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성동구, 지역 어린이집 135곳 대상 교재교구 구입비 지원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135곳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재교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지원은 아동 감소로 인해 재정적인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집에 예산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재교구비는 표준보육프로그램인 쌓기놀이 활동, 역할놀이 활동, 미술 활동, 언어 활동, 수과학 활동, 음률 활동, 신체활동 등 영유아 보육과 보육 프로그램 운..

  • '마포 맘카페' 1호점, 25일 문 열어

    서울 마포구에 양육모들이 모여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24일 구에 따르면 마포여성동행센터 3층에 20~50대 양육모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마포 맘카페' 1호점이 25일 문을 연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양육모가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마포 맘카페 1호점에는 공유주방·정보검색 공간·독서 공간이 있는 '소통방'..

  • [구청장은 지금] 강남 조성명 “지역사회와 청년 취·창업 돕는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 '청년 취·창업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확장하는데 구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종교시설인 충현교회 내 취·창업 창구 설치를 이끌어 낸 점도 돋보인다. 조 구청장은 지난 21일 오후 역삼동 충현교회 제3교육관에서 진행된 '청년 취업아카데미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청년들을 격려하기에 바빴다. 청년들도 그간 이룬 자신..

  • 서울시설공단, '2024 매력 Agenda 40 프로젝트' 이용 시민 1만명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프로야구 기간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입장이 3000여명 이뤄졌다. 또 여름 휴가철인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된 풀장에는 1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물놀이를 즐겼다. 24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시민체감도가 높은 매력사업을 발굴·추진한 '2024 매력 어젠다(Agenda) 40' 프로젝트에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앞서 공단은 시민체감도가 높은 매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경관혁신 △공간 재조성 △시민문화 향유..

  • '해별이와 친구들' 동해시 그룹사운드 결성했나?

    '날보러와요' 신나게 춤주며 해별이와 친구들이 전천수변공원에서 매일같이 춤추며 공연한다. 다만 함께 춤주고 즐겨야만 덩달아 해별이와 친구들도 공연을 한다.물론 입장료 무료, 밤낮없이 누구라도 맞이한다. 동해시 캐릭터가 독특하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섯개의 캐릭터는 동해시의 귀염둥이, 사랑둥이다. 굿즈로도 생산돼, 동해시 관광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해별이와 친구들은 동해시 관광 스폿 5선을 상징한다. 5개의 캐릭터는..

  • 전국 최초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성과 공유

    청년 사각지대 해소와 자립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38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해 구축한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지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27일 서울광역청년센터·신세계센트럴시티와 함께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취약 청년 사각지대 해소와 자립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38개 기관이 참여한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를 출범했다...

  • "위급할 때 눌러요"…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3만개 추가 지원

    서울시가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3만개를 추가 지원한다. 지난 8월 1차 신청 당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개가 전량 조기 마감된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추가 지원이 시작된다. 시는 25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에서 헬프미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헬프미는 키링 형태로 제작된 휴대용 안심벨이다. 평소에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외출 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 도봉산~영등포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 26일 첫 운행

    누구보다 이른 새벽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출근길 고단함을 덜어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26일 새벽 3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새벽동행 자율버스 'A160'은 도봉산역환승센터~영등포역 25.7km 구간을 달린다. A160은 주간에 도봉산역환승센터~영등포역을 오가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은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다. 160번 노선은 새벽 3시 56분 2대가 동시 운행..

  • 헌법학자-판사 공동학술대회 '헌법과 가족법' 진지한 논의

    헌법 학자와 법원 판사들이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헌법의 가치와 가족법의 실제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과 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헌법학회 헌법연구포럼과 대법원 헌법·헌법행정법연구회는 '헌법과 가족법'이라는 대주제로 공동학술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헌법이 추구하는 가치와 가족법이 규율하는 실제 사이에 존재하는 갈등과 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발표로 구성..

  • "아이 옷 싸게 사려다가"…해외직구 섬유제품 유해물질 초과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에서 국내 기준 약 622배를 초과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아동용 섬유제품 17개 제품 중 3개 제품(점프슈트 1종, 자..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 감사패 수여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서울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의회는 이 위원장이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평소 치유농업 육성 및 신성장 동력 산업인 곤충산업 저변확대, 친환경 디지털 농업 기술 보급 등 지속 가능한 농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치유농업 육성과 곤충산업 관련 서울시 주요 사업은 지속가능 시민농업, 치유농업센터 운영, 곤충경진대회, 광역반려식물 병원 운영 등이다..

  • 오세훈 측 "명태균 주장, 터무니없는 거짓말…여론조사 도움·금전적 거래 없었다"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명태균씨가 오 시장의 당선을 위해 선거 전략을 짜고 여론조사 자료를 건네는 등 도움을 줬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21일 "보궐선거 과정에서 오세훈 후보의 선거캠프는 (명씨의) 최초 방문에서 설명받은 자료를 제외하고 명씨 관련 여론조사를 공표든 비공표든 일절 받거나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 특보는 "명씨가 최초에 선거캠프에 방..

  • 올겨울 서울, 색과 빛으로 물든다…'서울윈터페스타' 내달 13일 개최

    올겨울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서울광장, DDP 등 서울 도심 곳곳이 화려한 빛으로 물든다.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빛 조형물이 도심 곳곳을 장식하고, 올해 마지막 날 자정 보신각에서는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 작품과 함께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광화문과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보신각 등 6곳에서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

  • DDP 루프탑투어, 600분의 1 경쟁…서울 핫플로

    개관 10주년을 맞아 건물지붕을 시민들에게 개방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루프탑투어'의 참여경쟁률이 600대 1을 보이며 서울의 새로운 핫플로 떠올랐다. 21일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10월 25일~11월 17일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 기간 6만명이 시민들이 동시 접속해 신청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 기간 투어참가자는 총 220명으로 이중 120명은 미리 사연을 보내 선정됐거나 파리올림픽·전국체전 서울시 선수단, 디자이너와 동..

  • 고양·과천시민도 '기후동행카드' 쓴다…30일부터 확대

    오는 30일부터 고양시와 과천시를 오가는 지하철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날 첫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확장에 따라 고양시 3개 노선(26개 역사), 과천시 1개 노선(5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두 이용가능하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선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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