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투협,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 상당 학용품 후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진행됐다. 해당 기금은 금융회사와 협회가 법인카드 포인트와 기부금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재원으로, 지원 대상은 서울뿐만 아니라 경북, 강원 등 지방과 산간 지역의 지역아동센터까지 확대됐다.금투협은 이날 20개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학습 용품 세트 1000개를 전달하였고,..

  • 밸류업 발표한 NH투자증권, ROE 12%·PBR 1배 달성 목표
    NH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ROE 12% 확보 및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정책으로, PBR 1배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구체적인 실행방안은 핵심사업(IB/WM/운용)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자본수익률(COE 10% 수준)을 충족하고 신사업 및 기존사업(홀세일/OCIO/자회사 등)의 수익을 더해 목표 ROE 12%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핵심사업 부문간 연계를 통해 시장성장을..

  • 금리인하 속도조절 예고에 코스피·코스닥 2% 뚝…원·달러 환율도 1450원 넘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존금리를 추가로 인하했지만, 국내증시는 장 초반부터 2%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50원을 넘어서면서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내년 금리인하에 대한 속도조절을 예고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 52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63%, 1.98% 떨어진 2443.83, 6..

  • 신한은행,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은행 부문 11년 연속 1위 선정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에서 11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국내 각 산업의 상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해 본 고객이 해당 상품·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모델화해 측정하는 평가다. 매년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

  • 국민銀, 초록우산에 저소득 환아 위한 기부금 1억원 전달
    KB국민은행은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영세 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과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고객과 함께하는 환아지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국민은행 고객경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적립된다.고객은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 KB금융, 경북도와 소상공인 및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 MOU
    KB금융그룹은 경상북도와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종희 KB금융 회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KB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저출생 정책 사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KB금융은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사업'의 사업비 1..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그룹 신입직원에 "셀프 리더십 갖춘 프로 되길" 조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시흥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그룹 내 자회사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등 신한금융 내 9개 자회사 신입직원들이 모여 그룹의 역사와 비전, 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는 한편,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뒀다는..
  • “삼양식품, 中 공장 증설로 매출 성장 기대”
    키움증권은 19일 삼양식품에 대해 중국 현지 공장 증설로 중국 내수 시장 확대를 강화해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80만원에서 9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키움증권은 삼양식품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42.14% 증가한 1조6956억원,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34.03% 증가한 3452억원으로 추정했다.삼양식품은 지난 18일 중국 현지 공장 증설 계획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중국 자싱(J..

  • [개장시황] 미 내년 금리인하 속도 조절… 코스피 하락 출발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한채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금리인하에 대해 속도 조절을 예고하면서 코스피 반등에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 풀이된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3% 내린 2426.55로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12억원, 101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이 1150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2.37%), SK하이닉스(-4.63%)..
  • “한전KPS, 준공·정비 확대로 매출 증가… 안정적 영업실적 지속”
    대신증권은 19일 한전KPS에 대해 원전계획예방정비 준공 호기수 증가와 양수발전 계획예방정비 호기수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대신증권은 한전KPS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3.38% 증가한 1조5860억원,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3.06% 증가한 490억원으로 추정했다.한전KPS의 원전예방정비 준공 호기수는 작년 6기에서 올해 9기로 증가했다. 양수발전 계획..
  • "HS효성첨단소재, 고판가 제품 비중 확대로 차별화된 수익 실현"
    신한투자증권은 19일 HS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글로벌 1위 경쟁력으로 타이어보강재 펀더멘탈은 견고하다고 판단했다. 최상위 수준의 고객사 및 고판가(EV향) 제품 비중 확대로 차별화된 수익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전망한 올해 4분기 HS효성첨단소재의 영업이익은 462억원으로 컨센서스 428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타이어..
  • "삼성SDI, 유럽 전기차 시장 침체…4분기 실적 하회"
    iM증권은 19일 삼성SDI에 대해 유럽 전기차 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을 유지했다.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24% 하락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럽 전기차 시장 침체 등이 실적 부진 요인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유럽 전기차 시..
  • [취재후일담] 진퇴양난에 빠진 카드산업
    '최소 3000억원.' 가맹점 수수료율 추가 인하 여파로 카드사들이 껴안아야 할 연간 비용입니다. 작년 카드업계가 벌어들인 순이익(2조5800억원)의 11%에 달하는 수치죠. 국내 카드산업이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이미 네 차례에 걸쳐 수수료를 내린 탓에 본업인 신용판매업은 이미 적자 사업으로 전락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도 카드사들은 허리띠 졸라매며 수익을 내야할 겁니다.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는 악순환 속에서, 과감한 신사업 추진 동..

  • LCR 정상화 앞둔 지방銀 희비… BNK '상승' ·JB '하락'
    내년 LCR(유동성커버리지비율) 정상화를 앞두고 4대 지방은행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3분기 BNK금융그룹 계열 지방은행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난해 말 대비 LCR이 개선됐지만, JB금융그룹의 전북은행, 광주은행은 하락했기 때문이다. 은행권은 당장 유동성에 큰 문제는 없지만 지방은행의 영업 환경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유동성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그룹 계열..

  • 하나금융 함영주式 인사철학… '실력·성과' 빛난 CEO에 신뢰 보낸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이번 그룹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인사에서 다시 한번 본인의 인사철학을 명확히 했다. 실력과 경영성과를 증명한 CEO를 하나은행장으로 재등용하며, 연공서열에 따른 인사는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번 은행장 인사는 함 회장 취임 이후 두 번째 인사였는데, 이승열 행장이 무난하게 연임할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을 하나은행장으로 내정했다. 사실 2015년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이 합병한 통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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