 할인 혜택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서 '2024 중문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주도민 행사로 시작된 중문데이는 올해 제주 도민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행사로 확대됐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주행사장인 여미지식물원에서는 예술 전시·문화 공연이 진행되고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수익금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개인 돗자리, 텀블러, 음식을 담을 도시락 박스 등..

  • "수능 끝났다, 테마파크로"…롯데월드 등 수험생 할인 행사
    국내 테마파크들이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롯데월드는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최대 57%의 수험생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은 수험생에게 최대 52% 할인을 적용한다. 수험생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일권을 2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는 입장권을 1만5500원에 제공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의 혜택가는 1만75..

  • 레고랜드, 김장 나눔 봉사활동…'따뜻한 겨울나기'
    레고랜드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은 12일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레고랜드가 밝혔다.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등 비싼 배춧값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레고랜드 임직원 근화동 복지센터와 함께 450KG 분량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레고랜드는 올해 △연탄 2000장 나눔 봉사활동 △5..

  • 서울관광재단, 인포마 인센티브 방문 유치
    서울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 인포마의 인센티브 단체 방문을 유치했다고 서울관광재단이 13일 밝혔다.지난 11일 부터 서울을 방문하고 있는 인포마 직원 1000여명은 오징어 게임과 태권도 등 K-콘텐츠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한강 유람선 관광을 하는 등 서울의 매력을 즐긴다.이번 방문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유치 전문 여행사 '마이스월드'와 협업해 확정지었다. 이번 인센티브 투어 유치는 지난 3월 남산인수 인센티브 투어(..

  • 에버랜드 '비밀의 숲' 공개…은행나무 황금빛 장관
    에버랜드의 '비밀의 숲'인 은행나무숲이 일반에 시범 공개됐다. 늦가을 3만 그루의 은행나무가 숲 전체를 황금빛으로 물들여 일대가 장관을 이뤘다.에버랜드는 1970년대 산림녹화를 위해 에버랜드 인근 향수산 일대에 은행나무 약 3만 그루를 식재했다. 이곳은 외부에 거의 공개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약 14만5000제곱미터 부지에 수많은 은행나무들이 햇볕을 더 받기 위해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 하늘을 향..

  • 사람보다 한우가 많은 이곳…맛따라 길따라 재미따라 '횡성 여행'
    한우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군은 관광지로도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걷기 좋은 길'로 통하는 횡성호수길을 둘러싼 자연환경은 물론 국내 최장 길이의 루지 체험장 등 다양한 재미가 있다. 소고기 외에도 안흥찐빵을 비롯한 먹거리가 풍부하다. 서울에서 KTX를 타면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어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기도 하다. 늦가을에는 단풍을 거쳐 초겨울 빛으로 변해 가는 산들이 감상에 젖게 한다. 횡성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국립횡성숲체원늦가을에는 산..

  • 에버랜드, 수능 수험생 이벤트…레니·라라 생일 주간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수험생들은 11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최대 70%의 혜택을 통해 에버랜드를 2만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또 에버랜드는 동반 3인까지 1인당 3만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 올림픽공원 '모범도시숲' 선정...서울 도심공원 최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이 산림청이 선정하는 '2024년 모범도시숲'에 선정됐다. '모범도시숲'은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된 도시숲을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제도로 올림픽공원은 서울 소재 공원 최초로 이에 선정됐다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측은 최근 전했다. 올림픽공원은 1986서울아시안게임과 1988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151만㎡ 규모로 조성됐다. 37만 그루의 다양한 수목과 세계 유명 작가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 몽촌토성 주..

  • 한국 관광경쟁력 높이려면…알베르토 "원래 아름다운 한국, 본연의 가치 살려야"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 관광의 경쟁력에 대해 "한국은 관광 잠재력의 5~10%도 발휘하지 않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알베르토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에 패널로 참여해 "외국인들이 한국과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알베르토는 이날 포럼에서 오랜 한국 생활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드러냈다. 특히 알베르토는 민관을 포함한 한국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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