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찰떡케미' 장민호-정동원,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활동

    여러 트롯 무대에서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던 가수 장민호와 정동원이 이번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땀을 흘리기로 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장민호와 정동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행사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들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한다. 또 홍보대사로..

  • 강남구의회 복지위원들, 열린마음 건강콘서트 동참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 이름은 열린 마음 건강콘서트 '내 마음의 날씨'였다. 경기 침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고통을 받는 주민들의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행사였다. 강남구의회 의원들도 이 행사에 주목하고 참여했다. 김현정 복지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심·전인수·한윤수·윤석민 의원이 귀를 기울였다.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우울·불안에 대처하는 방법'..

  • 서울시, 위기임산부 전용 쉼터 10곳 문 연다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위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용 쉼터를 마련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기임산부 쉼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위기임산부가 주거 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에 입소할 수 있지만, 개별적인 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해왔다. 이번에 마련하는 위기임산부 쉼터는 10호 규모의 매입임대주택을..

  • "따뜻한 겨울 나길"…서울청년봉사단, 배추 500포기 김장

    6일 서울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약자 동행 실천을 위해 김장 봉사에 나선 청년들로 북적였다. 위생모에 앞치마, 마스크를 쓴 참여자들은 고무장갑을 끼고 옹기종기 모여 배춧잎 사이사이에 골고루 김장 양념을 발랐다. 매운 냄새가 코를 찌르고 얼굴과 옷에는 김칫국물이 튀었지만, 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시지 않았다. 한 곳에서는 토마토, 샤인 머스캣, 감, 파인애플 등으로 구성한 과일 도시락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 [르포]성산일출봉~우도 사이 일출 장관 '용눈이오름' 가봤나요

    용눈이오름은 제주오름 약 400여개 중 가장 잘 자연이 보존되어 있다고 평가받는 오름이다. 방풍 등의 목적으로 인공림이 심어진 다른 오름에 비해 용눈이오름은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대표적인 제주오름이다. 7일 아침 일출을 보러 용눈이오름에 오르자 구름 사이로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멀찌감치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선명하게 보였다. 용눈이오름은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에 있고, 상도리 공동목장을 둘러싼 면적은 40만 4264㎡, 해발 247.8m에..

  • 시민 위협하는 전동킥보드 제재나선 서울시

    방탄소년단 슈가의 음주운전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빈발하자 시민들의 골칫거리로 등장했다. 서울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위험한 질주로 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어붙였다. 전국 최초로 '전동 킥보드 없는 거리'까지 지정했다. PM의 최고속도 해제 방법 등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콘텐츠는 발견 즉시 접속차단·삭제하기로 했다. 불법 주정차한 전..

  • 동작구, 사당2동 갯마을 앞 좌회전 신설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주민들을 오랫동안 괴롭혀온 '앓던 이'가 빠졌다. 동작구는 좌회전 시설이 없어 올림픽대로 진출시 유턴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갯마을 앞 좌회전' 신호를 신설했다. 갯마을 앞은 사당2동 부근으로 재개발·재건축 전 지역 주민들에게 흔히 불리던 명칭이다. 6일 동작구에 따르면 현재 이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은 올림픽대로 진입시 좌회전 신호가 없어 사당역 남단으로 이동해서 유턴 후 다시 북단으로 이..

  • 폐지 줍는 어르신들 '안전보험' 무상 지원

    서울시가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어르신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해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어르신 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해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수집 어르신 22%가 활동 중 다친 경험이 있었으며, 6.3%는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전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경..

  • 서울시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보험 가입하세요"…장해·배상책임 보장

    서울시가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어르신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해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어르신 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해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수집 어르신 22%가 활동 중 다친 경험이 있었으며, 6.3%는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전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 오세훈, 위례신사선 유찰에 "기재부 추가 예타 불합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위례신사선이 2차 재공고에서 유찰돼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것과 관련, "또다시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거치면 추가로 1~2년 더 지연된다"며 예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예비타당성조사, 이대로 괜찮을까요?'란 글을 통해 "위례신사선 사업이 2차 재공고에서도 유찰됐다. 현장의 목소리를 도외시한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기준은 결국 실패도 돌아갔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

  • "어린이 안경 20% 할인쿠폰 드려요"…7~9일 모집

    서울시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안경구입 할인을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안경 구입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 구입시 최대 20%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3..

  • 송파구 "구립테니스장, 이제 온라인으로 예약하세요"

    "구립테니스장은 동호회 위주로 운영돼 선뜻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온라인 예약으로 실시간 현황을 살펴볼 수 있어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거주하는 A씨(21)의 구립테니스장 이용 후기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테니스가 인기 운동으로 떠오르면서 테니스시설 수요는 늘었지만, 인원 대비 테니스장이 적을 뿐만 아니라 동호인 위주로 운영하는 곳이 많아 황금 시간대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 이에 송파구가 주민 누구나 건강하고..

  • 민간기업이라면 옛 성동구치소 부지 어떻게 개발할까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민간의 창의성이 깃든 혁신적인 건축물과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을까. 서울시가 공공부지에 민간 아이디어로 사업제안을 받는 실험을 한다. 바로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이다. 첫 사업 대상지는 구로구 개봉동과 강서구 개화산역 공영주차장,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 일대다. 서울시는 15일까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 참가 등록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등록 후 내년 1월 3일까지 사업기획안을 제출받고, 사전검토와..

  • 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 유찰…재정투자사업 전환

    서울 송파구와 위례 신도시,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 사업이 재정투입사업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위례신사선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총사업비를 증액하고 사업조건을 개선했으나 최종 유찰됐다고 4일 밝혔다. 2차 재공고에도 최종 유찰됨에 따라,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해 본격 추진한다. 위례신사선의 총사업비는 최초 공고시 1조 4847억원에서 1차 재공고 1조 7605억원, 2차 재공고 1조 8380억원으로 두..

  • 대한노인회 새 집행부 출범… 이중근 회장 "현안 해결에 혼신"

    어르신 회원 1000만명의 거대 조직 대한노인회를 이끌 집행부가 새로 구성됐다. 지난달 21일 취임하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중근 신임 회장은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새 집행부를 꾸렸다. 4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중구 태평로 부영태평빌딩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부회장 및 선임이사 임명 보고의 건 △사무총장 임명 의결의 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중근 회장은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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